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이 토론에 참여했다.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후 문수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5분 발언 이후 후속 대책으로 ‘서산시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가칭)’의 제정과 탄소중립 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여했고, 그리고 올해 초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필요성에 대하여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수기 의원은 “흔히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 대하여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인식과 설치 장소가 야산, 농지 등에 설치되어 산림 훼손 등 각종 환경 파괴 논란, 즉, 친환경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러니한 개발이라는 인식 있었던 것이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산업단지 태양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의 경우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창작오페라 ‘코스모스를 죽였다’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8월 10일(토)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창단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은 이영신 단장을 주축으로 국내 및 유럽 무대에서 각자 솔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악가들로 구성한 전문예술단체로 가곡, 우리 가곡 및 오페라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를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바리톤 최병혁, 소프라노 한경성, 테너 권순찬, 테너 전용현, 아역 배우 이지형, 배우 문성필이 출연해 치매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아픔을 그려낸다. 또한, 빠르게 진행되는 치매를 앓게 된 아내와 그녀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남편, 자신이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날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아내,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오면 함께 세상을 떠나겠다고 결심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치매 환자의 고통뿐만 아니라 가족의 힘겨운 모습을 통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 다가오는 7월에는 ‘여행‘을 테마로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원화 전시로 호기심 많은 고양이 루이와 함께 떠나는 ‘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의 그림을 2층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으로 책크인!을 부제로, 초등3~6학년 대상의 여행에 대한 설렘을 나누는 ‘반려모루인형 만들기’와 초등3 에서 4학년 대상의 책으로 국내·해외를 여행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여행‘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과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맞이와 책이 있는 특별한 여행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5일 총사업비 7억을 들여 안서1공원을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서1공원은 인근 주택가와 대학교에서 이용자들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 및 시소 등 놀이공간, 대학생을 위한 복합운동시설 및 광장, 중년층을 위한 철봉 및 운동기구 등 세대별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시설을 도입했다. 안서1공원의 특색있는 시설로는 쿨링포그 시스템, 가로그늘쉼터가 있으며,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 에서 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로 물이 기화되면서 주변 공기를 냉각시키는 원리로 쿨링효과와 공기 중 분진을 떨어뜨려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시설이다. 또한, 시설은 여름철에 현장 및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로그늘쉼터는 버스정류장 이용자 및 보행객에 그늘과 의자를 제공해 쉴 수 있는 공간 및 넓은 보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서1공원을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시설, 쿨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권리 인식개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집계된 아동학대의 전체 신고 건의 20.6%가 아동 본인의 비행,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복적 신고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아동학대·권리에 대한 인식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구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아름초등학교와 천안쌍용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학생과 교사 660여 명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역할 심리극으로 진행됐다.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할 심리극을 통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의 상황에서 가해자, 피해자, 교사, 부모, 아동 등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했다. 천안시는 교육을 종료한 3개 학교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하반기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한 소장은 “교육청이 아닌 지자체에서 아동학대예방 역할 심리극을 요청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백석동 반려인 쉼터, 동물보호센터, 연암대에서 ‘2024 천안시 펫티켓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고 및 목줄 미사용, 배설물 미수거 등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연암대학교 동물보호학과 이웅종 교수 포함한 교수진들은 반려견의 성향 분석을 통한 보호자의 훈련 방법, 개의 기질 평가 설명, 사고 예방을 위한 예절 교육 등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연계로 대학 실습환경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뿐만 아니라 예비반려인 등 펫티켓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전화(천안시 축산과 )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구도심과 주택밀집지역의 누수와 적수 발생 예방과 사업 지역의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돗물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누수 관리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 및 시설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이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먹는 물 관리 선도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축척된 기술과 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제천시 상수도 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치유자원 활용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예방 및 악화 지연을 위한 야외치유프로그램은 관내 산림자원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킨다. 지난달 22일부터 8회기로 운영됐으며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등 22명이 참여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운영기간 동안 95%의 참여율을 보이는 등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폭염을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세워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평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최근 10년간 23.4도를 기록하며 상승 추세에 있다. 더욱이 폭염 일수는 2021년 5일에서 2023년에는 8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위해 특별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쿨매트, 선풍기 등의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문자와 전화를 통한 정기적인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그늘막 37개소와 무더위쉼터 364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살수차 5대를 12개 노선에서 운영해 폭염에 대비할 예정이다. 영농 및 옥외 작업장에서의 폭염 취약 지역 예찰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전광판, 재난문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지난 24일 제74주년 6.25전쟁 전몰호국용사 추모제를 홍산리에 위치한 전몰호국용사 충혼비 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은산면 번영회가 주관하여 매년 거행하고 있으며 은산면 전몰호국용사 추모비는 1992년에 건립되어 전몰자 47위 및 참전유공자 161명이 비각 되어 있다. 이학주 은산면 분회장은 “추모제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려 후세에 전하는 것이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추모제는 전후 세대에 국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와 존경과 감사의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사업’ 정기모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공주시 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총 12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목조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회, 총 6회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보다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다른 사람들과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는데 정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잡념을 버리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가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등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텃밭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텃밭은 지난 5월 사용 승낙을 받은 웅진동(진재길 15번지) 일원 약 200평의 밭에 드림스타트 가정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쌈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밭에 나와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농작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수확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와 무엇인가를 함께 한다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내가 심은 상추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기분이 신기하다”라며 활짝 웃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깊이있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하여 원(0ne) 필사 동아리를 운영한다. 한 권의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 하나를 기록하고, 필사한 내용 중 한 문장을 회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 확장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필사노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필사동아리는 7월 10일에 개강하며 매월 2, 4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꾸준히 진행하며 필사를 통해 문장력 및 어휘력 향상, 꾸준한 독서를 통한 마음 안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8월에는 여름학기, 9월에는 독서의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새롭게 구성된 5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과일(참외, 키위, 자두) 상자(150만원 상당)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날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삼계탕과 썸머박스(안전키트)를 마련해 관내 어르신 50가정과 1인 중장년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김명구 동장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