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은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국무회의 보고, 5.21)’의 후속조치로, 디지털 심화쟁점 해소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뇌과학자이자 과학 인플루언서인 장동선 박사가 뇌과학자 시각에서 보는 인공지능 일상화의 영향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마주하는 새로운 쟁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서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그간 정부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과 구체적 구상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구상을 담아 작년 9월 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고 자유, 공정, 안전, 혁신, 연대라는 5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디지털 심화쟁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정보보호의 영역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고 친근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정보보호 동참을 유도하며, 특히, 국경 없는 사이버보안의 글로벌 협력과 공조를 위해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1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 – 기념식,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제품전시회 등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위험직무 수행 중 공상을 입은 공무원들이 국가로부터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공무원이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공직 내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팀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인사처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합당하게 보상하고자 간병비 ‧ 진료비를 현실화한 이재원, 최지환 사무관, 신진아 주무관 ▲ 공무원 심리재해 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비 지원제도를 마련한 임미영 사무관, 김한나 주무관 ▲ 청년세대의 공직 유치·유지 등 수요자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토론회(청년공감)’을 37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6월 28일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는 행안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투자 의견, 예산요구서 등을 검토하여 매년 6월 30일까지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기재부에 통보하고, 기재부는 사전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도 정부 재난안전예산안을 편성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정기관이 요구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총 432개 사업 26.1조 원으로 2024년 25.1조 원(본예산 기준)보다 3.9% 증가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26개 유형)가 12.2조 원(46.7%)으로 가장 많고,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8개 유형) 7.1조 원(27.2%), 자연재난 분야(9개 유형) 6.8조 원(26.1%) 순이다. 유형별로는 풍수해 4.9조 원(19.0%), 재난구호 및 복구 3.8조 원(14.7%), 도로 안전 2.4조 원(9.0%), 철도 안전 2.2조 원(8.6%), 산재 1.3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 등 대발생 곤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7월 2일 아시아수생물학회와 공동으로 고려대 하나스퀘어(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수생물학회 회원을 비롯해 국립생물자원관, 서울시, 강원대, 고려대, 군산대, 삼육대, 서울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일본에서 대발생하는 흰하루살이 현황 및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국내에서 문제가 됐던 붉은등우단털파리, 동양하루살이, 대벌레, 미국선녀벌레의 대발생 원인 및 대응 방안에 관해 참가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종환 서울대 연구원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대량으로 출몰하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곤충인 점을 알리고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방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대발생 곤충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라며 “이번 국제학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2019년에 수급사업자에게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량계시스템에 필요한 통신기기 부품의 제조위탁을 의뢰하면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인 Block Diagram을 정당한 사유 없이 요구하고, 양산시험 절차서 등의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하도급거래에서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를 요구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하도급법에서 정한 기술자료 요구 서면을 발급하여야 함을 명확히 한 것으로, 향후 유사 법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기술자료 요구시 절차 위반, 기술자료 유용 등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제처는 1일, 법제처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법제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여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소통24(온라인 국민소통창구)’를 통한 국민 평가와 ‘법제처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총 5명을 선발했으며, 최우수 공무원에는 적극적인 법안 마련으로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선 김지희 사무관이 선정됐다. 김 사무관은 신분증 위ㆍ변조 등으로 청소년에 속아 영업자가 술ㆍ담배를 판매했더라도 미리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CCTV나 객관적인 진술 등을 통해 확인되면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을 면제하는 법령의 개정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 협의ㆍ조정을 추진했다. 그리고 ‘세계법제정보센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외국 법령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과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 이일 사무관과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정비 대상을 주요 정책의 긴급한 추진 등을 위해 정부 부처가 의원발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인천 송도소재 청사에서 패션그룹형지(주), (사)재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민간 중심의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3자간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경찰청과 재난안전교육협회는 해양안전교육 전문강사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패션그룹형지는 해양안전물품(3,000만원 상당의 구명조끼) 제공 및 해양안전‧환경보호 홍보 등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민경협력 치안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을 명예해양경찰관(경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장, 명예해양경찰관증과 함께 해양경찰 제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은 “해양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해양 관련 활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충전 시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토마토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국내 주요 생산 품목 중 하나인 딸기로 작물을 변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를 예정으로, 예선에서 참가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딸기 원격 작물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본선에서는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구축된 온실에서 원격 딸기 재배를 실증할 예정이다. 본선 실증을 통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적절성, 알고리즘, 예측 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향후 우수 개발 모델은 농업박람회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7월 2일부터 26일까지 참가모집을 하여 ▲7월 말 사전테스트(농업 및 인공지능 역량 평가), ▲8월 예선(원격 재배모델 개발 및 발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선(개발 모델을 적용한 원격 딸기재배)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선발하는 대장정을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규정개정 내용을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7월 3일에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7월 4일에 충청권역, 7월 9일은 전라권역, 7월 11일은 경상권역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은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방위적인 혁신제품 제도 개편을 단행하고 '혁신제품 구매운영 규정'을 개정(7.1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규정개정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관심있는 조달기업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각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현장수요 기반의 기술우수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여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의 전략적 운영을 강화하여 판로지원 효과를 제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등 판로와 함께 수출(해외실증) 지원 및 각종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방한(6.30~7.3) 계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비즈니스 포럼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➊교역·투자 확대, ➋공급망 협력 강화, ➌에너지 협력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23건의 한-베 양국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기존 주요 협력분야 외에도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이 보다 본격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임상기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봉규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을 이끌어 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7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동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7개 신규과제는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자율협업 제조공정, 친환경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장비구축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도출됐다.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산업부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내재화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인 장비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유효한 장비구축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의 수요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