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장호 외교정보기획국장과 브렛 홈그렌(Brett Holmgren)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 담당 차관보는 6월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외교정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 외교당국은 한미 정보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정보 분야 교류·협력 제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해 왔으며,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올해 초부터 긴밀히 진행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외교부 외교정보기획국은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다양한 역내 및 국제정세에 관한 외교정보 분석⋅기술을 교류하고, 역량 강화 협력을 개진해 나갈 것이며, 공동 정세분석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5월 외교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외교전략정보본부 업무 추진의 중요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한미간 보다 폭넓고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영사안전국장 및 지역국·대변인실 등이 참석했다. 강 차관은 금번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 행안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외국인 사망자 명단 확인 즉시 주한 대사관에 통보하고, 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해서는 법무부 및 우리 공관과 협조하여 입국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외교부 차원의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는 이번 화재 사고 관련 외교부 차원의 조치를 점검하는 첫 회의였으며, 금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상당수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나은설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감성 천재’ 존재감을 입증한다.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은설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꽃잎 하나’가 발매된다. ‘꽃잎 하나’는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 떠오르는 지나간 사랑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선율 위 ‘이 계절이 모두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다시 돌고 돌아오는 너라는 끝없는 계절/꽃이 지면 너의 모든 그 추억 하나까지/바람에 날려 사라져 버리길 간절히 바랄뿐야’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나은설 만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음색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그려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인기 웹툰 및 드라마 OST를 탄생시켜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사랑이 뭔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나은설은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 어떤 곡이든 소화하는 탄탄한 음악 역량을 선보이며 ‘감성 천재’ 존재감을 뽐내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한가빈이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가 발매된다.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으로 인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 그때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니가 그립고 그리워 아직도 널 잊지 못해 미치도록 널 보고 싶은데 정말’처럼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표현한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잔잔하게 시작하다 점점 웅장해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여기에 한가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 후 지난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앨범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선화가 ‘놀아주는 여자’에서 믿고 보는 정품 하이텐션을 마음껏 방출하고 있다. 귀여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날로 몰입감이 상승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으로 열연 중인 한선화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는 것. 극 중 고은하(한선화 분)는 과거 외로웠던 자신과 유일하게 놀아줬던 현우 오빠처럼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인물. 한없이 밝은 얼굴 뒤에 외로운 상처를 숨긴 고은하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은 한선화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배려해 돈이 들지 않는 놀이법을 개발하는 모습에서는 고은하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소속사가 독단적으로 올린 영상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자 익명으로 원본 영상을 풀며 변호에 나서는 한편, 마음을 담은 사과를 건네는 등 쉬운 길보다는 바른길을 가려는 고은하의 굳센 심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5일 장마철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배수 관리와 사전 방제를 강조했다. 땅속 작물인 지황은 금산이 대표 주산지로, 경옥고·쌍화탕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지황은 뿌리 껍질이 얇아 토양에 수분이 증가하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해 뿌리가 썩는다. 발병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 피해 유무를 구별하기 어려운데 병이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특히 배수가 좋지 않은 밭에서는 병이 발생하기 쉽고 피해가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작 전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가 오기 전과 그친 틈을 이용해 지황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장원석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에 걸린 지황은 치료가 어렵고 수확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라며 “올여름은 비가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배수로 정비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7-8월 보령머드축제, 9-10월 대백제전, 10월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전·후로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도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천안서북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이전·신축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간의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지난 21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지간의 응모작은 공간의 기능을 고려한 층별 조닝계획이 양호하며, 차고 내 긴급 출동을 위한 수직 동선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119안전센터 이전·신축사업은 소방조직의 여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모든 심사과정은 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현장 대응 신속성을 강화하고, 소방관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키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부·유아동 우선 입장(패스트트랙)’ 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3일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와 공립 문화시설 입장 시 임신부와 12세 이하 유아동을 동반하는 방문객은 전용 입구로 빠른 매표와 입장이 가능하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기시간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축제나, 특별전·기획전을 개최하는 공립 문화시설에서 우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올해 시범운영이 확정된 행사는 △베이밸리 비전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천안 흥타령 춤축제 내 일부 유료공연 △아산 아트밸리 재즈페스티벌 내 매표소·유료구간 △서산 해미읍성축제 △논산 송년음악회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 등이다. 패스트트랙은 유아동 신분 확인을 위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이나 여권, 주민등록등·초본과 임신부 신분 확인을 위한 산모수첩·임산부 뱃지를 지참(미 지참 시 ‘아이마중’ 어플을 통한 신분 확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패스트트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남자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웅(25)이 안마 1위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이재성(27) 또한 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신재환(26)은 도마 부문에서 2위를, 김성연(27)은 마루에서 3위에 오르며 남자부 단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여자부 활약 또한 뒤지지 않았다. 윤보은(23)이 마루 2위와 도마 3위 성적을 기반으로 개인종합 1위에 차지했으며, 성가은(23)이 이단평행봉 3위에 올라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2)은 파리올림픽 준비로 불참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선수들이 부상을 안고있는 와중에도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주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 마음이다. 다음 달에 열리는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23강좌, 총 3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하여 프로그램별로 12회차~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복지원예사 자격증반, ▲스마트폰활용법 ▲대인관계멘탈향상 ▲부동산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 ▲푸드카빙 ▲스톤아트 ▲보드게임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문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13개 강좌를 진행하여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하여 표창장(시장상-최성준 제29기 회장 / 의장상-김송희 제29기 총무 / 총동문회장상-최은서 / 상임회장상-류영순, 조성호, 권정애, 이다현)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중앙초를 시작으로 24일 동명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뮤지컬 ‘백투더 퓨처’ 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구문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이동하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백투더 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에 방문에 각자의 소원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맞춤형 인구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대상자의 흥미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족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감소 시 발생 문제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공주시의 대표 지역축제인‘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제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진천군,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의 청소년 관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에 이어 최근 발생한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와 지원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기관별 협업 가능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배 센터장은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과의존 예방과 해소 사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