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4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상, 이원준씨가 Word processor 금상, 김경찬씨가 그림(수채화) 은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직종에 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고은주, 오혜선, 이옥자), Word processor 1명(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워드프로세서 1명(김영호), 컴퓨터 프로그래밍 1명(박재민), 그림(수채화) 3명(김경찬, 모윤솔, 오지은) 총 11명이 출전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오혜선, 박재민, 이원준)는 9월 3일부터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노력이 더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요원 서비스 의식 강화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은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으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입욕객 안전계도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를 운영하며, 고성능 드론 1대를 활용해 물놀이 시간 전후 취약시간대 입수통제 및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안전요원을 투입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며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353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앞으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3명(의장 1, 부의장 2)을 먼저 선출할 예정이다. 2일에는 6개 상임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농수산해양위원회‧건설소방위원회‧교육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한다. 도의회는 3일 동안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7개 상임위원회와 위원장,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와 위원장 선출을 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8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 사회조사 사후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사회조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군 통계담당자 및 조사요원 60여 명은 조사 일정 및 기간이 적정했는지와 조사 대상자가 응답하기 어려웠던 문항 등 조사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밀접한 11개 영역, 60여 개 항목을 조사함으로써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통계로 도와 시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성공적인 사회조사를 위해 애써주신 시군 통계담당자와 조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견들을 반영해 더 나은 조사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방시대위원회 문화환경분과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남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으며, 분야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환경 △자치분권이다. 문화환경분과위원회는 분과 심의안건에 대해 사전 검토·조정, 분과핵심과제 발굴 및 이행상황 점검을 주 기능으로 한다. 이날 회의는 분과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분과 운영계획 보고, 핵심과제 설명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조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탄소중립도시 조성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총 4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가 1년 8개월만에 318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도 선포 이후 주요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2024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2022년 10월 특별도 선포 이후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5대 부문 7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5대 부문은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 허브로, 2045년까지 경제적 파급효과 101조 5000억원, 일자리 창출 60만 2000명, 국비유치 9조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추진전략 수립과 더불어 그동안 에너지전환 및 산업구조 개편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결과, 3180억원(총사업비 1조 66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 국비 확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거주 외국인 10명을 종합민원실로 초청해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홍보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종합민원실 각 창구 제공 민원 서비스 △민원서식 작성 방법 △외국인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하고 서산시 생활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서산시 가족센터 통역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합니다. Ⅴ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 Ⅴ 국립시설 5개소,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 세종 호수공원 등 총 48개 공간 신규 개방 Ⅴ 7월 1일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에서 통합 검색, 예약 및 ‘예식공간 테마지도’ 서비스 제공 - 지도 기반으로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 위치 및 정보 제공 - 시설 클릭 후 이용방법 조회 및 예약 가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총목구성을 위한 제1차 전문가 세미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한유진 대학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심대평 전(前) 충청남도지사(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위원장)를 비롯해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부편찬위원장), 강종원 한밭대 교수, 김문준 건양대 교수(편찬위원) 등 충청유교, 전통건축, 역사, 한문학 등 각 분야의 편찬위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해준 교수의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 방향’, 강종원 교수의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을 위한 사례 검토’, 김문준 교수의 ‘충청유교문화대계 총목 구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발표 후 토론에서는 전통 건축, 역사, 충청 유학, 한문학 전문가가 참여해 기존의 대계 편찬 사례와 차별화되면서도,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대계 편찬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대평 편찬위원장은 “충청남도지사 재임 시, 편찬한 백제문화사대계는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청문화의 역사적 근원을 밝히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생활 속 궁금한 법령을 알려드립니다. Q. 국내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각종 꿀팁들을 알고 싶어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 활동에 제약이 있는 분들에게 여행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여행이용권이란 관광 취약계층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를 말합니다.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 발급 대상자에 해당하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법'제2조제11호의2, '관광진흥법'제47조의5제6항, '문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4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됩니다. '문화예술진흥법'제15조의4 Q. 섬 여행을 가고 싶어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저소득층 가구에 비급여 의료비의 50~80%를 지원합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 지원대상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심 - (의료비) 본인부담 의료비가 가구 연소득 10% 초과 시 ※ 기초수급자·차상위 80만 원, 중위소득 50% 이하 160만 원, 기준 중위소득 100~200% 연소득 20% 초과 시 - (재산) 7억 원 이하 ▲ 지원내용 ·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및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제외 급여 중 본인부담 의료비의 50~80% ※ 기초수급자·차상위 : 80%, 중위소득 50% 이하 : 70%, 중위소득 50~100% : 60%, 중위소득 100~200% : 50% · 지원기준 미충족 시, 부담능력 대비 과도한 의료비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별 심사제도를 통해 탄력 지원 ※ 기준 중위소득 100% 초과 200% 이하, 고액 외래진료비 등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 ※ 퇴원 후 180일 이내 신청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탁부모 38명과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집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가정위탁 서비스 전반 사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간 건강한 소통법 △아동학대 예방 △아동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을 수강했다. 또한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8일 유관순체육관에서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보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헌시 낭송, 보훈가족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이 새롭게 이전했다. 기존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은 도로구역에 위치해 청소차량 진·출입 시 위험할 뿐만 아니라, 장소도 협소해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용화면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 용화면 월전리 631번지 일대에 △선별장 △창고 △휴게실 등 연면적 608㎡(184평) 규모로 지난달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선별장은 1톤 호이스트 크레인을 설치해 중량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간이휴게실도 배치됐다. 창고 건물에는 즉시 배출하기 어려운 재활용품이나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예정이다. 휴게실 건물도 별도로 설치했으며, 남·여 휴게실로 분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용화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내 최대 규모의 재활용 선별장으로 건립된 것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화면 관계자는 “근무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증가하는 폐기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