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주시 소재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21개 직종에 총 319명의 장애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장애인연합회 및 정명학교에서 7개 직종, 1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금상 수상자 3명(가구제작 부문 오길상, 양장 부문 이명애, 점역교정 부문 지상진)은 올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한 모든 분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이 아무런 장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사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반포면 공암리 375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908.46㎡, 연면적 2,008.97㎡의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청사는 1984년 신축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고, 주민자치 사무실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사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반포면의 숙원이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행정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편익이 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으로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성면 상서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농촌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85㎡형 주택 20호를 비롯해 단지 내 공용시설 1동과 진입도로 확포장 등 총 13,832㎡ 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지구가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소멸에 대응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적극 활용, 직접적인 농촌인구 유입을 통해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박성택 수석연구원이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하계세미나 및 학술대회’에서 디지털전환부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박성택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반 기술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사업분야 연구책임자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H2 MEET Conference 2023’이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디지털산업 육성·전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황규일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7월 한 달간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등 10여 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독도·울릉도 해양환경과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12명을 모집하며, 13일 면접을 거쳐 선발될 계획이다. 또, 7~8월 중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하는 상호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20일 면접을 거쳐 10명(2006년생~2009년생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해당 날짜의 시간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에게 영어 원서를 대출, 반납하고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독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별하!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로!’를 진행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해 승무원·조종사 체험, 햄버거·음료수 연구소, 국가대표 훈련센터, 은행, 법원, 친환경 제철소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주말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시원한 실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옥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진로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10기를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솔리언또래상담자로서 실전 대응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담 사례와 상담 시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등으로 구성됐다. 유경환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열심히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상담자들이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고 앞장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음악창작소가 창작콘텐츠 제작을 위해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창작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작은 충남음악창작소 선배 음악가와 1대1 매칭을 통해 총 8곡의 음반을 제작할 기회가 제공된다. 국내외 음원 사이트 등록,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자 가입 지원과 함께 오는 10월 25일 진행 예정인 공모전 시상식과 음반발매 기념 시사회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작사가 교육과정 수료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매년 음악과 작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작사가 교육을 하고, 수료생의 창작콘텐츠 제작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공연장, 녹음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초대해 검정고시 성적을 활용한 수시·정시전형 안내, 수도권·충청권 대학 알아보기 등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대학입시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계획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미래를 밝게 그릴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과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 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20조3에 의하면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소유,임차)차량도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 단, 농장 밖에 주차하거나 농장에 출입하더라도 일시적 주차증, 농장 내 주차증을 발급받는 경우,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축산차량 등록 시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는 100% 지원하고 통신료는 50% 보조 지원한다. 축산차량 등록은 금산군청 농정과 가축방역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 역학관계 파악을 위한 축산차량 등록은 법정 의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낮고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 자녀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입시설명회는 호서대·남서울대·선문대학교의 대입 전형 시행계획과 다문화 자녀를 위한 전형 소개, 1대1 진학 상담 등 2025년 입시 방향과 대책을 안내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김모 양은 “집에서 혼자 정보를 찾아봤을 땐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다문화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들이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입시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해소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오전 7시 취임 3년 차 첫 출근길로 금산읍 음지리 일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현장을 살피고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생산 유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지난해 기준 금산군의 인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현황은 전국 925 농가 1572ha 대비 362농가(39.1%) 540ha(34.3)의 비중이다. 특히 충남도 현황인 398농가 563ha의 대부분을 금산군이 차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정으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 농경단지 안전성 모니터링,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공동선별장 운영, 방제복‧마스크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부적합품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도 철저히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의 검사 항목인 토양중금속오염도 검사(7개 성분), 농업용수 안전성 검사(14개 성분), 인삼 잔류농약 검사(463개 성분)에 더해 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8일 개관 5주년 기념행사 ‘5(oh)!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켈리그라피)·표어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임무·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켈리그라피)·표어 작품 전시회, 시네마 극장,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희 관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권리와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 인권증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해 온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복지에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 권익옹호, 낮활동·직업·가족지원사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8일 축제 발전방향 소통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군민소통위원 3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모여 김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어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군 항노화관을 찾아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으로부터 함양산삼축제 현황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약용식물관, 산삼주제관,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주요 현장을 견학했다.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군민소통위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미리 관내‧외 축제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