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사, 대학관계자 등 총 151명이 참석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업과 진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대학입시 관련 강연에서는 대학 입학 관련 입시전형과 입시전형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대학 면접 준비 및 대학 내 생활 지원에 관련한 강연을 통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부의 대학별 1:1 컨설팅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총 16개 대학교 부스에서 입학사정관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교직원과의 1:1 직접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또는 모집전형 및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 내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부터 실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27일 증평 지역 내 식당에서 ‘증평인삼족구단 격려 및 유니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옥 체육회장, 정일영 증평군족구협회장, 연광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삼족구단을 격려했다. 또 여자부 선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에서 유니폼을 지원해 전달식도 이뤄졌다. 증평인삼족구단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천군에 아쉽게 져 준우승, 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연광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증평인삼족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증평군 족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인삼족구단은 임원 포함 남자부 10명, 여자부 11명으로 구성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아 대처가 늦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 이상 이격해야한다. 또한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이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과한 소음 등 문제 발생 시 작동을 중단하고 즉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과 같은 꼼꼼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실외기 뿐만 아니라 에어컨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38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뮤지컬에 나오는 영웅들』이 지난 27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Requiem)’으로 시작해 ‘동심초’ 등 한국 가곡과 ‘필사즉생 뮤지컬’ 합창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신지화, 바리톤 정록기,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상냥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2008년 8월 31일 창단 이래 아산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산시립합창단의 38번째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뮤지컬에 나오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을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간직하고 이들이 지켜낸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27일 영동군 용산면 하천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김수호(남, 43세), 김명연(남, 42세)씨에게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이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받은 김수호씨와 김명연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경 용산면 산저리 하천 주변을 지나다 어린 친구들이 물놀이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 용산면에 살고있는 김수호씨는 평소 하천 수심이 깊은 걸 알고 주의를 주려 현장으로 가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이를 발견하고 김명연씨와 함께 지체없이 물로 들어가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어린이는 심한 구토와 함께 기력저하를 호소했으며,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하였고, 폐 진료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없어 안전하게 귀가 했다. 한편 김명연씨는 현재 영동수난구조대원으로서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8일 해나루 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요청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48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사업(232억 원)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150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250억 원) 등 대규모 국도비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시가 발굴한 지역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우리시는 제2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는 제9대 원장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이 6월 30일자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은 ▲충청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장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SW․AI)교육 ▲충북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따뜻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후배들에게 정을 듬뿍 주는 훌륭한 기관장이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의 청소년들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에 앞장서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퇴직 후에도 항상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의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백신산업단지가 어제 정부 발표대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 등 집적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R&D-(비)임상-백신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과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순군 백신산업특구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인허가 신속처리와 규제 혁파,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 의원은 “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남도․화순군․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광주 동구에 소재한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과 함께 화순에 소재한 전남대 화순병원, 백신산업단지를 포함해 ‘강소형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하려는 총선공약을 이행하는 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동구와 화순을 고부가가치 신약과 의료기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25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둔 6월 24일 부산 남구에 소재한 재한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 in Korea)을 방문하여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했다. 재한유엔기념공원에는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13개국(우리나라, 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남아공, 튀르키예, 영국, 미국) 2,328위의 6.25전쟁 참전용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이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묘지로, 우리나라와 유엔 및 참전국과의 깊은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우리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현해낸 나라로, 앞으로도 유엔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천해나갈 것이다. 특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수임하는 달인만큼, 이번 조 장관의 유엔기념공원 참배는 우리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국력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청렴․갑질 행위 개선 짧은 영상(쇼트 폼) 만들기 공모전을 열고, 국립축산과학원(가축개량평가과)에서 출품한 ‘갑질은 갑질을 낳는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2점)은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 ‘털어도 먼지 안 나는 농촌진흥청 공무원’,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청렴한 뿌리 연구의 결실’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2점)은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자공학과 ‘청렴 유전자를 주입하면 벌어지는 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갑질 멈춰~!’가 안았다. 시상은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부패 방지 시책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I-DO, WE-DO 쇼트 폼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 내부 직원들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반부패·청렴 가치 확산을 주제로 대본을 짜고 직접 출연해 제작한 순수 창작품 40점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인식 확산, 관행화된 불공정 문화 개선 경험 또는 생각,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구성원 인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제처는 28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 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시각콘텐츠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구 법제지원국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과장 및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법제처는 국민이 법령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으로 그 외연을 확대했다.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은 기존에 문자 형식으로만 제공되던 법령 조문에 그림, 절차도, 표 등 다양한 시각콘텐츠를 제작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법령정보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의 법령을 대상으로 한눈 법령 시각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시각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 및 전문성을 토대로 실제 사회복지 업무 현장에서 자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국표원장,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인텔, IBM 등 총 70여 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존 협력분야인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의 5개 첨단기술 분야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양국의 표준개발 공조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반도체, 양자기술, 태양전지 분야에서 5건의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하기로 했으며, 바이오반도체 분야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 프로젝트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6월 27일에는 지난 ‘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국제·지역 표준화기구 활동 공조, 첨단기술 분야 표준정보 공유 등 양국 정부 간 표준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표원과 NIST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ANSI와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무조정실은 6월 28일 「2024년(2023년도 실적)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추진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함께,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청년 평가위원은 청년DB*에 등록된 청년 중에서 위촉했다. 평가결과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은 행안부, 농식품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이하 모두 직제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특허청, 해경청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부업무 평가에 반영됐다. 17개 시·도 중에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청년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하기 위해 ‘청년의 삶 개선’의 평가 비중을 5점에서 50점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6월 28일 오전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단기대책 약속 이행을 위해 직접 첫 번째 신규 열차의 출고 기념식에 참석하여, 열차 수송 확대, 광역버스 확충, 당산역 환승센터 건립,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➊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 20%(2천명) 제고 우선, 올해 9월까지 열차 증차(5편성), 배차간격 단축(3→2분30초)을 통해 현재 200%인 최대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열차 투입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금일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 2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