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9월 7일 ‘2024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3회 충남도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멋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예술의 힘을 통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실천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충남의 푸른 하늘’이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제안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화선지 1/4절(350×700㎜, 세로형) 규격에 맞는 작품(최대 2점)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동봉해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도 대기환경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8월 중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행정-공고·고시) 게시판과 도 공모전 누리집 공지사항(커뮤니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둘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신규 광역도로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결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한 신규 도로명은 태안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를 연결하는 도로 구간과 보령-부여 간 국도 40호 신설도로구간이다. 충청남도 주소정보위원회는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에서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간 연결도로 구간은 지역 명칭을 활용해 ‘부남로’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외산면 갈산리 국도 40호 신설도로 구간은 도로의 시종점 면 단위 행정구역 명칭을 활용해 ‘미산외산로’로 각각 심의·의결했다. 도는 쉽고 편리한 도로명을 부여하고자 해당 시군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구간의 지역적 특성 및 지명, 위치 예측성, 해당 도로의 영속성 등을 고려해 이번 광역도로명을 결정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 부여로 앞으로 쉽게 위치를 찾고 사고 발생 시 더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천수만 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과 보령시 관계자 등은 지난 26일 소도 해상가두리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 점검에 이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천수만 해역에서는 117어가가 조피볼락, 숭어 등 2730만 9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도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입인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수온 대응장비 보급과 면역증강제 공급,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등 선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가 예상되는 7월 초순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도 수산자원연구소, 시군 합동으로 고수온 현장 대응팀을 구성하고, 고수온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수만은 과거 어족자원이 풍부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등으로 해양 생태계와 어업 활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올해는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세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의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도는 김태흠 지사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2024 부터 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 국제 기구로, 세계 44개국, 193개 중앙·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공동의장은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공동의장은 2022 부터 2024년 공동의장 임기가 이달 종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새롭게 구성하기 시작했다. 도는 지난달 김 지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의장 선거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회원 의견 수렴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 의결을 거쳐 4개 대륙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은 △유럽 존 스위니 영국 스코틀랜드 제1장관(행정수반) △아메리카 마우리시오 쿠리 곤잘레스 멕시코 케레타주 주지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다음 달부터 충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도 공공기관의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 4일 출근제’ 혜택을 받게된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따른 것으로, 눈치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공공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계획’을 마련,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선8기 저출산 극복 대책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자녀 양육 직원의 보다 원활한 육아·업무 병행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 4일 출근제 도입·시행 △가족 돌봄 시간 및 보육휴가 확대 등이다. 먼저 주 4일 출근제는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양육 중인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143명, 15개 시군 287명, 11개 공공기관 41명 등 총 490명이 대상이다. 7월 1일 기준 육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 모임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들의 우울감 극복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충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요가 운동, 라탄 공예, 아로마 요법, 원예, 웃음 치료, 팝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팝아트 강의를 진행해 다채로운 색감으로 본인의 얼굴을 채색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팝아트 초상화를 완성하기도 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집중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자화상을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형 라탄 쟁반 만들기, 나만의 다육식물 정원 꾸미기, 만성질환 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해 재가 암 환자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센터에서 마음 성장 힐링데이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위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 자신의 인간적 성숙과 자아실현, 행복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부모가 1% 바뀌면 자녀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재연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수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이 양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고 부모 양육의 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봉사 활동 외에도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의 감면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천 원이 인하됐으며, 이에 따라 △10년 복수여권(58면) 5만 3천 원→5만 원 △26면 5만 원→4만 7천 원 △5년 복수여권(58면) 4만 2천 원 △26면 3만 9천 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1년 단수여권은 5천 원이었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돼 2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8세 미만 아동의 5년 복수여권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선미 민원토지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와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7월 한 달간 기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진천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그 개선 방안으로 △군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군민, 단체, 기업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은 올해 신설한 진천군 카카오톡 채널인‘진천군 규제 애로 소통 창구’ 1:1채팅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진천군 규제’를 검색하고 채널 추가 접수된 제안 내용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참가상 10명(각 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 중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과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는 26일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시장형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후원품(120만원상당)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제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사업의 일환인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보리밥정식, 두부찌개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태순)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 우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직·공장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은 6월 26일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9988행복지키미 및 생활시설이용자돌봄지원 참여자 150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 예방수칙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치매 친화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치매라는 것이 일상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나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은 “치매는 고령화가 급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계속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치매 예방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26일 제천시 사회복지 장기근속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과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2023년부터 힐링캠프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장기근속 종사자들의 고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업무로 인해 피로한 몸과 마음을 쉬고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갖도록 했다.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부안과 여수 일원의 전라도 여행을 통해 “소통, 화합은 물론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며 “늘 바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힐링캠프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크레파스 팀’이 지난 26일 제천족구장에서 아이들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천시는 2개 그룹의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한 그룹인 ‘크레파스 팀’은 영천·중앙·송이·녹색·삐아제어린이집, 신백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보육 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구매·교재교구 공유·부모 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번 조부모 전래놀이 체육대회에서는 조부모와 손자, 손녀들이 함께 다양한 전래놀이(투호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를 체험하며, 조부모님들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손주들은 조부모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친구들, 조부모님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사라져가는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전래놀이를 계승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 사회성, 정서 표현력까지 증진 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여한 송OO 할머니는 “손주들과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는‘제31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7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중 전국어머니탁구대회는 ▲여자 개인단식(개나리부 1~9부, 팔당부 1~6부)·복식(개나리부 1~6부, 팔당부 1~6부), ▲남자 개인단식(강남부 1~6부)·복식(1~6부)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전국어린이탁구대회는 ▲단체전(3~4학년부, 1~2학년부)과 ▲개인전(1~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전국어머니탁구대회와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모두 예선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대한탁구협회의 경기 규칙을 준용하여 예선은 3전 2선승제, 결선토너먼트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어머니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는 제천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이다”,라며, “선수 및 관계자 1천여 명의 외지인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일본 어머니팀도 참가하여 한일 어머니 대항전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제천중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7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40개 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대회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려 총 70개 팀에서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클럽3부(남자 : 용두산부, 금수산부 여자 : 의림지부, 청풍호부)와 장년부(남)를 합해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 및 규칙은 생활체육(9인제)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올해 제2회 전국 초중고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 제79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등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제천시배구협회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해 7월에 개최하고 중국·일본 등 5개 국가 배구대표팀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하여 배구도시 제천의 위상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