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킬박사의 식품안전 지킬일기] 다가오는 장마철.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킬박사가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을 쉽게 알려준대요! 식중독 주의요령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정전시 냉장/냉동고 안에 오래된 식재료는 사용금지 *5°C이상, 2시간 경과 시 또는 완전 해동된 경우, 재냉동 하지 말고 버리기 ③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소독시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5분간 담근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④ 익힌 음식 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과 소독 철저 고온다습한 장마철! 세척과 소독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하세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6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2,783명으로 재학생은 31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3,87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0,603명, 수학 영역 386,972명, 영어 영역 392,110명, 한국사 영역 392,783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5,075명, 직업탐구 영역 5,15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04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3,533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57,245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34,297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운영한다. ‘제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단기 집중 창업 훈련 과정으로, 지역 간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점과,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학생 창업주간 동안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 사업 모델 설계,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집중훈련,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학생창업유망팀(U300) 우수창업자 및 대학창업펀드의 투자 우수기업의 창업사례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학생 창업 응원단(서포터스)과 연결하여 상담(멘토링)하는 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7월 1일(월) 계명대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출범식 및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여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총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106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출범식을 통해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연합체와 기존 13개 연합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4. 7. 1.(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며,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일 13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의 정책수요 및 현안을 반영하고자 도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됐는데, 1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보건복지국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2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건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요구조사 연구’, ‘자살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세부방안 연구’,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등 12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충남 지역 서비스산업 고용실태 및 전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정을 뒤로 하고 호우 특보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내린 선행강우와 도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도·시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평균 누계 강수량(1 에서 2일)은 32.9㎜이며, 부여에 60.4㎜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공주는 60.3㎜, 서천은 52.4㎜를 기록했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이에 도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산책로 5곳, 세월교 1곳, 도로 1곳, 둔치주차장 4곳 등 11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도·시군 435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구와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곳에 대한 예찰 등 피해 예방을 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일 “앞으로의 2년은 군민의 삶 속에서, 부여다움을 잃지 않는 우리만의 저력으로 새로운 미래의 활력을 펼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전반기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대외적으로 도약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의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말했다. ▲첨단농업과 인력양성을 집약화한 전국 최대 스마트팜 혁신도시 구축 ▲1조 3,100억 원 투입으로 한옥단지 4개소 및 한옥 1,300호 건립을 통한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350억원) 및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450억원)을 통한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일반산업단지의 준공 전 분양 완료와 제2일반산업단지 추진 등 굵직굵직한 비전들을 발표했다. 발표한 비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부여, 사람이 모이는 부여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박정현 군수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산재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으로 산재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산재 근로자 요양 관리 분야에 활용될 인공지능(AI) 기반 요양 기간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현장 활용에 나선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산재 근로자가 요양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정성 여부를 공단 소속 20여 명의 상근의사와 1,300여 명의 비상근 위촉 자문의사를 통해 검토해왔다. 자문 업무의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위촉 자문의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약 8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자문 대상인 산재 신청 내용의 약 80% 가량은 판정 결과가 명확한 단순 자문에 해당하여, 그간 데이터 기반의 자문업무 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인공지능(AI) 요양기간 분석 지원 모델’ 개발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산재 요양 관리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0개월 간 ‘AI 요양기간 분석 모델’에 대한 개발과 신뢰성 검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자체의 하수도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하수도 분야 환경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신기술 인증 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신규성 및 우수성 등을 인증받은 환경신기술이 시장에 정착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공입찰 시 입찰 가점 또는 수의계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신기술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법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계약 담당자가 채택하는데 부담이 크고, 환경신기술 보유기업은 입찰 시 시공 실적을 요구받아 공공이나 민간 부문에서 초기 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하수관거 설치 또는 하수처리시설 개선 등 지자체의 하수도 개선사업에 시공 실적이 부족한 환경신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기업 모집을 통해 ‘하수도 분야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사전 수요 조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7년까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하고, 2027년에 위성 1호기, 2028년에 위성 2~5호기를 연이어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에 발표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에 따라 그해 기획연구를 마치고, 국정과제 및 민간의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의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 카메라, 적외선 센서, 합성개구 레이다(한국 최초 독자 정찰 위성 탑재체 납품) 등 위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특히 이번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은 정부의 민간 우주개발 활성화 정책인 ‘뉴 스페이스(New Space)’ 방식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뉴 스페이스’는 1960년대 국가 주도로 개발되던 ‘올드 스페이스’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발사체와 위성 분야 기술이 개방됨에 따라 민간기업 주도로 이루어지는 우주개발사업을 뜻한다. 이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펀드 기금은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26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나눔의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는 1981년 12월부터 1987년 5월까지의 인도 및 체육 분야 남북회담문서(1,693쪽)를 2024년 7월 2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2년 두 차례(「남북대화 사료집」 제2권~제6권, 4,680쪽) 및 ’23년 두 차례(제7권~제10권 일부, 2,643쪽)에 이어 다섯 번째 남북회담 사료공개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 및 수재물자 인도·인수 등 1980년대 남북 간 접촉·대화의 실상, 인도적 문제해결 노력 등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 △「민족화합 민주통일방안」 발표(’82. 1.), △버마 암살폭발사건 및 북한의 「3자회담」 제의(’84. 1.), △남북한 체육회담(3차례, ’84. 4.∼5.), △남북한 수재물자 인도·인수(’84. 9.∼10.), △남북적십자회담(제8차∼제10차, ’85. 5.∼12.),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및 예술공연단 교환(’85. 9.) 등의 진행과정과 회의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는 「남북회담문서공개 요약집」을 처음으로 발간하여, 공개되는 회담사료의 주요 내용을 국민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7월 2일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➊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정부는 일부 병원들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료계가 추가적인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했다. 정부와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복귀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부 전공의가 잘못된 법 해석에 근거하여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정부는 유감을 표명했으며, 향후 수련병원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의사 커뮤니티에서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전임의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복귀를 가로막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유로운 권리 행사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곳은 논산 산동배수장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논산천이 범람하여 제진기, 유수지 등의 파손이 발생했던 곳이며, 현재는 장마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된 곳이다. 논산시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배수로를 점검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대피 훈련 및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을 더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과 한마음으로 바라고,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