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의정부시을)은 6월 25일 남북관계발전에 지방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남북관계발전에 대해 정부의 책무만을 규정하고 있고,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물품 등의 반출·반입에 대한 승인 권한은 통일부가 독점적으로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으로 인해 그동안 지방정부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통일부가 지자체의 물품 반출 반입·신청에 대해 승인을 내주지 않거나 기한 없이 승인을 미루는 경우 이미 추진 중인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하지만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비교해 정치적, 군사적으로 유연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정부가 권한을 갖고 인도적 교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맞이해도 극단으로 치닫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이재강 의원의 설명이다. 이재강 의원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인도적 교류사업은 가장 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강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발굴·육성정책들이 효율적, 효과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한류기본법'은 2021년 임오경 의원이 발의했던 '한류산업발전진흥법'의 한류산업진흥에 관한 내용과 문체부의 한류관련 연구용역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신한류(K-Culture) 시대에 한류를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한류정책기본계획 수립·시행,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업, 한류콘텐츠의 발전 및 한류연관산업을 진흥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호국보훈의 도시 충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던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한 참전자 피호준 씨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낸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참전유공자 가족, 재향군인회,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전사자와 참전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초대 가수의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회사, 기념사와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안보 결의대회에서는 확고한 안보 의식으로 재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식후 행사로는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 행사를 준비해 훈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 안상연 육군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2024년도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도시건축과 김성수 주무관(시설7급), 용산면 이기원 부면장(환경6급), 심천면 김만기 주무관(농업7급)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어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도시건축과 김성수 주무관은 건축관련 민원발생시와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 공정하게 해결했다. 용산면 이기원 부면장은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에 귀를 기울여 빠르게 처리해 주어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심천면 김만기 주무관은 다년간의 농정분야 경력을 통해 과수, 농업재해 등 관련 농업행정을 적기에 추진하고,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노력했다. 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레인보우영동페이(20만원)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군민에게 감동주는 행정서비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는 25일 백석동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에어컨을 설치 지원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자녀 세명 모두가 자폐성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기초수급가구로, 갑작스런 폭염으로 가정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백석동 맞춤형복지팀은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에 해당 가구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12월 9일 체결된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와 백석동행정복지센터의 지역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승진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해당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음 좋겠다”며 “지역 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행복 일번지 백석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는 주민협력 치안의 기틀을 마련해 민관협력치안을 통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25일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기존시설 개량 및 4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천안성환그린워터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천안시 부시장과 롯데건설㈜ 본부장 등 건설출자자 대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1, 2단계 총 3만톤의 시설을 개량하고, 1만 8천 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추정 총사업비는 81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 부시장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과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은 25일 문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경직 백석대학교 기획산학부총장, 김혜경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백석대학교와 천안문화재단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백석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백석대학교와는 이미 2016년 지역 문화예술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역혁신추진단과의 협약식 또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은 물론 시대가 필요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업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지 조사 개정사항, 절차 진행에 대한 내용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청구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 세입·세출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및 기관 운영 관련 사항도 안내해 기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개념, 대상자 및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광장 일대에서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천안시보건소,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천안교도소, 충남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 어깨띠를 착용해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늘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마약류란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하고(의존성),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내성), ▲사용을 중지하면 견디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고(금단증상), ▲개인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에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이미란 지역가수와 예빛아리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 표창, 6·25전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예화여고 연극반 ‘아부재기’가 6·25전쟁 상황을 뮤지컬로 재현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겪은 분들께 이번 기념식이 우리 군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만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과 27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및 교사,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업설명회는 청주(중남부권) 그랜드플라자호텔과 충주(북부권) 더베이스호텔에서 총 800 여명을 대상으로 4회 진행된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보육・돌봄 운영 등 유아 공교육 강화 및 유보통합 연계・촉진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 최우수 평가를 받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충북교육청-충청북도-서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협력 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영유아 교육・돌봄 프로그램 발굴하고 충북형 유아교육・보육 통합 모델 개발 및 적용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 가치와 발전방향 ▲지역기반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방안 ▲충북의 모든 아이를 위한 유아교육생태계 그리기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양섭 의원(국민의힘, 진천2)이 당선됐다. 충북도의회는 25일 제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이양섭 의원을, 부의장에 유재목 의원(국민의힘, 옥천1)과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2)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을 희망하는 의원의 정견 발표 후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다. 이양섭 의장 당선자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과 전반기를 훌륭히 이끈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지도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화와 타협을 으뜸으로 삼아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목 부의장 당선자는 “이양섭 의장을 도와 책임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조력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견제와 감시를 넘어 도정의 당당한 주체로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의영 부의장 당선자는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의원 한 사람,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어 극한 호우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반지하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세대에서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은 미리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하며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밖에 ▲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 상시 확인 ▲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기 등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전재옥 의원이 의장으로, 박용성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전재옥 의원은 가 선거구 재선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용성 의원(나 선거구, 재선)은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남면 회장과 안면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을 지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 중 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의장과 부의장 모두 각각 4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전재옥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집행부와는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균형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