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7월 2일, 유료방송사 KT(IPTV)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상황과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기상청 등과 함께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에 요청하여 재난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KT(IPTV)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를 하는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로 집중호우, 폭염 등의 재난 발생 시, 유료방송사업자 중 가장 많은 가입자에(약 900만명, ‘23년 하반기 기준) 재난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이창윤 차관은 KT의 재난방송 송출 시스템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며 재난과 재난방송이 증가*하는 여름철, 대국민 중요 재난정보전달체계인 재난방송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창윤 차관은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악성민원 실태조사 결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습·반복적인 민원이나 폭행·협박 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중앙행정기관(49개), 지방자치단체(243개), 시·도 교육청(17개)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 2024년 3월 기준 총 2,784명의 악성민원(상습반복, 위법행위 등)인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업무 담당자 개인 전화로 수백통의 문자를 발송하는 등 상습·반복적으로 담당자를 괴롭하는 유형이 전체의 48%(1,340명)를 차지했고, 살해 협박이나 책상을 집어던지는 등의 폭언·폭행 유형이 40%(1,113명)를 차지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 실명공개 후 항의 전화를 독려하거나 신상공개 후 ‘좌표찍기’를 하는 유형도 6%(182명)로 나타났고,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 과도하게 정보공개를 청구하거나 비이성적 주장을 하는 유형도 확인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보육교직원를 위한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5월11일부터 6월29일까지 4회기로 실시했다. 충남도 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치유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함께 하며 회복하고자 기획되어 숲 느끼기,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숲길을 걸어보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됐어요.” “힐링되는 단어를 서로 이야기하며 치유 받고 돌아갑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보육 교직원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분야의 국내·외 체계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24 국내·외 체계-중소기업 산업협력 및 상생 행사'를 대전 KW 컨벤션에서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산혁신기업 등 중소기업들과 국내·외 체계 기업, 각 군, 방산분야 관련 지원기관들이 한 데 모여 방산분야 국내·외 대-중소기업 간 상생기반 구축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개막 행사에서는 공군과 국내·외 체계기업(한화시스템, LIG넥스원, AirBus), 방산기술자금 모펀드 운용사(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이 공군 무인전투체계·반도체 분야 발전방향,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중소기업 협력방안, 방위산업 혁신기업과 모험자본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❶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 상생교류회, ❷ 절충교역 1:1 수출상담회, ❸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 등 세부 행사를 운영한다. ❶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 상생교류회’에서는 국방 첨단 전략산업 5대 분야(반도체, 인공지능, 우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이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의 지명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공기관장은 물론 대학 총장 등이 참여해 플라스틱 절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정재근 원장은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임승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정재근 원장은 “한유진은 전 직원이 다회용 컵 사용은 물론 기획전시와 홍보물 제작 또한 친환경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한유진은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로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터널공사 원격관제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는 공사 중 안전점검, 공사장 주변 통행안전대책, 계측 등 안전모니터링 장치 설치·운영,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등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는 사업예산에 반영할 항목이나 적용 규모 등에 대하여 혼선 없이 신속하게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도로건설사 간담회(5.30)에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업무 담당자가 사업예산에 안전관리비를 적기에 충분히 검토·반영하도록 관리비 항목별로 산정방식, 적용물량, 단가 등 구체적인 비용 산정기준을 제시하고, 비용 산출 예제도 첨부했다.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은 “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안의 7월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는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의 행정동·리) 중심으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 또는 빈집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구역으로 지정 가능하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촌마을보호지구는 빈집이 5호 미만인 경우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별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어업분야 근로자 거주시설 개선을 위한 농지법 시행령이 2024년 7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첫째, 농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양분․빛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비를 갖춘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작물재배사의 확산을 위해 관계 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기간을 당초 최대 8년에서 16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형태 스마트작물재배사 시설 기준도 신설하여 표준화된 시설에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다. 둘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농어촌은 공단 지역 등과 달리 주거시설이 부족하고 읍‧면 소재지 등에 비슷한 주거시설이 있어도 농장에서 멀어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 가능한 농어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부지 면적도 660㎡이하에서 1,000㎡이하로 확대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포함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드로트 시스템(Seed-Lot System, SL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7월 2일 밝혔다. 현재, 동물용 백신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허가하고 있다.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도입하면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미생물균주나 세포 등 ‘마스터 시드’ 단계부터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의 허가 단계에서 마스터 시드에 대해 유전적 안정성, 외래성 미생물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백신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 및 수입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내 제조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규허가 품목뿐만 아니라 기허가 품목까지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드로트 시스템(SLS)' 제도의 핵심인 품목허가 단계에서 백신의 ‘시드로트’ 품질관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되, 신규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중·고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영양 등 우수성이 점점 소홀해져가는 이 시기에 전통식품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젊은층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전국 16개 지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영양교사 직무교육'에 회당 2시간씩 총 16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식품 인증제 소개, 홍보영상 상영, 키트를 활용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영양교사에게 전통식품을 제대로 알리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교육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최성하 소방장과 서지애 소방사를 2024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최성하 소방장과 서지애 소방사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최성하 소방장은 11년간 소방관으로서 근무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800여 회 출동하는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출전하여 3위를 입상하여 영동소방서의 이름을 높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지애 소방사는 소방행정과에서 예산편성과 회계결산 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직원 복지향상과 현대화 소방장비 구입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충북 유일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관광단지(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의 점검은 오전 8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이 군수는 섬머랜드를 포함한 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만큼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관광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는 면적 25,491㎡, 최대수용인원 512명으로 유수풀, 미니워터에어바운스, 워트슬라이드, 어린이풀, 유아풀, 온수풀이 있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일 공고하는'2024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하여 세계일류 상품 및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며, 기술·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현재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발굴해 인증·지원하고 있다. ‘23년까지 957개 상품, 1,073개 생산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출·기술 경쟁력을 인정하는 기업’이라는 홍보효과와 함께, 산업부·KOTRA 등 11개 기관이 제공하는 수출지원서비스 우대,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출 7천억 불 목표 달성에 선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송절1지구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인 ㈜팍스D&M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540kg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인 ㈜팍스D&M 강지상 대표, 채인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하우징갤러리(견본주택)를 개관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노숙인재활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팍스D&M 관계자는 “하우징갤러리를 개관하면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노숙인재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노 레이원시티는 흥덕구 송절1지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 총1,817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