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영원 前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는 지난 18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20포(400kg)를 후원했다. 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를 역임한 최영원씨는 매년 직접 경작한 양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영원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외동읍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보탬을 더한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적 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최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수소 인프라를 소개하고 R·D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춘·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매년 수소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및 R·D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핵심소재부품 전분야 검인증(KOLAS, KS, 대용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평가인증에 대해 홍보해 학회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기업과 1대1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수소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알렸다. 정규덕 수소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포럼과 전시회에 참가해 포항의 우수한 투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 주관해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국민 6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에 대한 체험과 실습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는 천북면 의용소방대와 천북면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안전분야 중 공통분야(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방법, 안전한 도로횡단 3원칙 등 도로안전규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권오석 천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시대에 알맞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을 더욱 숙지해 의용소방대로서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천북면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관·민이 합심해 교육을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북면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포항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포항시는 시청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과 시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상화 캠페인(22일)을 펼친다. 이와 함께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캠페인(22일)과 기후변화 사진전(15일부터 26일)을 열고,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봉화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제도, ▲청렴 다짐식 등)를 통한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봉화군 지역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봉화중‧고등학교 김공부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봉성초등학교 이은진 위원장과 춘양중‧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김춘호 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 △봉화군 지역협의회 회칙 개정 △방과후강사 채용 통합 운영에 대해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 기구로 자리매김했다”며,“학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소통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ee센터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학교와 가정에서의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및 대처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집중 상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중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요즘 나의 감정’, ‘감정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감정 빙고’,‘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해주는 한마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어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활동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유희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14:00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에서 발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취약농가도 돕고, 고령군의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부문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안전운영법을 숙지하여 사고 없이 취약농가를 돕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8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부위원장인 김종석 과장 외 위원 9명, 감정평가사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의 적정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결정ㆍ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사ㆍ산정한 103,503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가격이다. 이번 심의대상인 개별공시지가는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대비 평균 0.29% 상승하였고, 심의ㆍ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ㆍ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하여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 및 타지역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며,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협업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23년 9월‘고령3일’과정, 10월‘고령살아보기탐색’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4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고령팬슈머탐색’과정이 진행되며, 사전 모집 및 교육을 거쳐 수도권 중장년 21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저자들의 고령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고령에서 살아보기' 책이 출간되어 △'고령에서 살아보기' 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청년과기업, 문화 주제별 워크숍을 통해 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기적 방문을 통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령군 중·장년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사업 연계 및 보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집배원’을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전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1인 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4월 18일 경주 감은사지 일대에서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경주 감은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에 위치한 통일신라의 감은사 절터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절터는 남쪽에서부터 중문터, 쌍탑, 금당터, 강당터 순으로 배열되어 있고, 곳곳에 사각형 초석과 대석, 장대석 등이 남아 있다. 금당터 앞에 남아 있는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석탑은 건립연대가 확실한 삼층석탑으로 통일신라 초기의 석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예초작업은 여름철 늘어나는 관람객들의 방문을 대비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약 25,000㎡ 의 넓은 구역으로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30여명의 전직원들이 투입되어 국가유산 주변 예초 및 환경정비까지 마무리 하였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경주 감은사지를 비롯한 경상북도 남부권역 523개소의 국가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상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경미한 훼손 상황에 대하여 수리하며, 국가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이곳이 겹벚꽃 성지가 되는데 한몫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네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요금은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차량은 단 돈 1000원이다. “이렇게 받아서 남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싸다. 이것마저 내기 싫은 분들은 그냥 집에 계셔라. 깐깐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 드리자면 소형차량은 16인승 이하, 2.5톤 미만 화물차를 의미한다. 이것보다 더 큰 차 끌고 오실 분들은 2000원을 내면 된다. 매우 합리적인 요금 책정 방식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과수 농가 개화기 저온 피해 선제적 대응·예방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과수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이 되어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농가에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저온 예상 1일부터 2일 전 적절한 관수를 하거나 아미노산류 영양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가의 과종별 생육 상황을 분석하여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요령 및 개화기 과원 관리법 등을 현장 지도함으로써 관내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살수 시스템이나 방상팬을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시설들의 점검을 실시하여 저온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피해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으니 현장 기술지원단, 과수농가 모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6년까지'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여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읍 서부2리 부녀회은 4월 1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부녀회원들이 읍내에 버려지는 공병과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읍내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호덕 부녀회장은 “그동안 공병과 폐지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과 회원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돈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달라.”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 인재 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 외래강사 사업과 교육 환경개선 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기간 어렵게 모아온 소중한 돈을 기탁해 우리 주변에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신 서부 2리 부녀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하신 뜻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