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맞춤형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부서별 성희롱 사례중심 특별교육과 4월 직급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이은 세 번째 교육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청주여성의전화 김현정 대표가 ‘관점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온정적 성차별주의 등 관리자의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젠더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이해하고, 2차 피해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범죄 교육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성평등한 청주시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을, 지난 5월에는 6급 이하 직원 74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대건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미래세대의 호국보훈 공연,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보훈 공연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 미래세대 학생들과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일상속의 보훈을 새기고, 생존해 계신 영웅들을 마음을 다해 모시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가 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두꺼비생태공원 내 원흥이방죽에서 생태교란종인 ‘리버쿠터’ 1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포획된 리버쿠터의 등갑 크기는 25cm이다. 리버쿠터는 국내 거북류(자라, 남생이)와 서식지에 대한 경쟁 유발 우려가 있어 2020년 3월 30일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시는 양서류생태공원(두꺼비생태공원, 맹꽁이생태공원, 산남생태공원)에 더 많은 개체의 생태교란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생태교란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두꺼비생태공원의 ‘청개구리못’에서도 외래종 새끼거북이 2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개체는 성체가 산란한 것으로 추측된다. 시 관계자는 “산란으로 생태교란종 개체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발견 시 빠른 포획·퇴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녹화분이 오는 30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열린 열린음악회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경호, 이무진, 홀리뱅, 이진아, 지원이, 온앤오프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다. 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청원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 2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통합 1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에 많은 시민 분들이 찾아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며 “현장에 찾아오시지 못했던 분들도 방송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4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으로 입원환자는 486명으로 5월 넷째 주(286명)보다 1.7배 증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서 전염성을 가지고 호발하게 되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으시기 바란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 내 전파방지를 위해 철저한 환경관리와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의 4~7세 원아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국립암센터에서 유료로 검사 가능했던 모발 니코틴 검사를 올해부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면서 청주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졌다.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는 흡연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어린이의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 코티닌을 검사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다.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의 4~7세 원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모발분석까지는 50일 정도 걸리며, 분석이 끝난 후 결과지와 함께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는 교육 자료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문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분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 가족이 있는 어린이의 모발 니코틴 수치(0.096ng/mg hair)가 흡연 가족이 없는 어린이의 모발 니코틴 수치(0.035ng/mg hair)보다 2.7배 높게 나왔다. 보건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5일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형건축공사장과 장기방치건축물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터파기 토공사 현장과 착공 후 오랜 기간 방치된 현장을 찾아 현장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지하굴착, 절·성토 붕괴 및 토사유출 대비 실태, 수방계획 및 수방자재 관리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하절기(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낮 시간대 시민 이용이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간 동안 반려견 놀이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 저녁 시간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놀이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2020년 7월에 개장해 월 평균 약 2,700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인이면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장비 및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도 제공해 방송 리허설과 장비 활용 연습의 목적으로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송출 시 쇼호스트를 필요로 하는 참여자에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주는 등 참여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일 2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당일 및 하루 전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는 충북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학교급식 공감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급식 정책과 현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급식 개선 사항에 대해 노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모둠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024년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는 교육 주체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감성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참가자들을 총 8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현장 소통 및 정책 제안 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모둠별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최상의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도 단위 최고 단가 반영 이후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협력 방안은? ▲식생활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건강하고 맛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로교육 ▲취업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지역특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충북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및 활성화 지원 ▲효율적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협약기관 간 보유 시설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의 청년도전지원 사업은 밀착개인상담, 사례관리(스트레스 관리, 기업탐방 등), 자신감회복(MBTI, 의사소통법 등), 진로탐색(직업선호도검사, 비전로드맵작성 등), 취업역량강화(비즈니스매너, 입사지원서류 작성 등)가 운영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탐방, 진로캠프, 취업캠프, 직업체험, 색체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의정부시을)은 6월 25일 남북관계발전에 지방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남북관계발전에 대해 정부의 책무만을 규정하고 있고,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물품 등의 반출·반입에 대한 승인 권한은 통일부가 독점적으로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으로 인해 그동안 지방정부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통일부가 지자체의 물품 반출 반입·신청에 대해 승인을 내주지 않거나 기한 없이 승인을 미루는 경우 이미 추진 중인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하지만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비교해 정치적, 군사적으로 유연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정부가 권한을 갖고 인도적 교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맞이해도 극단으로 치닫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이재강 의원의 설명이다. 이재강 의원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인도적 교류사업은 가장 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강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발굴·육성정책들이 효율적, 효과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한류기본법'은 2021년 임오경 의원이 발의했던 '한류산업발전진흥법'의 한류산업진흥에 관한 내용과 문체부의 한류관련 연구용역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신한류(K-Culture) 시대에 한류를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한류정책기본계획 수립·시행,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업, 한류콘텐츠의 발전 및 한류연관산업을 진흥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호국보훈의 도시 충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던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한 참전자 피호준 씨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낸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참전유공자 가족, 재향군인회,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전사자와 참전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초대 가수의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회사, 기념사와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안보 결의대회에서는 확고한 안보 의식으로 재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식후 행사로는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 행사를 준비해 훈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 안상연 육군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