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등 250여 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PC 게임, 콘솔 게임, XR(확장현실)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 ▲휠체어레이싱 ▲인도어로잉 ▲크로스컨트리스키(체험종목) 등 7개의 세부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개최장소로 확정된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우수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곳으로, 110여 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대통령배아마추어이스포츠 대회와 함께 최초로 전국장애인이스포츠 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5년 말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 준공 예정인 충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은 활동지원사에 대해 연 1회 이상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배뇨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활동지원사 및 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활동지원사 의무교육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로서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애인 돌봄 및 자립 지원을 통해 무장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신규 시행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시행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서비스다. 시는 발달장애인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해 주간그룹형 1개소(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주간개별형 1개소(사단법인충남평생복지협회아산지부)를 선정했다. 서비스 이용은 7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자 신청을 받고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6일 온양3동(모종북로76번길 41)에 위치한 의료기관 연합 킨더슐레 직장어린이집의 개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박지영 대표원장, 형희환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킨더슐레는 아산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직원의 자녀를 위해 설립한 공동직장 어린이집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며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한다. 킨더슐레의 규모는 건축면적 980㎡에 아동 9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보육실 6개와 창의융합실, 학부모공간, 강당 등 양질의 보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 연합 및 중소기업 19개소와 협약을 체결한 상태로,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영 대표원장은 “킨더슐레의 설립으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며 “근로자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24일 아산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및 건축과와 합동으로 장마 대비 관내 침수 방지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8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 부시장은 관계부서들과 함께 관내 침수 방지시설의 작동상태 및 운영체계 등 최종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탕정면 갈산리에 위치한 ‘구령 배수펌프장’의 가동훈련 참관 및 가동 체계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조 부시장은 “호우 발생 시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침수를 대비해 설치된 차수판의 관리상태 및 작동방법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은 “2023년 시에서 제정한 '아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침수 우려 지역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는 차수판 설치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침수 이력이 있는 건축물에 차수판이 조기 설치되도록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 조례제정 이후 처음으로 차수판 설치보조금을 신청한 온양힐스테이트·모아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26일 온양2동 온화로11번길에서 외국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여하여 5개 국어로 번역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안내문을 상가와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온화로11번길 인근 주민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등 민원 방지를 위하여 해당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김용호 회장은 “현재 체류 등록된 외국인이 온양2동 거주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는데, 이들이 온양2동 주민으로서 더욱 잘 살아가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은 26일 온양2동 기관단체 임원, 주민,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살기 좋은 온양2동 만들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2동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다문화 가정이 운영하는 사업장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온양2동에 체류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5개 국어로 번역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지키기 리플렛을 만들어 배포했다. 무더위가 기승하면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장소에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민원이 많은데 이번 배출시간지키기 캠페인을 통하여 낮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급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앞으로 온양2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관단체 임원분들과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 동참해야 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 임원분들께 많은 관심과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26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여성자원봉사단원들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에 취약한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좋은 근린공원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미정 여성자원봉사단장은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1인가구 취약성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성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고독사 문제에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폐자원(폐비닐,농약병,헌옷)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오전 6시부터 대흥리 선사유적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을 안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헌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송기옥, 김기정)은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을 수거함으로써 쾌적하고 공기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폐자원 수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장면의 환경보호를 위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아산 배방 용연마을 휴먼시아 1단지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및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혈압 및 혈당 체크도 함께 진행됐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고, 동사무소고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어서 너무 좋다. 자주 와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거동이 어렵고 혼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6일 당진근로자복지관에서 대기, 유해화학물질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기․수질 배출시설 관리 방법과 주요 위반사례,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컨설팅을 개최했다. 참석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0여 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민원 및 사고 발생 시 필수 대응 인력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환경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인들의 자발적 환경관리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이 올바른 환경관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에서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백만 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백만 원 △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백만 원 △당진시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4백만 원을 기탁했다. 마련된 성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 곳곳이 여름으로 물들고 있다. 6월의 대표 꽃인 수국은 삼선산 수목원과 아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나벨 품종이 아름다운 수국 산책길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열흘 정도 만개한 수국을 즐길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과 수목원 곳곳에 다양한 수국과 원추리도 감상할 수 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미술관 구석구석 당진 출신 작가인 관장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수국을 7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찾아오는 관람객이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지난주 연꽃 축제를 마친 합덕제는 8월 중순까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 명소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고 있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골정지 연꽃은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백련, 홍연, 분홍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진원도심상가 당진휴게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한다. 세무 상담원으로는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세무회계 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한다. 이번 상담은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으로,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접수는 오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에서 축사악취와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구성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는 축사와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축산낙농업과 주민 간의 상생을 이뤄내기 위해 전문가, 시민대표, 축산단체, 영농조합 등이 모여 악취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 불편 신고가 있는 축사와 오래된 축사를 현대화하려는 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축산악취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전문가가 이번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 참석한 5개 농가를 정밀진단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대한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으로 주민과 축산농가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