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2024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계약을 체결한 후, 1대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자격은 33㎡ 이상의 상담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제공 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 전문 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 전문 요원 2급, 청소년 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등)으로 나눠 받는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 규모가 결정된다. 특히 현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진천군의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자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27일 가담컴퍼니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업무 협약은 미디어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상호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의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담컴퍼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숨&뜰 방송국 국원 8명과 일반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프로그램, 드론 및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교육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숨&뜰 방송국 국원들이 가담컴퍼니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숨뜰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편집 프로그램이 아닌 회사에서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향후 숨&뜰은 청소년들의 일정에 맞춰 지난 수업과 다르게 심화 과정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과 모르는 부분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29일 놀이교육지원센터(구,대소원초) 놀샘터 땀범벅 강당에서 제1회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유아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주말 놀이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 놀이터 △초등부 놀이터 △물놀이 △민속놀이 △병영놀이 △우주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가족놀이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첫 행사의 경우 유아부 놀이터를 주제로 만2~5세 자녀를 동반한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접수번호로 전화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진행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고,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이동수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하여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란 내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요즘 여행트렌드에 맞춰 시에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목계솔밭 캠핑장과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수익으로 인한 세입확대 전망을 분석하는 등 신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XBB.1.5)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하여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경로당별 가스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 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3백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과정을 추진하여 7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게 됐다.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시상에는 이찬종·김억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이석영·박경숙 씨가 국회의원상, 권태종·김민회·심옥경·임정순·양경애·이난희·박천순·권순현 씨가 충주시장상, 권순민·이주연 씨가 충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은 총 4개학과(△과수육묘학과 △원예종묘학과 △치유농업학과 △가공창업학과)를 운영했고 80명이 입학하여 최종 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농번기의 농업인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수요조사를 통한 농번기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 신설로 교육의 종합적 품질을 높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초청으로 충주시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시민 삶의 질, 도시숲과 정원친화 건강도시’ 세션의 발제를 맡아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이라는 시의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정원도시와 건강도시의 활성화 전략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시는 정원 기반 확충, 정원문화 확산, 시민의 숲, 도시바람길 숲 등 녹색 기반 확충, 비내섬, 두무소 등 생태환경 복원 및 보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정책 수립 등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수행해 온 결과 지난 2023년 9월 ‘2023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도심 곳곳에서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살고 싶고 누리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다짐 대회’가 10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다짐 대회는 ‘생활개선회 5대과제 실천’ 활동 우수 읍·면 시상과 생활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과 보훈지청 관계자를 초청하여 꽃다발과 쌀로 만든 화과자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양순 회장은 “5대과제 실천 속에 피어나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지향한다.”라며“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의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농촌의 공동체문화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창업공식 아카데미’ 제3기 기초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계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중장기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는 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성장과정, 3단계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분야는 홍성군 내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이며, 관심 있는 군민은 7월 5일까지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그룹은 7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총 7회차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홍성군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모델이 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홍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한용운선생생가지(홍성 결성면)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성을 반영해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선생생가지 및 만해문학체험관 활성화 방안 발표, 3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사관을 주제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총 6명으로 2부에서는 최미옥 국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아날로그적 교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공간큐레이팅 관점에서 만해생가지 미래지향을 발표하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용운선생생가지와 만해문학체험관 전시현황 분석과 개선방향’을 발표한 뒤 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간호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저울추 만해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변증법’, 노은희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생사관에서 본 응전의 문학’, 유종인 시인의 ‘만해 시에 반영된 생사관과 포월성’,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의 ‘검의 내면화와 한용운의 죽음의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김진병 만해아카이브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도시지역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성 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폭염특보 발효 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6월 중순까지 도로 빗물받이 549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하는 등 도심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을 통해 각 건설현장의 우기 대비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극한 강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건설현장 피해 예방과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요 대형사업장의 사업 일정을 앞당겨 정부 상반기 신속집행률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 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