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주년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대화산업개발(주) 이용 대표, 괴산레저개발(주) 정진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 일원에 다기능 복합휴향시설 조성을 위해 골프장, 숙박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괴산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총사업비 3,300억을 투자해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골프장 36홀, 숙박시설 320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골프장 18홀, 숙박 118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문화·관광 트렌드를 수용하고 지역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모든 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대 상가를 방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가를 직접 찾아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등의 금융 혜택과 교육 등의 비금융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먼저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의 지원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회장은 “이렇게 상점가를 돌아보시겠다고 하신 이사장님은 처음이다”라며 막혀있던 소통에 현장을 직접 찾은 김두중 이사장에게 오래 참았던 말을 토로하듯 다양한 사연과 소상공인들의 바람들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처음 듣는다는 충남도 정책에 대해 특별히 지원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보증제도와 저금리 자금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금융, 비금융의 종합적 지원 설명과 특히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생존권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돈 안 들고 무료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천안시에 건립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설계 기술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적격자로 선정했다. 개찰에 앞서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2개의 컨소시엄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기술제안서에 대해서는 6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건설기술심의를 거쳤으며, 입찰방식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이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4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만 2223㎡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은 업무시설, 귀빈(VIP)실, 3층과 4층은 대회의장, 전시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다. 센터는 전시·회의·투자를 연계하는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산업지원형 전시·컨벤션시설이며,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연구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예비)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하여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일 12시에 시ㆍ도별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을 만나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정원 25인 이상 시설의 종사자 추가배치 현황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자 추가 배치 지원, ▲하절기 아동복지시설 냉방비 추가지원 등을 통해 아동 돌봄 질 제고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기일 차관은 “아동의 돌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해주신 내용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일 전북 장수군 말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와 함께 ‘말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5월부터 각계 전문가와 함께 유니크 베뉴(독특한 공간), 치유·웰빙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5대* 특구 전략을 선정하고, 과감한 규제 개선,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 세부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새만금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장수국제승마장, 승마체험ㆍ숙박ㆍ먹거리 등 복합시설을 갖춘 장수레저파크 등 말산업특구 일대를 방문하여 새만금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수국제승마장은 마장마술, 장애물경기 등이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국내외 승마 경기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만금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세미나 발제에 나선 전주기전대학 이성호 교수는 미국 부시 대통령이 친밀 외교를 위해 말목장에 각국 정상들을 초대하여 국제적 행사를 개최했던 사례를 소개하면서 새만금에도 대규모 국제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말목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원광대학교와 함께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사업부지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목표로, 새만금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해 5개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자리이다. 각 기관은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며,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조성, 생명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설립부지 조성 및 사용 협력,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ㆍMICE) 조성에 필요한 협력사무 발굴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탄생할 세계농업대학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계농업대학은 첨단 농생명 기술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원광대학교에서 보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전북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올해 본격적인 항공방제 임무시작에 앞서 조종사 등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안전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 결의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조좌연 한국밤재배자협회장, 산림헬기 조종사 및 정비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밤나무해충(복숭아명나방) 항공방제는 5개 광역시도 23개 시·군의 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15,184ha의 대상지 중 경남과 충남이 각각 7,331ha와 5,160ha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에는 산림헬기 10대를 비롯해 유조차, 안전요원 등 하루 최대 50명이 투입되며 기상여건과 헬기 정비계획을 고려해 방제 효과가 높은 8월 중순까지 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 17년 무사고 달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방제 상황실 운영을 통해 태풍·장마 대비 피해 예방대책 수립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맞는 1일 새벽 청소로 하루를 먼저 여는 환경미화원 공무직원 2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시작했다. 또한 군청 앞에 커피 부스를 설치해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전달했다. 이어진 직원 정례조회에서는 “민선8기 2년간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소이면 충도1리를 찾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에 참여해 마을 농업인 40여 명을 격려하고 농번기철 농가에서 겪는 고충과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공동급식에 필요한 재료비와 도우미 인건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충도1리 등 20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 조 군수는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농번기철 인력난과 생활 불편 사항, 마을 대소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계청은 20개국 인구통계 실무자 및 연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회 통계청-유엔인구기금(UNFPA) 인구 서머세미나'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차에 걸쳐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한다. 인구 서머세미나는 1970년부터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에서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인구학 세미나다. 통계청은 2013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구통계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세미나를 주관하기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스페인(바스크대)·호주(호주 국립대)의 저명한 인구통계 석학을 초빙하여, 3차에 걸친 인구학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주제는 “인구 분석 방법론”, “출산력 분석”, “사망력 분석”이며, 각 1주씩 총 75시간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올해 세미나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면 대면강의로 운영하고, 주제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론, 실습, 토론, 팀 프로젝트 등을 융합하여 다양한 형식의 강의로 진행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실시된 아세안 국가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초청 교육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Core Personnel Training Program)'수료식 행사를 7월 1일 개최했다. 동 프로그램은 ‘24년 한-아세안 감염병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질병관리청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협력하여 기획한 첫 사업으로,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을 통하여 선발된 4개국 보건·방역 담당 공무원 7명과 질병관리청 실무 업무 담당자를 연계하여 ‘사건기반 감시 체계 및 실험실 진단검사’에 대한 1:1 심화 교육·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강과 함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국립제주검역소, ▲제주 광령 보건진료소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감염병 진단, 역학, 검역 등 우리나라 일선 현장의 보건방역 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미 동맹 71주년을 기념하여 국방부가 지원하고 미8군 사령부와 주한 외국인 태권도 문화 협회, 국기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한미 친선 태권도 대회가 6월 28일 주한미군 동두천 기지 캠프 케이시(Camp Casey)에서 개최됐다. 한미 친선 태권도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태권도로 하나 되어 호흡하는 소중한 기회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군 7개팀(육군 2‧5‧7군단 및 수방사, 해‧공군, 해병대)과 미군 11개팀(미8군 사령부 및 예하 부대 10개팀)이 참가했으며, 총 4개 종목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선수들은 전투 겨루기(남 6체급, 여 4체급), 높이 뛰어차기(2인 1조), 격파(3인 1조), 스피드 발차기(4인 1조)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순위 결정과는 번외로 단체 품새(3인 1조)와 단체 호신술(4인 1조) 경연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육군 제1군단 시범단이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기 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션(바이오 사료분야)’은 창업 1년 만에 기업가치 17배 성장, 3건의 투자유치 성공과 함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수상한 4개 팀은 친환경 부표, 폐어구 자동 수거 시스템, 해수 담수화 장치 및 3D 해양 예측 정보 서비스 사업 창업에 성공했다. 창업콘테스트에는 해양수산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8월 예선을 통해 22개 팀을 선발하고, 사전 멘토링 및 창업캠프 등을 지원한다. 이후 본선을 통해 결선 진출 11개 팀을 선발한 후, 9월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해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난발생 시, 국민들에게 재난대응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 언론브리핑 담당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은 재난의 규모와 관계없이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속한 재난정보의 전달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발생 시 소방의 재난대응 활동과 진행과정, 향후 수습 및 복구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방특화 재난현장 지휘관 언론브리핑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재난발생 시 실제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담당하는 전국의 소방 현장지휘관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사혁신처와 협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재난현장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참여자 전원 언론브리핑 실습, 돌발성 질문 등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을 주 브리퍼로 구성하여 개인별 진단→브리핑 지도→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교육과정을 촬영하여 교육생에게 개인별 진단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옥천, 함께 이(E)렇게 애쓰지(SG)’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옥천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구매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ㆍ서비스 우선구매를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다. 이날 현장에선 주식회사 고래실 등 관내 소재한 23개의 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비즈니스 조직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옥천군을 포함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TYM옥천공장, 수생식물학습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제품ㆍ서비스를 소개받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