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도는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소‘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서,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4월 17일 관내 임산부와 함께 '안동맘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안동시보건소에서 임산부 수첩 발급자를 대상으로 자율 모집해,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임신을 가장 최근에 경험한 임산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산부 행복택시 확대 운영, 워킹맘들의 근로시간단축제 적극 시행과 홍보, 산후조리원 운영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산 및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안동시도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안동시는 결혼, 출산, 육아, 돌봄, 다자녀, 다문화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정리해 ‘미리 알고 챙겨보는 안동시 인구정책’이라는 책을 매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인근지역과 함께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은하수랜드(실내놀이터), 엄마까투리놀이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를 대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다양한 규제 발굴로 시민의 작은 불편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인 안동시의 규제개혁이 경상북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대표 사례로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에 비해 개발이익은 적으나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없어 형평성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2017년~2019년 한시적으로 적용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토지의 면적에 관한 임시 특례를 상시 적용하도록 건의해 수용됐다. 또한, 현행법상 공공주택에 거주하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명랑시대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랑시대는 지난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런칭 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 시간내 최대 매장을 오픈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왔다. 명랑핫도그 측은 현재 국내 600여개, 해외30여개(11개국) 매장을 운영 중으로 명랑 핫도그 브랜드 외에도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그 노하우를 인정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명랑시대는 연 20톤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간식거리에 의성마늘 활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성 농산물을 이용하여 제품개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7일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영덕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11작품, 중등 2작품이 각각 출품되었으며, 대회 당일 학생들이 자신들의 발명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해 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엿보였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고 그러한 아이디어가 실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18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아 수도원장과 담당자를 만나 가톨릭 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운영 비결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19~20일에는 상트오틸리엔으로 이동해 수도원이 운영 중인 전시관을 찾아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이 추진 중인 가톨릭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정보와 독일에 있는 국내 문화재의 왜관수도원 교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인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 영재교육대상 학생, 지도강사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영재개강식은 26명 학생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인사말,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문향의 고장’ 영양의 학생들에게 인문·사회 분야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2024년도 인문 영재 과정을 신설하였다. 초등인문 영재반은 시 쓰기 수업과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으로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경제 논술,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초등 융합 과정은 인공지능, 우주, 탄소 중립, 에너지, 미래 환경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김유희 교육장은 “우리 영양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세계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총 4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전기이륜차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에 차종별 1대당 최대 140~3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경우 보조금의 20%, 배달용으로 구매 시 보조금의 10%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 정도빨래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8일 10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 등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등 모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바다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투기 계도 활동을 펼치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최병화 강사님을 초청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사고사례 등이 교육됐다. 영덕군은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를 22명 선발하고 6개 연안의 읍·면에 3~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 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하게 된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해안 쓰레기 수거는 미끄러운 바위와 갑작스러운 파도로 항상 위험에 노출된 작업이므로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환경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함께 근로자 자신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태풍, 풍랑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총 491톤을 수거해 처리한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2024. 04. 18 11시 산사태 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영양군 일월면 섬촌리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섬촌리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을 실시했다.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16일 오후 18시 지난 3월 입국해 4월 1일 본격 근로 중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자(라오스 81명) 숙소(경북보건대학교 홍빛관)를 찾아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 올해로 2년차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우리시 농가 수요에 따라 2차례 순차 입국시켜 4월 1일부터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숙소를 방문한 김충섭 시장은 숙소환경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근무 스케줄, 최근 작업동향 등을 점검했으며 “농가 수요에 맞춰 최대한 인력을 투입하고 라오스 직원들에 대해서는 본격적 농번기가 시작되기 앞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피고 본국 가족과의 연락도 불편함 없도록 지원하라”고 전했다. 또한 농협 김천시지부 박기화 지부장과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이 격려 방문에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라오스 직원이 준비한 라오스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라오스 새해를 맞아 “쏙 디 삐마오_새해 행운을 빌어요”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