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월 1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과 잇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후반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남은 2년 역시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윤건영 교육감의 의지가 깃들였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밀집교(이주배경학생 16%, 94명)인 봉명중학교에서의 학생 등교맞이로 아침을 열며, 교직원들과 다문화 교육 관련 학교 현안을 논의하고 수준별로 이루어지는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 등을 살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 등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이 함께 충혼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참배했다. 오후에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7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 첫날 본청에 들어서며 충북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며, 직원들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덕분에’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현문현답과 집사광익의 자세로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현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유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유학박람회는 충북 지역 17개 대학의 우수한 유학 환경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도내 4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로 진행되던 기존의 해외 유학생 유치 활동에 처음으로 지자체가 함께 나선 사례로, 충북형 K-유학생 유치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인록 정책기획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 중심의 유학생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홍보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대학교 목진윤 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발전 관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7월 1일 직원조회에서 대변인 등 성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6개 부서에‘도정 으뜸상’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도는 도정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 중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부서에 대해 2024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개 부서를 선정하여 도정 으뜸상을 수여한다. 이날 도정 으뜸상을 수상한 부서는 대변인, 수자원관리과, 문화예술산업과, 투자유치과, 바이오정책과, 충북안전체험관이다. 부서별 주요 공적을 보면, 대변인 도민이 체감하는 소통·공감의 도정 홍보 추진, 민선8기 첨단 우수기업 유치 50조원 달성, 전국 유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문화예술산업과 문화시설 건립, 문화소비 365 등 지역문화 기반 조성, 수자원관리과 대청호 유역 최초 장계유원지 등 수변구역 해제, 충북안전체험관 전국 유일 수난체험센터 개관 등이다. 도정 으뜸상에 선정된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부서성과평가(BSC)에서 가점 1.5점이 부여된다. 도정 으뜸상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7월 1일,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을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 2년은 아쉬운 점과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뜻깊은 2년 이었다”고 말하며 전반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제정됐고, 금년 6월 27일 본격 시행됐다. 대한민국의 발전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바다가 없는 충북은 그간 많은 소외를 받아왔으며,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는 의문에서 시작된 중부내륙특별법이 발의된지 1년만에 제정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새이름(BI)과 새얼굴(CI)을 만들었고, 새이름 “중심에 서다”가 지난해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이어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도지사 집무실 축소, 선행적 복지체계 의료비 후불제, 도시유휴인력을 통한 농촌과 기업의 일손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농부, 도시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기반 조성사업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389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76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5억원) 등이다. 그러나 증평군에 필요한 전략사업 추가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입규모의 25.9%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 재원마련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 군수는 지난해부터 교부세 확보를 위한 TF 구성 및 보통교부세 재원마련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와 제도개선에 대한 소통에 주력해왔다. 이날 이 군수는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원보다 효과적인 출생률 증가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 교부세 산정기준 개정을 건의했다. 또 출산・아동・청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재정적 현안 해결을 위한 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7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건의료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을 포함한 실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부문 (2-Track)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며,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최우수상(보건산업진흥원장상) 4점, 우수상(의료인공지능 유관학회장상) 6점, 총 상금 2,500만원 등을 수여(11월말)한다.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상청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7월 1일 오후 2시, 오노마 호텔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오는 10월에 시행되고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25~‘29)」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부처별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공유와 부처 공동의 지향점 모색 및 협력 방안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장동언 기상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소희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전략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8개 부처의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발표를 통해 각 부처가 어떻게 기후위기 대응을 할 것인지 계획을 소개했다. 기본계획의 수립을 주관하는 기상청은 전략과 함께 실효적인 국가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이정식 본부장(고용노동부 장관)은 ’24년 7월 1일 14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가 참석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사고수습 조치현황과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 상황을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유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분들의 애로 및 요구사항을 세심히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정식 중수본 본부장은 이번 사고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산업안전 취약 부문과 위험요인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면서, 조속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우선, 동종・유사업체에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대책’은 관계부처 간 밀도 있게 논의하여 조속히 마련하며, 현장 및 협・단체의 의견 등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이번 사고에서 다수 희생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 강화방안도 7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고를 통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해야한다”며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수방장비 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월 1일부터‘통합 기술보호지원반’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과 ‘기술보호지원반’을 하나로 통합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에게 기술침해 사전예방 또는 사후구제를 위한 법률 및 보안 분야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전국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기술보호책임관 13명과 기술보호전문가 217명으로 구성된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전국 각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술침해 사전예방 차원에서는 기업의 보안 정책 및 지침 점검, 비밀유지서약서 작성 요령 교육, 지식재산(IP) 관리, 노무 관리 등을 지원한다. 기술침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에는 기술 분쟁 및 소송 대응 방안, 법률자문 등 사후구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은 분야별 최대 2일 또는 3일까지 무료로 지원해 왔으나, 이번 통합으로 중소기업들이 전문가 현장 자문을 분야에 관계없이 한번에 최대 7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33차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회(서면)를 개최(7.1~7.2)하여 사회보장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안건들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위원회 심의·조정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본위원회에 상정하기 전에 해당 안건을 사전 논의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보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2019~2023)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각 과제별로 부처별 자체평가와 전문기관 평가를 종합하여 평가결과를 도출하고,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정책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종합평가 결과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 노력을 기울인 사업 위주로 총 4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반면, 당초 계획한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관리방식 개선이 필요한 사업들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권고하여 운영이 내실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회보장위원회에서는 5개년 기본계획에 대한 분석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등 중간 평가방식을 도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신규 선정을 위해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의 혁신사업을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는 ’19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모두 39개의 특구를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규제자유구역(프리존)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국정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최소규제(네거티브) 실증특례와 지역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신규 선정은 특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 있는 기초자치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또한,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혁신 주체의 공정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실증사업을 수행할 특구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는 등 특구 선정·지원 방식의 공정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경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29일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제2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원, 이연희 도의원 등 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힘입어 올해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그림 속에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트릭아트 바닥 벽화,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음악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치 라이트쇼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개최한 꽃마실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마을 꽃과 연계해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주신 모습이 감명깊다”라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보 분야는 ▲농·특산물 유통 ▲농촌 체험·관광 ▲문화·복지 배달 ▲지농연도 플랫폼 ▲일반 등 총 5개 분야이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신활력추진단(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36, 2층)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제출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적정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70만원), 우수상(3팀, 50만원), 장려상(5팀 30만원)을 선정해 총 상금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청주시 농업·농촌 분야에서 실현이 가능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일 중부권우편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안전재난 대비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전국의 소포 등 우편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2020년 2월에 개국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우리나라 우편 물류의 중심 허브로서 각 지역을 담당하는 우편집중국에 우편물을 배부하고, 대전·충남 지역 등의 소포를 처리하며, 일 평균 약 40만 개, 연간 약 1억 개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각종 소포 등의 우편물을 목적지 별로 분류하는 구분기, 자동운반대(컨베이어벨트) 등 다양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화물을 운반하는 지게차 등 각종 전동차량과 직접 분류 작업을 하는 근로자가 혼재하여 작업이 이루어져 차량 부딪힘, 기계 끼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 해당한다. 이에 이종호 장관은 최근 장마철과 폭서기를 맞아 중부권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산업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인,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안전 및 전기 배터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