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이음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서동 문화활성화 지원사업- 안서동 로컬브랜딩’은 오는 9월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에 발맞춰 로컬브랜딩 아이디어톤 개최, 안서동 문화활성화 행사를 운영한다. 천안청년센터이음은 안서이음을 통해 대학생, 상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회의 공간을 조성하고 프로젝트 실행 공간,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서동에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상명대 등 총 5개의 대학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 안서동 문화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청년 친화, 지역 특화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여름철을 맞아 7~8월 시티투어 정규 코스를 개편했다. 시는 관광객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숲, 공원과 실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정규 코스를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운행하는 시티투어 정규 코스에 태조산 산림레포츠·무장애 나눔길, 태학산 치유의 숲, 우정박물관, 홍대용 과학관을 추가해 운행한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태학산과 태조산에서 돗자리, 물, 보드게임이 포함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 코스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테마코스를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수요문화산책 테마코스’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11시 콘서트’를 관람하고 아라리오갤러리, 현대시 100년관 등을 방문한다. 또 다른 테마코스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12개 대학이 있는 천안의 특성을 활용, 천안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을 알릴 수 있는 코스로 운영한다. 현재 대학으로부터 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이디와이 이재원 대표는 지난 26일 예산군 봉산면에 거주하시는 보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께 전동스쿠터 1대를 전달했다. 전동스쿠터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다리가 아파 걸어다니기가 힘들었는데 전동스쿠터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원 대표는 “전동스쿠터를 통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삶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충남테크노파크에 소재한 ㈜제이디와이는 어르신 등을 위한 전동스쿠터를 제작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6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4개 마을의 마을리더 및 마을대학 수강생 43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 진행에 앞서 6회차 마지막 교육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념 및 농촌협약 이해’를 주제로 행복마을연구소 이경진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제16기 마을대학은 지난 5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을소통 및 갈등관리 이해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자치와 규약 △백석올미마을 선진사례특강 △마을기업의 이해 △우수사례 선진지견학(공주시 라벤더마을, 부여군 정동리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등 6회차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마을대학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육성된 예이음 협동조합과 민화유 협동조합이 마을만들기사업과 관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예이음 협동조합은 지역문화와 전통을 콘텐츠로 먹태를 활용한 액막이 먹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민화유 협동조합은 황새를 활용한 민화 맥 잇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농번기가 시작돼 바쁜 중에도 6주간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올해 첫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 부터 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 부터 39세)이며, 소득 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이 일상돌봄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삽교읍 상하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삽교읍 상하1리 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착공한 상하1리 주차장 조성공사는 상하1리 마을에서 개최하는 ‘해뜨는 초막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상하1리 주민들은 상하1리 마을회관 및 마을박물관 인근 2필지를 매입했으며, 군은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5000만원(도 1억2500만원, 군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주차면적 972㎡, 2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차량통제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통해 100만보 걷기 챌린지(도전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걷기 챌린지를 제공하고 달성한 군민들께 건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바람솔솔 밤산책’ 걷쥬 챌린지는 7 부터 9월 세 달간 목표 걸음 수 100만보 이상을 달성할 경우 소정의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가 연중 운영 중이며, 걷쥬 앱과 예산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쥬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신청 등이 어려운 군민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가 어려운 무덥고 습한 여름날에도 해가 지고 선선할 때 가족과 힘께 걷는다면 건강을 지키고 가족 관계도 돈독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법부인 대법원을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미애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동 개정안은 서울에 집중돼 있는 사법권력을 분산시키고 동시에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과 이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국토의 11%에 불과한 수도권에 몰려있으며,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상당수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청년의 탈 지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방의 위기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위기를 초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차원에서 서울 한복판에 몰려있는 주요 사법기관, 권력기관의 지방 이전 역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대구시의 경우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역사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지방하천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지방하천 화산천 외 6개소, 총 62.5㎞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여름철 재해로 인한 하천 재해 상황 확인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문 주변에 대한 철저한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에게 더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의 재해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 소속 사업장 14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사항 △현업업무 종사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여부 및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정기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신속 보완하고 위험요인은 사전에 개선 조치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선제적 중대재해예방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청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점검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사후 조치 방안 및 현안 사항 등을 논의됐으며, 군은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 6개소와 지하차도 5개소 등을 추가해 점검의 내실을 강화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주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집중 안전점검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보수보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내달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 ‘키가 쑥쑥 줄넘기’, ‘떠나자! 곤충탐험대’ 등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8일 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제작 도구를 이용해 한국의 세계유산, 한양도성, 경복궁 등을 만들어 보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원-데이 클래스와 같이 하루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러 피규어로 나만의 바다를 만들어 보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키가 쑥쑥! 줄넘기교실(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떠나자! 곤충탐험대(초등 1 부터 3학년)는 다양한 곤충의 생태와 특징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자살 원인과 예방 방법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예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용역업체 ㈜엠앤엠 리서치(대표 정영숙)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대상은 20 부터 89세로 옥천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지역주민 1천명으로, 20여 명의 조사원이 각 가정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복지기관에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3일간 조사가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자살에 대한 태도, 정서적 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 관련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시행하게 된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6일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옥천군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경 및 운영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사망 학생을 애도하는 묵념 후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성훈 옥천경찰서장, 강명옥 학부모연합회장 및 학부모 단체장들과 함께 전동킥보드 현황 공유 및 대책 마련,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동킥보드는 미래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관련 법이 부재해 무분별한 주정차, 청소년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전동킥보드 관련 법은 지난 21대 국회에 계류되다 임기 만료로 폐기돼 22대 국회에서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평택시병, 국회 정무위원회)이 26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하도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의원은 개정안에 ‘사인의 금지청구제도’ 도입을 명시하여 원사업자의 부당행위로 인한 수급사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구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인의 금지청구제도’란 불공정거래행위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자가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법원에 직접 해당 침해행위의 중지 또는 예방을 청구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미 국내에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공정거래법' 등 여러 법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 '하도급법'에는 ‘사인의 금지청구제도’가 도입되어 있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수급사업자의 피해를 신속히 예방하거나 구제하는 데에는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김현정 의원은 “원사업자의 불공정·부당행위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