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분만 취약지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호암동 소재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별산부인과의원은 매년 5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 5인이 24시간 분만진료와 임산부 1대1 건강관리서비스,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한 사업 등을 제공하며 양질의 분만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가 분만 취약지 이미지를 벗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위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주말 등 365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물가안정 기여 및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충주씨샵(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남한강로 24)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주는 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7월 6일부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 충주씨샵(오프라인)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해당 카드에 당일 지급한다. 현재 착한가격업소 48개소 중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결제가 가능한 곳은 43개소이다. 추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사업장도 가맹점 가입 시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충주씨샵 지원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충주시 남한강로 24(탄금공원)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만 캐시백을 지급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캐시백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충주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이달 5일부터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탄금호 물놀이장(중앙탑면 중앙탑길 42)은 유수풀 등 4개의 풀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 물놀이장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올해 물놀이장 방수 공사를 전면 재시공하고 몽골 텐트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3세 이상 청소년 및 어른은 1만원,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는 8천원이며 충주시민은 각 7천원, 4천원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남한강로 30)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가능 시설로,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9월 1일(월요일 휴무)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연령은 3세 이상 10세 이하의 어린이로 무료이용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관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탁구팀은 파리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조대성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탁구 최정상팀으로, 이번 전지훈련에는 탁구 남·녀팀 스태프 포함 총 11명이 제천을 찾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 양희석은 “국내 최정상 팀 중 하나인 삼성생명과의 합동훈련을 기회로 실력을 갈고닦아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방문팀에 대한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일환으로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인력 양성 교육은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관련 소양교육을 포함한 특화된 3가지(그림자극, 낱말카드 및 학습지, 만화) 방법을 활용하여 전시장 관람 안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로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었으나 예비인원까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교육 신청이 시작된 5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다.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되고 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지역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강사로 AI 번역 전문 기업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가 초청됐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 위주로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태블릿을 통해 실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태블릿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초중고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나 태블릿 지참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AI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AI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34대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 교육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해 연 관광객 1천만을 돌파한 성과에 발맞추어, 민간 분야의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제천시 주최,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환대서비스 ▲매장 운영 관리 및 홍보 ▲CS 및 관광 트랜드 ▲안전 및 종사자 인식개선 등 이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어번케어센터에서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은 한국 글로벌 코칭교육원 장은영 대표의‘매장 운영 관리 방안’과 천사랑세계여행 천명주 대표의 ‘SNS홍보’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랜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맞춤형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관광수용태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지원액이 달라진다.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는 1%, 3~5%의 이자율은 2%를, 5% 이상인 경우는 3%를 적용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2분기 신청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대출 은행에 낸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 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 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소외 없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Aging in 진천’을 실현하고 있다. 진천군 노인인구는 2023년 말 기준 1만 5천933명으로 총인구 8만 6천254명의 약 18.5%를 차지하고 있다. 군 단위 지방정부에서는 낮은 노인인구 비율이긴 하지만 현재 노인인구 증가세를 고려하면 조만간 초고령사회 진입 기준인 2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초고령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복지 시스템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프로그램이다.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상자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에 선정된 이후 2022년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군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어르신 약 7천 명을 대상으로 총 8천93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얼마남지 않은 수시에 대비하여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 대상, 2024년 3차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해 4회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6강좌를 진행한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는 1,2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었다. 이번 3차 연수는 ▲(2일, 4일)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2025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방안 ▲(9일, 11일) 학생 역량이 보이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을 주제로 충북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연수의 운영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시 학생부 마감 일자인 8월 30일을 한 달 반 정도 남긴 시점에서 직접 입학사정관에게 학생부 기재에 관한 연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릴레이 진학 연수에 함께 참여하여 진학 실력을 다지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자신감 있게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8월 이후 4 부터 5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연암대 반려동물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맹견 사육허가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맹견 사육 허가 신청 전 사전 준비와 기질 평가 시 대응 요령 등을 맹견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기일 내 맹견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도내 맹견 소유자, 맹견기질평가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기질 평가 및 사육 허가 신청 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맹견 소유자는 89명이며, 소유한 맹견 수는 총 116두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따라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사육 허가 신청 시 기질 평가에서 종 판정, 건강 상태 및 행동 양태 분석 등을 거쳐야 시·도지사로부터 맹견 사육을 허가받을 수 있다. 개정 법률 시행 전(2024년 4월 27일 이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2024년 10월 26일) 이내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를 사전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단속 사항은 △식품위생법의 무신고 영업 및 시설 내 위생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공중위생관리법의 고의·고질적 무신고 숙박 영업 여부, 숙박시설 청결 관리 및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축산물 위생 관리법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표시 여부, 축산물 무표시 등 부적정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 시 증거물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의 경우 강력한 행정 조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이달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Ⅵ-12)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이행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및 행정력 낭비 등이 초래됨에 따라 설립 최적지인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도민의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지역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교육·회의·행사 진행 시 참여자의 서명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역, 터미널, 마을회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