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복지재단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다르지만 같은, 우리 다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장애인시설 종사자․보호자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입소자와 이용자를 위한 자립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엔 사회복지인권연구소 서영협 부소장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문제점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들이 어엿한 이웃으로 공동체에 녹아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물론 복지증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기념식 및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 스트레스 관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방 탈출 게임과 같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한발 벗어나 스스로를 점검하고 더 멀리 내다보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르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환경관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권진욱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국장과 고정훈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과 금지 업종 관련 민원 제기 사례를 포함한 업무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정보시스템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환경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상북도 유보통합 추진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1차 협의회에 이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의 기반 조성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으로의 지방 업무 이관 대비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시군별 지역협의체 1차 운영 결과와 조직․인력 이관 추진 과정, 재정 이관 추진 과정, 선도교육청 운영 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 자율 협의를 통해 담당 부서와 관련한 업무 이관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각 부서의 역할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경북교육청 김태형 부교육감이 단장, 경북도청 최은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규제협력처 봉사단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외동읍을 방문해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수원 규제협력처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물품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규제협력처 및 외동읍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입실역(폐역) 일대 도로변을 걸으며 흩어진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황창연 한수원 규제협력처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한수원 규제협력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환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경주행복나눔 집수리봉사단 회원 14명은 지난 17일 감포읍 독거노인 가구 2세대와 감포읍 팔조리 서촌마을의 미등록 경로당 보수를 위해 3개 조로 나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경주행복나눔 집수리봉사단은 매년 동경주 지역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주택뿐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 보수도 함께 실시하게 됐다. 팔조리서촌경로당은 원거리에 있는 등록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들이 조립식 건물로 마련한 소규모 경로당으로 15명가량의 어르신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시설 노후로 수리가 필요해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공공행정의 지원 조건에 해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민간 봉사단체 또한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어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경주행복나눔 집수리봉사단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팔조리서촌경로당 보수지원을 결정했다. 임상현 봉사회장은 “매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경로당 보수는 이번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관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다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되며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 뭇국, 소불고기, 고등어 조림, 열무김치, 두부부침 등 국과 밑반찬 5가지와 떡․과일을 정성껏 준비했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반찬꾸러미를 직접 챙겨서 가구마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코다리찜, 소고기국, 삼겹살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달 실시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이지만, 봄날처럼 따스한 사랑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북면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한 ‘우리별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환경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기 위해 계획됐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8명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기오염’, ‘올바른 분리배출’, ‘해양생태계’, ‘먹거리와 환경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청소년상담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배영태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내담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대학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으로 초급 9회기, 중급 7회기, 심화 과정인 집단상담을 끝으로 11월에 최종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 한해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할 수 있는 자격이 수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운 바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담 활동에 힘쓰는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본부)주관으로 2024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한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어업인 안전교육은 총 10회 6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울진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130여 건의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선 사고 중 대부분은 기관 고장, 추진기 고장 등의 단순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중대 사고도 약 5%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 안전운항 및 안전행동 요령 등이 진행된다. 군은 교육 이외에도 중대재해 및 어선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 장비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는 이를 예방하고 준비할 수 있다”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쿨러, 자동분무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 원으로(보조 70%, 자부담 30%)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클러, 자동 분무 시설) 44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작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산간 지역 등 용수 부족으로 피해 보는 지역에도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2일‘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행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하여 중·장년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들로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상호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