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른 더위로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맺히는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기꺼이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체가 있다. 증평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단은 증평에 거주하는 설비·전기·중장비 관리 등 전문인력과 후원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8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혼자서는 집을 치우고 고칠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이렇게 오셔서 집도 고쳐주시고 청소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증평읍 미암리에 거주하는 A씨는 봉사단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증평군과 이재영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이 군수의 소통행정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사찰을 둘러보던 이 군수가 A씨의 어려운 사정을 듣게 됐다. A씨는 기초생계급여로 생활하는 홀몸노인이다. 그의 집은 화장실 수도관 파열로 주방까지 누수가 발생하고 연탄보일러 내부 화구 부식으로 난방도 안되는 상태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 군수는 관련부서에 이 사실을 전달하고 군 차원에서 도울 방법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화양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3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연간 3가정씩 총 6가정이 출생신고로 ‘출산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출산 소식을 듣기 어려운 농촌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양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인구 증가를 독려하고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한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전달’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 아이마다 30만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시설장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장기요양기관 CCTV 관리 및 운영 ▲퇴직급여 등 장기요양기관 관련 일반사항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기준 변경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3년 6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군은 각 시설에 관련 법규를 준수해 CCTV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천군의 장기요양기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전쟁의 참된 교훈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우리의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 지급액을 전년 대비 10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년센터가 7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다양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뜨개 수세미 만들기 ▲Chat GPT 코딩 ▲순환운동 ▲디저트 제과 만들기 ▲펫 수제 간식 만들기 ▲요가 스트레칭 등 총 6가지 강좌가 포함돼 있으며, 강좌별로 4명에서 6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포스터 QR코드)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년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톡 ‘서천군청년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청년 강사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사업 등을 발굴해 총 5억원의 범위에서 사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하는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이 논의됐다. 2025년도 사업으로는 ▲서천읍 빈집 리모델링 쉼 공간 대여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기산면 유휴공간 폐목욕탕 체력단련실 및 소통공간 조성 ▲마산면 태어난 김에 마산 일주 ▲시초면 시초십리 벚꽃길 조성 ▲판교면 작은 음악회 ▲종천면 이동백 소리길 조성 ▲서면 해양테마파크 주변 버스킹 무대 설치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 관계자가 직접 제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결과, 8건의 사업 중 평균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엄마의 왕국' 메인 포스터는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세 배우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들의 美친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주경희’ 역을 맡은 남기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어딘가를 힘 없이 응시하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어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도지욱’ 역의 한기장은 가족의 비밀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목사 ‘도중명’ 역의 유성주는 포스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경희’와 ‘도지욱’의 평화로운 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너도 내가 죽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송림동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장항 맥문동 꽃축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인 송림동화는 장항송림산림욕장 내에 1층, 2개 동 2068㎡ 규모로 조성된 문화집회 시설이다. 이 시설은 다목적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카페, 화장실, 전시실, 주차장, 힐링가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과 인테리어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송림동화 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빵류 및 과자류와 함께 군이 제작 지원한 홍보물품과 기념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페 운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이 맡게 되며, 입찰공고 기간은 25일부터 7월 2일까지로 최종 낙찰자는 7월 4일에 결정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2년 이상 카페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참가한 업체 가운데 최고가를 제출한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전시실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6. 25 19:00경 금산역사박물관 앞(양전 회전교차로)에서 금산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금산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및 안보자문협의회, 금산청년회의소와 금산경찰서 각 과장 및 진악지구대장과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의 생명 살리기 동참의 날’ 교통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충남도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는 있으며 금산군에서 올해 4명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교통사망사고의 추세를 선제적 차단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금산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는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이지만 양보 및 방어하는 운전습관과 교통법규를 준수할 경우 이를 예방할수 있기에 운전대를 잡는 금산군민 모두가 이러한 규칙을 준수해 줄 것과 금산군은 농어촌 특성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행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통해 ‘서다‧보다‧걷다’ 3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금산군민 서로간의 교통법규 준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 6. 26.19:00,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참여 가능한 경찰서 전 직원 및 모범운전자회 · 녹색어머니회 ·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원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민 생명 살리기 동참의 날"을 주제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대 및 주요 교차로에서 현수막 ·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 교통사망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이후 전 지역경찰관서와 기동대, 기동순찰대가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 근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와 적극적인 법규위반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천안 동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임정희가 3년 만에 자신의 곡으로 돌아온다. 임정희는 오늘(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5월의 장미’ 음원과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Let's go swimming(레츠 고 스위밍)’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청량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곡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빨갛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묵묵히 자신의 때를 기다리며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흩날려도/새벽 이슬에 얼어버렸던 그 마음들을 녹여/5월의 봄날을 맞이하지’처럼 시적인 노랫말이 임정희의 담백한 보이스와 만나 진한 여운을 남긴다. 미니멀하지만 다채로움이 느껴지는 편곡과 임정희의 청명한 듯 매혹적인 보컬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5월의 장미’가 피어난다. 특히 재즈 뮤지션 강이채의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 봄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무드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임정희는 이번 신곡에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권율이 엄태구 옆에 선 한선화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 그리고 장현우(권율 분) 사이 삼자대면의 결말과 함께 두 남자의 해묵은 과거사가 밝혀진다. 앞서 서지환과 고은하는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 분)의 행방을 찾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라이벌 조직인 야옹이 파가 정윤택을 데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윤택의 집 역시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 특히 정윤택의 어린 동생과 놀아주던 고은하 앞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서지환 역시 위기감을 느끼고 경계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예상과 달리 검사 장현우가 차에서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현우가 정윤택의 집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삼자대면의 결말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장현우는 이전부터 줄곧 서지환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 왔던 만큼 그의 옆에 있는 고은하에게 경험에서 비롯된 경고를 줄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7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장기입원 환자 중 지역사회 정착 가능한 대상자를 모색하여,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자원 연계 협력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 청취 및 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어려움 등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스캔들’의 최웅이 한채영 집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8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방에 서진호(최웅 분)를 몰래 숨긴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킨다. 앞서 정인은 남편인 민태창(이병준 분)의 거침없는 막말에 악몽까지 꾸게 됐다. 불안정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정인은 진호를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냈고,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로 인해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깜짝 놀란 정인과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은 오랜만에 딸 민주련(김규선 분), 태창과 함께 가족 간 오붓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정인은 자신의 방에 숨겨둔 진호의 존재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런 도중 진호가 머무는 방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자 정인은 황급히 뛰쳐나간다. 식사 도중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하였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축제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