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쌍책면 자원봉사회는 18일 쌍책면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목욕봉사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에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목욕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쌍책면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도왔다. 목욕 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한 후 안전 귀가까지 도왔다. 이번 목욕 봉사활동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혼자 목욕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고 시원하게 목욕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권점자 쌍책면 자원봉사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깨끗하게 목욕시켜 드리고 단장할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바쁘신 시간에도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등 이상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뇌염·말라리아·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 매개체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 시기는 하절기 대비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구제를 실시하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유충구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유충구제를 통해 일차적으로 방제를 시행하고 오는 5월부터 풀숲, 물웅덩이 등 취약지 방역소독과 하절기 일반 주택 대상 유충 구제제 배부 등 모기 종별 서식 환경 및 습성에 맞는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유충구제 작업은 방역기동반 2개 조(7명)를 편성하여 정화조, 하수구, 빗물받이 등 3,680개소를 중심으로 구제 약품을 집중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연막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기온상승 및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모집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5월 말 37명을 선정해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주인 가구,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토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주택소유자,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 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인구교육과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또는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단체관람 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특별전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 함양 죽곡리유적’과 연계하여 ‘첫 사람의 도구 - 돌도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라 함양 죽곡리유적에서 2019년 처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됐고, 함양군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인 뗀석기를 전시실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함양박물관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에 의한 임시휴관(4. 9 ~ 21) 이후 4월 23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 정도 함양박물관 세미나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상설전시실 관람→2층 특별전시 관람→특별전 연계 체험활동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은 학교에서 공문을 보내주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함양에 살았던 첫 사람의 흔적을 만나보고 체험을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경기능사 자격과정에서 최종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 평생학습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과정의 일환으로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조경기능사 자격증 필기반을 운영해 이번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실기과정은 올해 초 함양제일고와 협력하여 조경기능사 수업 전문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실제 시험장소와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하여 학습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경기능사 합격생 배출은 함양군 평생학습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수강생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라며 “변화하는 취업 시장과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가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22일 오후 8시부터 10간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 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 산림조합과 산청군 산림조합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17일 오후 함양군청을 방문한 함양군 산림조합 박성서 조합장과 오영환 전무, 산청군 산림조합 황인수 조합장과 곽유식 전무 등 4명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2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 정책자금 등을 주로 지원하는 임업인의 절대적인 동반자로 이번 기부는 상호 간의 성장·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차원에서 임직원 40명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서 함양군 산림조합장과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함양·산청 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기관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함양군을 위해 가치 있는 곳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군민들의 인문 대중화를 위해 4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한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및 문학관 관람 등의 답사를 통해 인물과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6일에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의 △수덕사 △남연군 묘 등을 방문하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문학과 예술 그리고 생애를 따라가며 길 위의 인문답사를 실현했다. 향후 일정은 5월 14일 논산, 10월 15일 영천, 11월 12일 부안으로 계획 되어있으며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워크북, 입장료, 체험비 등을 제공하고, 중식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전통사회에서 근대로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역사적 유적지에 방문해 설명을 듣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아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공연한다. ‘수박수영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문화재단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 중소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다시 한번 국비를 지원받아 거창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인기 있는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인 ‘수박수영장’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기준 2023년 어린이 뮤지컬 부분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끈 공연으로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으로 성장해 거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거창문화재단의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재단 기획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18일 양일간 학생교육원 남해 분원과 곤양초등학교의 시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위는 먼저 17일, 사천 곤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성학교의 교육 공간 변화를 확인하고, 공사기간 중 애로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곤양초등학교는 2021년 교육부 공모를 거쳐 선도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4년 2월 4일 준공됐다. 특히, 학교 숲과 어우러지도록 설계하고 리모델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설 변화를 꾀했으며, 이에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과 미래교수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 등 학생 수 대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된 곳에서 7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다음날인 18일 오전에는 학생교육원 남해분원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학생 체험 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학생교육원 남해분원은 경남해양학생교육원의 설립 계획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시설 개선 공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진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번 달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제작한 창원시 시민안전버스를 활용하여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32개교 2,123명, 2023년에는 56개교 4,486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전문강사의 어린이 맞춤형 시청각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충돌사고, 화재사고 및 승하차 사고에 대한 체험식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화재, 물놀이, 지진, 가스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주일 동안은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대시민 기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4.22. 20시 소등행사, 참여 인증사진 이벤트 먼저 첫날인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전 가정에서 동시 소등하고,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창원시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사업을 시작한다, 우리 주변 기후 위기 인식이 높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웃 주민을 매달 ‘달인’으로 선정하고, 사례를 확산한다. 온실가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평산동체육회와 국민생아구찜 평산점은 지난 17일 평산휴먼시아 아파트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했다. 평산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생아구찜 평산점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가게 35호점으로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박성복 체육회장과 김태용 대표는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께서 연신 맛있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나눔을 받은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박성복 회장님과 김태용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산동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잊지 못할 식사가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정기후원금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71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된 신기동 소재 ‘뚝방국수랑(대표 지경희)’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온 곳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그 뜻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경희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되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이성미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