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한 ‘세계 공예도시 청주’가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 인문학 강좌를 처음 선보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운영하는 시민공예학교가 4월 개강한 실기교육 일반강좌에 이어 새로이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2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운영해온 실기교육 위주의 수업을 넘어 인문학적으로 공예를 바라보고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며 공예도시 청주시민들의 미술전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총 4개의 주제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공예 ▲공예+도슨팅 ▲공예+아트 ▲공예+미술사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해 구성했다. 안승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본부장의 ‘공예, 새로운 질문’ 특강을 시작으로 김현주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 담당자, JTBC ‘그림도둑들’ 방송 출연자이자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 전시해설가, 그리고 목원대학교 조형예술연구소 허나영 미술이론가가 강연을 맡아 공예와 미술, 그 속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예정이다. 본 강좌는 내달 9일부터 8월 28일까지 3시간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상반기에 시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 ‘노담절주 클래스’ 참여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담절주 클래스’는 흡연, 음주 등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9개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3D 홀로그램 공연’과 ‘대면 강의’ 중 선택해 진행했다. 현재까지 7개교에서 교육을 마쳤으며 청원보건소는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아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시도하는 ‘도전, 금연골든벨’ 프로그램과 ‘대면 강의’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보건소는 모집을 위해 청원구 관내 학교로 공문을 발송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6월 26일까지 청원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 일자를 학교와 협의한 뒤 하반기 ‘노담절주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2일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연주회 ‘2024 영 비루투오소’를 위한 협연자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 비루투오소’는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뽑고 선발된 학생들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관악, 현악, 피아노, 성악으로 전 분야에서 5명 내외 협연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2가지 요건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는 자로 공고일(6월 24일)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립예술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술가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년 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인숙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박찬길 복지국장, 윤관혁 북이면장, 이명자 서원구 세무과 팀장, 채원식 흥덕구 산업교통과 팀장, 천정규 낭성면장, 홍현철 공원조성과장 등 8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로망스’(시 소속 통기타 직장동호회)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제11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제11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부문에 박준미 씨 △체육교육부문 이해수 씨 △사회복지부문에 한효동 씨를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박준미 씨는 청주신선주 전승교육사로서 각종 행사 등에서 신선주를 홍보함은 물론 청주시 전통주 분야 중 유일하게 충북 무형유산인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돼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교육부문의 이해수 씨는 한국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데 노력한 공적이 우수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한효동 씨는 46년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민을 위한 응급구조 및 CPR 교육을 실시했고 재난재해 발생지역 등 청주시 전 범위에서 응급구조 활동을 전개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국민소통분과는 6월21일 17시30분, 서산 중앙호수공원(원형광장)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공감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개최한 평화·통일 공감활동은 대통령께서 민주평통의 탈북민의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언급한바 이에 대한 실천 및 국민적 관심 증대도모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이규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에 2024 평화·통일 공감활동 개최함에 뜻깊은 자리이며, 먼저 온 통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이탈주민에도 희망을 주기 위한 ‘7.14 북한이탈주민 날’ 제정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평화·통일 공감활동은 야외(중앙호수공원)에서 퇴근 후 가족들 및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과 함께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듣는 북한문화와 탈북 정착이야기 ‘토크! 톡! 통일이야기’를 진행했고, 지역인재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 ‘작은 음악회’를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4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 등)에 당진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주)GS리테일-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쌀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주)GS리테일은 김밥, 도시락 등 후레쉬푸드에 당진쌀 원료곡 사용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는 당진쌀 유통·판매 확산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당진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GS리테일의 품질기준 충족 및 ㈜GS리테일의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농협유통 윤갑현 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진시와 ㈜GS리테일 그리고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서산고용복지센터에서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 및 구직 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으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업지원 정보 교류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및 창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공간 무료제공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강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교통약자 해누리(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행한다. 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인택시 사업자 5명과 ‘서산시 교통약자 해누리 택시’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해누리 택시는 현재 운영 중인 휠체어 탑승 설비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개인택시 사업자 5명,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서산시 개인택시 지부장 등은 해누리 택시의 안전 운행과 성공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보행상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해누리 택시 5대를 운행한다. 해누리 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며,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로부터 호출 요청을 받으면 ‘교통약자 해누리(바우처) 택시’로 전환된다. 서산시 관내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최대 2천8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새로운 가족 탄생 축하를 위해 24일 예비 엄마‧아빠 간담회를 열었다. 예비 엄마와는 임신부로 근무하면서 겪는 고충을 이야기 나누며 출생 장려 문화를 위해 필요한 근무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했으며, 예비 아빠와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조합원 가정의 아기 탄생과 엄마ㆍ아빠가 되는 인생의 소중한 과정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축하용품 구매권과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자녀의 탄생이 새로운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임신‧육아에 이해와 존중의 직장 분위기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부 간담회는 2015년부터 천안시청 공무원 노사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 아빠 간담회도 실시하여 임신부 명표(찰)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반려견 기질평가란 ‘동물보호법’ 제2조제10호에 따라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및 소유자 등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반려견 기질평가제도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다. 조례안에는 △기질평가위원회 기능 및 구성 △위원 임기 △기질평가위원회 소집 △기질평가 비용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반려견 양육 가구 수와 개체수 증가에 따라 개에 의한 각종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질평가제가 운영돼 반려견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은 물론 선진 양육문화 및 안전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4일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계약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배포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신설 규정에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 공공 구매 제품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매뉴얼에 따라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업무 처리 △도가 설립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지역 공공기관, 100명 이상 사업장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조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는 전국 시·도 중 지역업체 계약 비중이 9순위로, 지역 수주율 유지 및 비중을 좀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중소업체의 수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도의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사업 공모에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내 의료여건 불균형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의료원 설립 후보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경기도의 유치 수요조사 공문 발송 이후, 주변 지자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박지혜 의원이 확인한 결과, 의정부시는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검토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의정부시는 경기도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마땅한 부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에 실패할 경우, 의정부 시민들이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받기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