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5도2촌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근 도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체험학습을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대장이랜드마을을 방문해 냅킨아트,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체험농장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어린이 대상 단체 이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아 흥미로웠다. 다음에는 꼭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도시를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위축됐던 단체체험학습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5도2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소비 촉진 등을 통한 지역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7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공주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기본 선할인 10%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시켜 준다. 공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착한가격업소 17개소(음식점 16, 미용실 1)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 또는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고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공주페이와 연계한 착한가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7일 나사렛대학교 헤세드광장에서 나사렛대학교 SPL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주최한 토크&토크 행사에서 제11호 자랑스러운 SPL人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의장 임기를 불과 며칠 앞두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사렛대학교 SPL(스피치파워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은 스피치교육의 명문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커뮤니케이션 기법, 토의와 토론기법, 청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기법 등을 학업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증평군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상담은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프로그램(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야간상담을 통해 평소 직업이나 학업으로 인해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증평군민들이 하교, 퇴근 후에 야간상담에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야간상담’에 대한 문의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체육공원에 반려동물(견) 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이재영 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1,477㎡ 부지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위치는 반탄교 바로 아래 테니스장 인근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증평스포츠센터 맞은편에 있어 주차 공간도 충분하다. 소⋅중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으로 나뉘며 펜스, 반려인 쉼터,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맹견을 제외한 모든 견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내 반려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이용 시 펫티켓을 지켜 반려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터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 및 상습침수지역의 우수받이 및 배수로를 정비해 여름장마에 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마를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관내 우수받이 및 배수로 정비계획’을 수립, 현장실무직원인 도로보수원 및 준설업체와 연계하여 저지대를 비롯한 주요도로 구간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보수원은 여름철 예초 작업과 병행해 재해 취약지 우수받이 및 배수로 800개소의 퇴적물 및 낙엽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백석동 백석6길등 배수로 토사 막힘으로 도로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상황이 심각한 배수로 정비를 위해 굴삭기등 장비를 동원해 우수받이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퇴적물 정리 등 지속적인 유지 ․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보수원들은 당직근무 및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교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충북 증평군이 이번엔 긴급·일시 돌봄으로 지역의 니즈를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 기관을 활용해 평상시 돌봄은 물론 갑자기 발생하는 긴급·일시 돌봄에도 대응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긴급·일시 돌봄이 가능한 돌봄기관은 엔젤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행복이가득한 지역아동센터,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8개소가 있다. 엔젤어린이집은 긴급·일시 돌봄을 위한 독립반 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엔젤, 홍익어린이집에서 통합반 시간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중 행복이가득한 지역아동센터가 일시·긴급 돌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6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미등록된 아동 중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학기 중 10시부터 19시까지(방학중 09:00 부터18:00) 프로그램과 급식을 제공한다. 1일 단위, 1주 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지역아동센터 돌봄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7일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학부모회 등과 함께 신부문화공원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재단과 연합회, 학부모회 등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여성친화투어길에 활용할 교재 개발을 위한 북아트 수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지난해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천안시의 특화사업인 여성친화투어길 해설사 양성과정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투어길 교재 내용을 논의하고 직접 제작했다. 시는 이번 수업을 토대로 천안형 여성친화투어길의 제1주제인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이소제·박유복·최정철·유예도·한이순·민옥금·황금순 등 7인의 천안지역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팸플릿을 제작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북아트 제작 체험활동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투어길은 유관순 열사와 7인의 천안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개발 중인 테마길”이라며 “천안시의 특색있는 여성친화투어길을 개발해 성평등한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천안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말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령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말까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 구매나 독서실 이용, 진로 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 다문화가족 자녀(7 부터 18세)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 급여와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천안시다문화가족자녀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청 로비에서 ‘제40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공예품대전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서지민 작가의 ‘배흘림 기둥을 모티브로 한 차 도구 세트’와 금상 수상작인 장성주 작가의 ‘좌등’을 비롯한 입상작 25점을 선보인다. 서지민 작가의 차 도구 세트는 굽의 처리를 재미있게 표현하고 면으로 각을 치는 등 우리나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으로 디자인적 요소가 뛰어나고 상품 가능성 높다고 평가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안시민이 공예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작가들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품 입상작 25점은 제54회 충남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7월 11일까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홍보를 위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천안청년포털 다모아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정책과 지원사업,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이밖에 타 지역에서 실시하는 청년 정책도 확인할 수 있는 청년종합포털이다. 정보검색 기능 외에도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청년포털 다모아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 방법은 본인의 누리소통망에 다모아를 홍보한 뒤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청년포털 다모아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 2차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생활체육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 코스(1,402m)로 조성됐다. 생활체육시설은 7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이용예약은 7월 15일부터 천안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건립 중인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 박물관과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이 들어서는 축구 중심의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이다.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축구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재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계획변경 및 시공자의 사업 포기로 중단됐던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2년 9개월 만에 재착공한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신부동 옛 법원부지 1만4,727.3㎡ 부지에 지하 2층 부터 지상 20층, 587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착공했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변경 관련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고 중단 기간이 장기화되자 시공사는 지난해 4월 공사를 포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교통부에 가구 수 변경, 평형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승인을 신청했으며,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7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추가 분담으로 지연되던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건설사업도 정상 추진된다. 쌍용동 1178번지 2,971.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10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났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천안시에 사업비 추가 분담을 요구함에 따라 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원회)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각종 정보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의 도입이 확산되고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노인의 경우 젊은 세대와의 정보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는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재화 및 서비스 거래를 도와주는 무인정보단말기를 의미한다. 코로나 19 이후 대면 상호작용을 기피하고 비접촉식 결제 및 거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키오스크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으로, 키오스크의 수요 및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노인이 노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여 접근 편의를 제고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소병훈 의원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있어 고령자가 겪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