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 성거읍 소재 천흥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수난 구조 장비 반복·숙달 훈련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구조·구급대원 28명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3명이 참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 익수자 발생 시 구명부환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 ▲ 잠수장비 조작 및 운용법 ▲ 요구조자 인양 방법 및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 숙달 ▲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등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이 안전총괄과의 각종 안전훈련 내용과 통신기기 활용 현황을 감사하는 중,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마추어무선통신망의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는 1조 5천억 원을 들여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했으나,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이태원 참사와 충북 오송 참사에서도 통신망의 부실이 드러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도 큰 재난 발생 시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4조의2에 따르면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끊기는 상황을 대비하여 긴급통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서산시는 2023년 아마추어무선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구비하고 무선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으나, 실제 현장 상황에서의 훈련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올해 봄 서산시 관내 산불 초기 현장에서 서산소방서와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통해 소방용수의 빠른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사례를 언급하며,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지난 25일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총괄, 조정 등을 위해 전분기의 사업 실적과 차분기의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보건의료원과의 협조 사항, 센터 운영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현황 보고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였으며 7월부터 시작될 신규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경 원장은 “모두 바쁘신 와중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청양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위치하며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회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총회’가 26일 당진시청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총회는 도내 시군에서 순회 개최하는 회의로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율방재단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도(道)자연 재난과 전달 사항, 1분기 활동 실적 공유, 여름철 자연 재난 방재 활동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한 회의로 도(道)와 시군,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홍수와 같은 여름철 자연 재난이 발생하면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우리시는 도내 시군 및 자율방재단과 상호 협력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식 서장은 “온열질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무더운 여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월 26일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88만 시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청주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대규모 투자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이라는 더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그 결과를 방증하듯‘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뤄 도시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온 지난 2년의 노력과‘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향한 앞으로의 미래를 청주시 3대 비전‘100만 자족도시’,‘글로벌 명품도시’,‘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제시한다. # 누구나 잘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 [시민 중심 생활 밀착 시정 운영] 청주시는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이자 시민과 함께 가기 위한 제일의 가치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먼저 청주톡톡, 상상발전제안, 시민100인위원회 등 온 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그 의견을 청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금년도에 첫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6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지원을 하여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주도적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청소년재단(청소년 문화의 집)의 주관으로 ‘우리 동네 이야기’와 디지털 테블릿 사용법, 청양군 현황 자료(특산품, 관광지, 홍보 굿즈 등) 조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홍보 굿즈 디자인, 디지털 커뮤니티 매핑, 청춘거리 탐방, 관광 홍보 기록 및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홍보 굿즈는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기부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와 더불어 교원의 업무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현행 법령에서 조사관들에게 조사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고 있는 바가 없어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 교육적 해결 성과와 과제, 학교와 전담조사관와의 협력체계 구축, 교원의 업무경감 등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전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란 연구관이 좌장을 맡았다. 교육부 정민재 학교폭력대책과 사무관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현장의 개선요구’에 대해 발제를 했으며, 학교폭력사안 담당 및 생활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교사 10여명, 그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올해 마지막 청양 별자리야시장을 오는 29일 청양전통시장 다목적장터에서 개최한다. 청양 별자리야시장은 청양전통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향유하는 행사로 지난 4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총 5회 운영되어 누적인원 약 5,000명의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4월 26일, 5월 24일(정산)에는 별자리야시장과 달빛마켓(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의 공동 행사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평소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이 열기를 모아, 오는 29일에 진행되는 여름밤의 마지막 청양 별자리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피날레를 장식할 공연(앵두걸스, 김파란, 이택원 등)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쉽게도 청양 별자리야시장은 이번 6회 행사를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지만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청양 별자리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의 소회와 향후 시정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로 △도시브랜드 순위 수직 상승 △12년 연속 충남 시군 종합평가 1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분야 최초 신속 예타사업 선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는 민선 8기 들어 처음 10위 내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서울·부산·대전에 이어 전국 4위까지 올랐다”면서 “전국 기초단체 시 중 ‘1위’”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지난 한 해 대외 평가에서 역대 가장 많은 77개 기관에서 표창받았다”고 덧붙이며 “시정 전 분야에 걸친 고품격 행정 구현으로 일 잘하는 조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동료 공직자들의 노력이 쌓인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시정을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만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13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여성권익 증진의 필요성과 스마트 청양의 실천 운동도 함께 전달했다. 손미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7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향상, 여성폭력 예방 켐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대로 달려온 2년, 희망을 키우는 2년’ 언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으로 쉼 없이 달려온 민선8기 전반기를 소회하고 다가오는 2년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금산 미래 발판 마련에 나설 각오를 전했다. 박 군수는 “세계로 미래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도전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 국가예산 긴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산군 예산을 지난해 대비 441억 원 증액한 7911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2026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 부터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 2387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보건소 이전 신축 205억 원,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320억 원, 전국 유일 인삼약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100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143억 원 등 예산 확보 현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의 발판을 위한 충남도남부출장소 유치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인구대응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청양군지회(지회장 이지훈)은 지난 25일 김돈곤 청양군수,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가족 및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다채로운 위안공연 등 보훈가족 위안행사도 개최되어 보훈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기회로 승화하기 위해 호국영상 시청 및 식전공연 시작으로 ▲ 국민의례 ▲ 유공자표창 ▲ 참전유공자 제복입혀 드리기 ▲ 인사말씀 ▲ 기념사 ▲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 만세 3창 ▲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같이 희생하신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94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도시숲·정원분야 전문가, 지역의 주민대표,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녹음이 있는 숲속의 도시,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 조성, 기존 열악한 도시숲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의 개선 등 세 가지 추진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5년까지 시행될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서북구 불당동 1499번지(능수버들공원) 등 4개소 일원에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6ha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숲으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계획 및 설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도시숲을 조성해 천안시가 친환경 그린도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6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및 치료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보듬Wee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최근 가족적 위기(부모의 이혼, 다문화가정 등), 교육적 위기(학습부진, 학업중단), 개인적 위기(범죄, 가출, 폭력 등)에 놓인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살, 정서행동특성 검사결과 관심군 등 학교생활 부적응에 놓인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병원형Wee센터의 일환으로 보듬Wee센터를 개소하여 위기학생에게 가정-학교-병원을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치료와 더불어 학습권 보장과 학업 중단 예방을 통해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 보듬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학생에게 ▲전문적 심층 상담 ▲심리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 과정 운영 ▲학교 방문 정신건강서비스 ▲교사·보호자 자문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보현 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듬Wee센터를 이용함으로써 학업유지 뿐 아니라,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정신건강문제 조기예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