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9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천박물관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성과 등 해당 사업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길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예천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다.”며 “결산 검사 기간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5월 말까지 예천군의회에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 28일까지'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본격적인 체납 정리 활동에 앞서 군은 체납자 정보 현행화로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의 반송을 최소화하고, 전화 및 문자전송과 현수막 게첨, 방문 징수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차량, 각종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 제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읍‧면 합동 징수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 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3시 30분부터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의성 관내 중학교 1학년 중 희망 학생 11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독도 사랑 골든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은 독도사랑골든벨을 위해 바쁜 학교 일과 시간과 여가 시간을 이용해 독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며 호응을 해주었다.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안계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은 하얀색 독도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안계중학교 학생들은 독도사랑골든벨 퀴즈 대회에도 전원이 참가해서 더 의미가 있는 무대였다. 그리고 의성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독도 플래시몹과 특별 무대를 꾸며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행사의 분위기를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주었다. 학생들은 독도사랑골든벨 문제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즐기면서 퀴즈에 임했으며 50명대, 20명대로 살아남은 학생이 줄어들수록 학생들의 열기는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져 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팽팽한 역대 전적, 나란히 2연승 달리는 양 팀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개도국에는 한국의 경제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PEC이 경주에 유치된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생산 유발 18,863억, 부가가치 유발 8,852억 등 총 27,715억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무역 자유화를 통한 다양한 무역 협정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각국의 관계 격상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가 아닌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이자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다. 발전된 문명을 내세우기보다 한 차원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줘야 할 시기다. 한마디로 이제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들어내 보여야 하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K-팝, K-드라마, K-무비 등 한류열풍이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영주지점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인파밀집 대비 분산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행사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식중독 방지 대책 등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소수서원 야행 등이 진행되고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개·폐막식 행사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대형인파 운집예상을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7일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73명의 학생 작품에 대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여되고, 이 중 9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 참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김천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제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 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 ‘노르딕 토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18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전면 개통됐다. 이날 교육은 1차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과정,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기초교부·보조사업자 선정 및 단체관리·교부신청·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립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6기가 17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0회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시와 수필 작품을 감상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으로 문학 창작 기법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총 43명의 수강생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시 강의, 오후 2시에 수필강의가 진행된다. 곽미양 경산시립도서관장은 “10주간의 강의가 시민 누구나 쉽게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기량을 향상해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2018년부터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한 강좌로 18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장산도서관은 보다 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실 및 남매 근린공원에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와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고혈압·당뇨 조절,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우울증과 불면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에 평소 건강생활실천을 활발히 실천하는 건강마을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 식단에 대해 교육하고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필요성 및 걷기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걷기 자세 분석과 피드백 교육 후 남매지 근린공원에서 걷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건강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실제 걷기 실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건강지도자는 건강 리더로 마을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및 걷기 실천을 홍보하고 자발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4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했다. 대구과학대학교 심영은 강사의‘여성지도자 품격과 소통 업(up)’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특강 시간을 가진 후 나비채 교육센타 홍영숙 강사와 조별 다양한 소통 게임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보냈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리더십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회원들 간 역량을 결집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행복 경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개 단체 3천 1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 청소년 ·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재해 지역 현장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실현,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통강화 교육을 했다. 지난해 실시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참여단 역할에 관한 기본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활동 영역 발굴을 위한 시민 주도 마을 기록 활동 방법 및 시민참여단 로드맵 구축 방안 등 총 5강의 교육과 문화 체험 및 우수사례지 탐방으로 이뤄졌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이틀간 교육을 통해 단원 간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민참여단의 주된 역할인 지역 모니터링 활동 외에 새로운 활동 영역을 넓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하며, 경산시는 여성 안심홈 서비스 지원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인 남천 둔치에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옥곡동과 정평동에 팬지 외 7종의 봄꽃 8만여 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옥곡동 어울림 화단(옥곡초등학교 부터 부영우리마을 APT 일원) 약 1,220㎡ 부지에 남천의 푸른색, 시화 목련의 백색, 꽃피는 열정의 붉은색, 시목 은행나무의 노란색, 경산시 시정 목표인 행복 복지의 보라색, 사랑을 표현하는 분홍색으로 조화롭게 이미지를 구상했다. 또 남천의 물결모양을 꽃으로 형상화해 꽃피우는 경산 문화, 핫플레이스 경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산시의 의지를 아름답게 강조했다. 더불어 정평동 화단(한솔 2차 아파트 앞) 약 700㎡ 부지는 경산시 지형도 이미지를 구상, 경산시 읍면동 행정구역을 꽃으로 표현해 흐트러진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내 화합 및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또한 비탈 화단은 산 문양을 반영해 무한 확장하는 경산시의 대외적인 영향력을 표현했다. 백옥교 인근 화단은 만개한 노란색 유채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천 둔치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