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행복더하기 제천’팀에는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코아루, 행복주택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포함되어 있다. 원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루어져 총 15개의 코너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주신 행복더하기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올해 관내 환급대상자는 약 5700여명으로 환급금 규모는 1억7600만원 수준이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납세자별 환급액 및 환급 계좌 정보를 공유받아 별도의 납세자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납세자 환급 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 군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천읍 내 공원, 주차장 등 공공장소 10곳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공급식소 운영은 2024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천길보협은 군으로부터 급식소와 사료를 지원받아 주기적인 사료 공급과 급식소 청결 관리,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TNR)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소는 길고양이 포획을 통한 중성화수술(TNR)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발정으로 인한 울음소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인한 미관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미 대표는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급식을 통해 캣맘과의 유대가 형성되어야 포획이 용이하다”며, “공공급식소가 길고양이를 둘러싼 시민 간 갈등의 해결책이 되길 바라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서천길보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천군에서도 동물 보호 관련 사업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총 468개의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인 봉운로, 충절로, 수평로와 지난해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 강민첨장군길 등 총 101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 269개소 △비상소화장치 74개소 △전기차충전소 11개소 △주차장 7개소 △자전거거치대 5개소 △무더위쉼터 1개소 등 총 367개의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급상황 시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케 조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사물주소 위치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중학교 일원인 주교3지구 815필지 33만3721.4㎡와 예산공립어린이집 일원 예산2지구 591필지 17만815.9㎡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주교3지구, 예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2022년 사업을 시작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현황 측량, 경계 조정, 경계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2년 6개월만에 완료됐다. 군은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징수 또는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법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심지역,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계 불일치에 따른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하여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군 4, 청양소방서 1), 충청남도 4명(도 3, 소방본부 1)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쌀 적정생산과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루쌀은 분질미(粉質米)라고도 하며,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의 함량이 낮아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 24농가가 참여해 75ha의 면적에서 가루쌀(바로미2) 첫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직파재배 시범사업를 통해 드론, 벼 직파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파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세태 대표 등 직파재배 선도 농가 5명이 19.2ha의 면적에서 지난 21일부터 가루쌀 직파 파종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일반벼 대비 한달 정도 늦은 6월말~7월중순 고온기에 모내기를 하는데 적기이앙을 위한 건전묘 생산이 어려운 편으로 ‘가루쌀 재배는 육묘가 절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직파는 육묘없이 볍씨의 싹을 틔워 드론이나 벼 직파기 등으로 논에 직접 파종하기 때문에 불량육묘 위험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읍면 협의체 지도자 소통의 날(리더 커뮤니케이션 데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32명의 지도자(리더)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제10기 군 협의체와 제5기 읍면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인적 소통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틀간 업무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와 명상 △마음 피트니스(운동) △마음건강, 자기돌봄 특강 △내 마음의 꽃 등 다양한 ‘몸·맘·삶 챙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맑은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온전히 되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여러 위원 여러분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량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90억 투입 연내 준공 목표, 청년대상 문화·복지활동 및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지원 예산군은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30%이며, 군은 지난 6월 28일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설계기준강도 확보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양생 단계를 진행 중이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258-15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92.96㎡ 규모의 청년타운,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연내 일정대로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냉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11만5000원보다 6만원 증가된 17만5000원이며, 군은 총 397개소 경로당에 7 부터 8월분 냉방비를 각 35만원씩 지원한다.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지역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일상에서 이를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냉방비 지원과는 별도로 예산을 추가 편성해 각 경로당에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세 가지로,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 개별·그룹형 서비스는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활동 서비스를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제공하고,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낮 활동 및 야간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7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10일 △주간 개별형 기관인 ‘드림’ △주간 그룹형 기관인 ‘바하’를 제공기관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4명의 이용자를 확정하고, 선정 자격에 따라 제공기관에 연계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군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농업보증기관의 대위변제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은 농업경영 악화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농가의 채무를 보증기관이 농협에 대신 갚아주는 금액의 비율이다. 27일 농협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임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위변제금은 4,074억원으로 변제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대위변제금은 2,904억원으로 변제율은 1.7%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평균 변제율은 1.8%였다. 2018년 이후 2.0%의 변제율을 기록한 2019년을 제외하고 2.0%를 넘긴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농신보는 올해 대위변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신보의 보증대출을 정책자금과 일반자금으로 구분했을 때 일반자금 대위변제율은 3.9%였고 정책자금 대위변제율은 1.3%로 나타났다. 정책자금은 저율 고정금리 혜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건전성이 양호해서 대위변제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장마시작에 앞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개장해 현재 54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까워 연중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30만7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산림청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국ㆍ공ㆍ사립 산림휴양시설 466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여름철 성수기(7.15~8.24)와 장마철을 대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휴양림 내 대피소의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보전사업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의 위험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시작에 앞서 자연휴양림‧숲속야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작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 브이월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를 대국민에게 서비스하여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23년~’26년)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기술을 반영하여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브이월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활용기반을 마련하고, 오픈API를 고도화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마이포털’ 메뉴도 개설했다.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본기능을 강화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