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바다의 날(5.31.)과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7부두 개장(4.5.) 행사에서 포상을 수여 받지 못한 유공자를 비롯하여 수출 지원으로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운의 탑’을 수상한 유공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장관은 훈장과 포장 등 총 29점*을 유공자들에게 전수하며, 함께 참석한 가족과 동료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해양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양수산인들의 노력과 정성 덕분이었다.”라며, “해양수산분야에서 계속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의 지원을 다 할 테니, 앞으로도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7월 1일 통일부 청년실습사원(인턴)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실습사원들을 격려하고, 통일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실습사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행정, 방송, 전산, 외국어,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 중인 35명의 청년실습사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습활동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장관님께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실습사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현장 방문과 부내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받고, 청년실습사원 회의 등을 통해 부처 전반에 청년의 시각을 제안할 수 있어 실습생활이 보람차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실습사원들이 현재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실습사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향후 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의회가 7월 1일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의장단 선거에서 김영춘 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 박순화 부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당선됐다.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조재범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서정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장소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덕연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선출됐다. 김영춘 의장은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당정치, 이념정치’에서 벗어나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또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대안까지 제시할수 있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다”며 “부여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은 1일 ‘1호 법안’으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에 주말이나 휴일에 거주하는 세컨드 홈을 구입하는 경우 종부세 및 양도세 과세 대상 주택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빈집 증가와 지역의 공동화가 심각한 지방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인구가 2021년부터 감소 추세로((′19)5,178 → (′20)5,183 → (′21)5,174 → (′22)5,169) 전환된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적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의 인구 감소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빈집 증가, 인력 부족 등 지역 경제 공동화가 심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인구 재감소를 가져오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5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어울림대회’가 지난달 29일 천안시 실내배드민터장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 여자복식, 좌식 혼성 4인조, 지적 남·여 복식, 휠체어 남자 4인조로 총 5개 종목에 17개 시도 장애인배드민턴 생활체육동호인 190여 명이 참가했다. 추웅식 천안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협회와 장애인체육회 덕분에 대회를 잘 치르게 됐다”며 “또 선수들이 부상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공감하는 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 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확보, 350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당진 올해의 작가전’ 운영 10주년을 맞이하여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2024 '당진 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 展을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간 개최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 전시 개최 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오브 당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인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의 시각예술 분야에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발굴하고 기획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당진 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 展은 역대 '당진 올해의 작가전' 수상자를 중심으로 기존 선정작가의 단체전을 특별 기획하여, 당진 작가별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제고코자 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이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새겨볼 수 있는 13인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본 전시는 당진문예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13인의 작가가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신작을 구성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연계 파빌리온 전시는 당진
지난 6월 17일 강동대학교 김주환 책임교수와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유현진 대표 느린학습자 맞춤커리큘럼 논의가 있었다. 강동대학교 김주환 책임교수는 "우리 대학에서는 3년전부터 느린학습자 맞춤반을 구성하여 운영해왔으며,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성향을 이해하는 교수진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학문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유현진 대표는 "느린학습자가 세상에 나서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존중으로, 차별없는 평등한 기회를 통해 떳떳하게 세상에서 자립하여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3명의 직속기관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한 직속기관장은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등 3명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영춘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전 노사정책과장)은 상촌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 ▲영동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도교육청 노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전 단재교육연수원 총무과장)은 장연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청주농업고등학교 행정실장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 S/W・AI 교육, 미디어 문해교육, 충북미래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 인프라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창의 융합교육을 위해 함께 공감・동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견과류가공품 등 도내 유통 중인 식품 55건에 대한 유해물질(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는 국내에서 벤조피렌이 가장 빈번하게 검출됐던 식용유지 및 수입산 원료로 많이 제조되는 견과류가공품이 대상이었으며 견과류가공품의 곰팡이 독소 시험의 경우, 곡류에 많이 발생하는 아플라톡신을 검사했다. 벤조피렌은 열처리 등 식품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며 잔류기간이 길고 미량으로도 각종 암과 내분비장애를 일으키는 유해물질이며, 아플라톡신은 발암성 물질로 일반적인 조리과정에서 파괴되지 않으며 소비량이 높은 곡류 등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식품 수출입 확대로 식품 저장기간 증가, 기후변화로 아플라톡신이 생성되기 좋은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식품 중 가장 중요한 만성 위해요인으로 곰팜이 독소를 선정하기도 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연구원은 식품 소비 성향 등에 맞추어 매년 다양한 식품유형에 대한 집중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기를 맞아 높은 습도와 비바람으로 대추 세균열매썩음병과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1일당부했다. 대추 세균열매썩음병은 노린재 흡즙이나 약제 고압 살포 등에 의해 생긴 작은 상처에 침입하여 발생한다. 잎에는 달무리를 가진 다각형 점무늬로 나타나며 병든 부위가 떨어져 구멍이 생기기도 하며, 과일에는 적갈색의 수침상 점무늬가 생기며 갈색 또는 검정색 반점으로 확대되어 병환부는 움푹 파인다. 방제 약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발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 등이 등록되어 있다. 같은 항생제의 연속적인 살포는 내성을 유발하여 방제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대추 탄저병은 곰팡이병으로 개화기부터 발생하며, 꽃에 흑갈색 그을음이 생기면서 갈변한다. 꽃이 떨어진 잎에는 연녹색 가장자리를 가진 연갈색 또는 흑갈색의 원형 점무늬가 생긴다. 과실에는 부정형의 움푹 파인 흑갈색 점무늬나 겹둥근무늬의 흑갈색 점무늬가 생기는데 어린 과실에 발생하면 과실 전체로 번지며 낙과된다. 병은 포자 상태로 전이되므로 포장 내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 혁신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을 강사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했던 기존 교육과는 달리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는데, 이용일 과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육성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 전문가이다. 이용일 과장의 전문성을 발판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동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공모형 국고보조사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충북의 선정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예산 기본 방향, 공모사업 유형 및 사업 제안서 작성 요령, 국비 사업의 방향성 등을 강의했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재원이 한정된 지자체에서는, 정부의 재정투자를 많이 받기 위해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청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교직원공제회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국토계획법 개정(’24.8.7. 시행)을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공간혁신구역(3종)의 신속한 성과창출과 행정지원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6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금회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도와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교직원공제회 부지를 청년·창업특화공간, 공공복합문화시설, 지식산업, 행정이 융합된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광역교통 환승시설 등을 배치하여 쇠퇴한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선 8기 후반기 충청북도의 도민체감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청주시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의 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교직원공제회 부지’는 충북개발공사에서 지난 4월30일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공간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도입시설과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립하고 7월 1일 개원식을 가졌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26일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995.73㎡ 규모로 준공했으며, 공사비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65억원이 투자됐다.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도내 북부지역인 단양군은 응급실을 갖춘 민간병원 부재 등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런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의사 5명과 의료진들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365일 24시간 가동 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응급의학과 등 총 10개 과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해온 많은 일 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대한민국 中心에 서다’라는 충북도의 이름을 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도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충북의 이름을 ‘중심에 섰다’, ‘중심이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중심에 서다’라고 한 것이 정말 잘한 표현”이라며 “충북은 아직 미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중심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유별난 도지사를 만나 감당 못할 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았을 것”이라며 “그런 가운데 많은 힘을 쏟아주고 도지사의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들이 채워줘서 오늘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AI에 적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