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주아트홀에서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권리 존중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마선옥 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거두고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존엄성을 지닌 인간으로서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풍연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 없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6일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 3,67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뱀장어이다.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 3,500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올해도 어업인과 방류 어종, 크기, 시기 등을 협의해 작년과 동일한 세 가지(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어종을 대청호와 달천에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청호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6일 가덕면 인차리 326-1번지 일원에서 가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인차다락방’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중심지에 문화·교육·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8억원(국비 28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가덕면 인차리 일원에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다. 가덕면 인차리 326-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4㎡ 규모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인차방’과 지상 1층, 연면적 217㎡ 규모의 문화창작 동아리 공간인 ‘다락방’, 꽃천지 다목적마당 2,673㎡을 조성했다. 또한 인차다락방 맞은편(인차리 217번지)에는 가덕꽃동산을 조성하고 산책로 282m와 여울물길 120m를 마련했다. 향후 가덕면 주민들의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 지역 행사 및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26일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탄소중립 분야 1호 사업재편 기업을 포함한 4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신규 승인기업 중 탄소중립 분야 사업재편 1호 기업인 ㈜미코파워는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생산 사업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한다.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대신강업은 고효율 전기차용 무선 충전코어 시장에 진출하고, 대륙테크놀로지는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용 배선케이블 시장에 진출하는 등 미래차 부품시장 선점 노력도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사업재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5대 시중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금융 지원협력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는 5대 은행이 추천한 26개 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으며, 은행들은 총 2,57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금융감독원과 신용위험평가 유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산업부는 5대 시중은행과 ‘사업재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7월 중 시행 예정인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없는 이행과 기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6월 28일, ‘2024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6월에는 신입생 선발 결과 등 총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6월 28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항목별로는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 중에서 신입생 선발 결과, 산학협력 현황 2개 분야의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6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1.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결과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9,256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7일 전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시범 운영하는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8.28., 경일대), 전남(9.12., 목포대), 부산(9.27., 경성대), 충북(10.31., 충북대) 5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도내 지역 1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발급(채용 규모: 46명)이 가능한 14개 기업,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채용 규모: 38명)이 가능한 12개 기업 등 전북 도내 약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학생들의 구직 수요와 국내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종전의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기업체 소개 및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대구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25일(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경인교대를 14대4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이번 우승을 포함, 최근 4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부산교대와 서울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과거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대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개화․착과기인 7월 하순까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기관 합동 예찰과 농가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추는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약 두 달간 개화와 착과가 이뤄지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지속되는 비와 일사량 부족으로 착과가 불량했다. 착과가 되어도 낙과로 이어져 평년보다 70% 이상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가소득과 보은대추축제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6월 중순 1차 컨설팅 결과 올해는 5월 중순부터 기상이 양호해 지역별 개화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랐으며, 특히 현재까지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1.5배 이상 많아 착과율이 예년보다 5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농가별로 총채벌레 피해나 양분 불균형으로 착과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 대추꽃은 한 잎줄기 내에서 약 50일간 피고 지므로 이 시기에 착과가 되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가지 부위의 환상박피를 하여 착과를 유도하며, 이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는 공동 주관으로 26일 규제혁신을 위해 건설사,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개최(3회)하는 등의 노력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17개 시·도 등에서 지역건설사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된 20건의 중점과제 중 3건의 건의 과제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제시, 관계부처 답변, 건설사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열띤 토론을 통해 규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및 시험실 규모 조정 ▲ 건설공사 단가계약 관련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 범위 확대 ▲ 건설업 외국인력(E-7-1, E-7-4) 활용 규제개선 등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산업안전보건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도내 중독 관련 4개 기관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도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는 물론, 다양한 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알려 중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과의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초성 게임 등 건강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독 관련 기관과의 연합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5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수도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 작동하던 계량기에 자석을 가까이 대면 계량기가 멈춰버리는 사태를 다뤘던 방송 2사 뉴스를 언급하며 ‘디지털 수도 계량기 교체 공사’에 관한 아산시 행정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윤원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도중 디지털 수도 계량기가 설치된 인주면 공세리 일대를 찾아 홍성군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방식처럼 자석을 가까이 대었을 때 계량기 속도가 더디게 계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 의원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수도계량기 제작 시 자석의 강조에 따른 기준에 의해 각 업체가 계량기를 제작하고 조달청에 등록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조달청에 등록된 계량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고, “2023년에 홍성군에서 계량기 멈춘 현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미터 기술기준에 의해 교체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대부분의 시군구는 조달청에 공급된 물풀들을 구매할 텐데, 실질적으로 문제가 불거졌을 때 환경부에서 기술기준을 강화시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6일 충북도청에서 사용자 위원과 노동자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모여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 마다 개최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는 ▲’24년 1분기 안전 후속조치 사항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 용역 실시(신규) ▲상반기 안전보건 교육 추진 실적 ▲’24년 1분기 산업재해현황 보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확대 구성(안) 등 도 소속 사업장의 안전․ 보건과 관련된 6건의 안건들이 보고 및 심의됐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정부지사는 “올 여름 호우, 폭염으로 인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사 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며 “남은 하반기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발 앞장서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제주도청 직원대상 특강 및 못난이 김치 시식 행사,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혁신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 충북-제주 상생발전 및 협력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특강에서 “충북은 바다는 없지만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가 있다”며 “내륙의 중심인 충북에서 거리는 멀지만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며 충북-제주 해륙동맹의 굳건함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주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돔베고기와 못난이 김치를 배식하며, 충북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 이어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에서 청주 쌀, 진천 수박, 옥천 복숭아, 영동 포도 등 충북 대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은 전국 2,208개의 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과 26일, 양일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및 소노문단양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청북도경찰청 최종상 생활안전부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01명이 참여한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이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처리하는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 학생 발생, 중대한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 현장에 밀착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상 생활안전부장의 '학교폭력 사건 수사에서의 시사점' 특강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의 역할과 기능' 특강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긴밀한 업무 협력 논의 등 특강과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최동하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노력하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