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지난 17일 포항시, 포항이동중학교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하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에 올해는 포항이동중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됐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은 “아동들이 직접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석기 포항이동중학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알고 아동들의 목소리가 지역 사회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 제언이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제1회 포항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시장학회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금으로 행정목적 및 법인설립 목적에 직접적 필요 여부를 심의해 접수 여부를 결정했다. (재)포항시장학회로 기탁된 기부금 125건 277백만 원은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항시의 우수인재 발굴 육성 지원 및 취약 계층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와 정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확산돼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포항시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46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격 꿈나무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10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2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남·여고부 공기권총 및 공기소총, 25일부터 26일까지 남·여중부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정정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으로 조사됐으며 앞으로 있을 본공사 착공 전 정밀 조사를 통해 지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입도로의 새로운 노선 대안과 현재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기존 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노선이 유지관리의 측면이나 경제성, 향후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꼽혔다. 향후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고려해 최선의 노선으로 확정할 계획으로 댐 건설 완료 후의 대안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다목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8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올해 농식품부 신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바이오앱, ㈜툴젠 등 7개 사로 국내 식물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동물용 첨단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백신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설명, 포항테크노파크 및 선정기업 7개 사 업무협약, 동물용의약품 및 그린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식품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기업, 대학, 마이스터고 등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인력부터 공정인력까지 지역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에 최적화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8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사업의 총괄기관인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관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제철공고, 흥해공고 등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진행 상황을 집중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의 세부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대규모 기업투자유치 및 산단 활성화로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정책 방향 브리핑,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월포해수욕장 진입로 확장, 마을 보행로 조성 사업, 노후관로 교체 공사 추진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직접 답변하며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장에서 참석한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에게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키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 행정의 수장인 시장과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에서 오늘 4월 18(목)일 군청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헌혈은 가족사랑'운동을 전개했다. 군위군은 매년 분기별 1회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하여 새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전혈기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단 65세이상 헌혈 희망자는 60세~64세 헌혈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새 생명 나눔에 도움이 되도록 군위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44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영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1991년에는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됐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만큼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우리라는 이웃사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애로 발생되는 불편이 당연함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 도시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라는 주제로 월례회 및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2024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10명의 회원이 도시재생 사업의 진행과정을 검토하고 고찰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 후 향후 도시재생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과 주민의 삶 향상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 김태희 대표의원은 “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활동을 통해 다시한번 검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8일 특정해역 출어 어업인 대상으로 특정해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월선·피랍 방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정해역에 출어하는 어업인은 출어하기 전 조업보호본부장으로부터 특별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며, 특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어선은 특정해역 진입이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회의실에서 특정해역 출어선 선주 및 선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특정해역 범위 및 출어 조건, 위치보고 기준, 조업한계선 이탈 및 불법조업 금지, 해양사고 시청각 자료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업인 대상 특별교육을 통해 특정해역 출어선 사고예방과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릉군은 지난 4월 18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 강령의 이해 및 고충민원 처리 사례로 본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한권 군수 및 울릉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2명(류지호, 이명호)을 초빙하여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행동강령과,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적극 행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명 의식을 되짚어 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용될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한 단계 청렴의식이 성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적극행정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단산면 사천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지난해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의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날 사천1리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영화를 시청했다. 서원태 단산면 사천1리 노인회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니 마치 다시 젊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삼규, 조종근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여러분의 은빛인생에 영화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즐거움'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 중이다. '독서의 즐거움'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0일 ‘읽기의 미래’ 류대성 작가 특강과 4월 13일 ‘책 너는 날’ 강현선 작가 특강을 시작으로 ▲8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남동윤 작가▲11월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김민영 작가 특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영덕도서관 이은영 주무관은“'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4월 18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문화도시탐방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각종 민원처리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 공감을 넘어 동행으로 거듭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무동력 스포츠 루지체험,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민원과 김oo 주무관은 “오랜만에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도시탐방으로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고 직원간 업무경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