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28일 직산읍 삼은리 323에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과 함께 서북구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금융을 선두하며 본점, 직산점, 성거점, 차암점을 운영 중인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신뢰와 총자산 2,100억 규모를 바탕으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서북구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방효목 이사장은 “금고 회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신축회관 기공식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임직원분들이 2015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 환경미화활동 등 ESG경영 속에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괄목한만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28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결과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원 의장 및 서승필 의원, 조배식 의원, 윤금숙 의원은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7명 의원들이 당초 협의하여 당론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타당 소속 의원들과 야합하여 의결 사항을 위반한 3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제명 후 출당 조치해 줄 것을 황명선 국회의원에게 강하게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서의장은 ”같은 당 소속 의원을 배신한 이번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같은 배신의 정치 행위를 한 3명 의원은 정치인의 최대 덕목인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같은 당 소속 의원과 협의하여 결정된 당론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번 행위를 시민들은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과연 신뢰를 잃은 논산시의회가 무슨 낯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지 통탄스럽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28일 개최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3건의 안건 심사했으며,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16건의 원안가결, 4건의 수정가결, 1건의 부결, 1건의 의견서 채택, 1건의 보고서 채택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해 기획행정위원회 114건, 문화환경위원회 127건, 건설도시위원회 132건 등 총 373건의 시정, 권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5분 자유 발언은 신미진 의원이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의 필요성’, 이춘호 의원이 ‘아산형통 아산은 불통 중..’, 천철호 의원이 ‘특혜가 난무하는 아산시, 아산문화재단 폐지’, 명노봉 의원이 ‘체육행정을 아십니까?’, 김은복 의원이 ‘일타 강사가 꿈? 아카데미 운영 개선 촉구’, 김미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28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을 마무리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논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안전망 지원을 위한 조례안'등 총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시급성 여부 등을면밀하게 심사해 기정예산액 대비 1,378억여 원이 증액된 약 1조 2,066억원 으로 최종 의결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으로 조용훈 의원, 부의장에 김남충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홍태의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에서 “12일간의 긴 회기 동안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의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년간 제9대 전반기 의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2024년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가졌다. 지난 3월에 조직된 모니터링단은 올해 1학기부터 운영 중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 및 늘봄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여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단위 늘봄지원센터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관련 모니터링단의 의견 청취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 준비에 따른 현장의 건의 사항 및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 사례, 늘봄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2학기 도내 전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과 발달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전반기를 이끈 황영호 의장 이임식을 가졌다. 임기 종료를 이틀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황 의장은 충북도의회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해 준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달려온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2022년 7월 1일부터 12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온 황 의장은 독립적인 의회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확립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감시와 균형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로 의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의장은 이임사에서 “대과 없이 의장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야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도민이 부여한 의회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황 의장은 이어 “불가피한 정치적 역학관계 속에서 번민하며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늘 함께 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협조, 164만 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흔들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6월 28일 개최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 의원 5분 발언 중 방청객의 소란 행위로 “의회가 유린되고 기만당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는 전직 시의원 출신이자 현직 도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방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신미진 의원은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의 필요성’, 이춘호 의원은 ‘아산형통 아산은 불통 중..’, 천철호 의원은 ‘특혜가 난무하는 아산시, 아산문화재단 폐지’, 명노봉 의원은 ‘체육행정을 아십니까?’, 김은복 의원은 ‘일타 강사가 꿈? 아카데미 운영 개선 촉구’, 김미성 의원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재고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문제는 특정 시의원의 5분 발언 후 이를 옹호하는 방청객들이 박수와 함성을 지르면서 장내를 소란스럽게 해서 발생했다.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99조(준수사항) 제7호에서는 ‘회의장 내 발언에 대하여 공공연하게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누구보다도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18대 박경찬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 군은 6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찬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경찬 부군수는 1989년 서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1993년 충청남도로 전입했으며 대통령 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파견), 충청남도 총무과, 정무부지사실, 자치행정과, 관광진흥과 등 요직을 거쳐 공동체정책과장을 맡아 우수한 행정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은 뒤 2022년 7월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폭넓은 업무 지식을 비롯해 세심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군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안흥진성 및 백화산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기반 마련 등 굵직한 성과를 견인하며 민선8기 전반기의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격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같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6월 27일 오후 8시 30분 위원 9명이 나라사랑공원을 방문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문동 161번지에 있는 나라사랑공원은 공원이자 현충시설로, 서산시 출신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참전자, 베트남전쟁 참전자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3,345명의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이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펼친 기념 활동으로, 매해 6월 실시되고 있다. 지규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시대를 넘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지역 단체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성연면은 27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5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성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성연면 인구 1만 5천 명 달성 이후 2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출산 장려 시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 이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올해 6월 말까지 992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6쪽마늘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해미읍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순환 과정, 목재 자급 현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라며 목재 이용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목재 펠릿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등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6월 2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2050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서산시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서산시의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산시의 천해의 해양환경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중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서산시 각 관련 부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진 문수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 시 우리 시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업이 RE100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서산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 모두가 기후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오전 10시30분 대강당에서 최시영 총경과 김종필 사무관의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선후배, 동료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정년 퇴임자를 축하했다. 최시영 총경은 1993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임용되어 31년간 해양경찰에 몸담았으며, 동해 5001함장,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과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하여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다. 김종필 사무관은 1992년 9급 경력채용으로 임용되어 32년간 해양경찰에 몸담았으며, 완도·군산해경 방제과장, 해양경찰청 예방점검계장, 인천서 방제과장 등을 역임하여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용진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두분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2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8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 전부개정 후 타 지역 인사 중 옥천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군민은 21명으로, 문화·체육계는 물론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외부에서 옥천에 관심갖고 지원해 주는 명예군민분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옥천 생활인구를 늘리고 옥천 지역발전의 저변을 키워가는 명예군민은 지난 2월 24명에도 선정돼 지역축제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으로 옥천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