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1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종황 시 행정국장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탤런트 이상인이 진행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순옥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모든 장애인단체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화합과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은 월 1회 걷기 월례회 활동과 더불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통, 걷기지도자 자원봉사, 역량강화 심화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를 포함한 49명의 회원들이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4월 동아리 활동은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원문공원 일대 1.5km 거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요원 역할을 함께하여 배회 및 행사장 이탈 가능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걷기는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각종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통영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자립도모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당사자 지원 프로그램 ‘기타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의미 있는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고, 취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로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기타 동아리’는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5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2회(월·수) 외부강사에게 기타 맞춤 레슨을 받게 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4층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유선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김영재)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이 홀로 고립되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다양한 외부활동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주말농장 텃밭 농작물 재배활동 역량강화와 가족 및 시민의 일상 속 농작물 가꾸기 등 도시농업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도시농업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도시농업 생활교육은 작물을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는 일반 농사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학습 목적의 교육으로 주말농장 분양받은 세대 및 희망 시민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텃밭농사 계획부터 작물 심는 시기, 모종관리, 병해충관리, 수확 등 텃밭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뿐만 아니라 작물별 올바른 먹거리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텃밭 활동을 지원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텃밭교재가 제공됐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에 살아가는 시민들이 텃밭 가꾸기를 통한 텃밭이 주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표 문화도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지역 언론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문화도시 역점사업 세부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 결과에 대한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관광공사 대표, 개인 활동가, 도시재생 전문가, 문화예술인, 지역의 문화관련 재단의 본부장 등 다양한 위원으로 구성해 문화도시추진사업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호원 추진위원장은 “지난 회의 이후 대한민국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세부적인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며 “올해 반드시 통영시가 최종 지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지난 4월 2일부터 2024년 세대통합 청춘마을학교 눈코입귀손 오감교실 및 상상뜰 텃밭활동을 시작으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예산 지원으로 1세대 어르신 10명이 3세대 아동 120여명과 함께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오감교실은 시골장터, 전통놀이 운동회, 옛것 만들기 체험, 요리교실, 그림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상상뜰 텃밭 활동은 참여 기관에 텃밭을 대여해주고 자유롭게 방문하여 할미선생님(참여 어르신 명칭)과 작물을 심고, 관찰하고, 물을 주는 등 성장과정에 대해 알고 함께 키워서 수확하는 자연활동으로 진행된다. 할미선생님은 장소 정비와 물품 준비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시에는 선생님 역할로 부분적 또는 주도적인 진행을 한다. 또한 선생님으로서의 역량강화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아동과의 바람직한 상호작용, 긍정적인 표현 및 의사소통 교육, 유아기의 발달 특성 등 기본 교육과 전래놀이 종류 및 방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전 관내 북신, 동호, 서호배수펌프장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배수펌프장은 북신·무전·서호·동호·정량동 일원 집중호우나 해수면이 상승되는 대조기에 시가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강우 시 운영하는 배수펌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내 배수펌프장 현황 및 운영사항과 유수지 배수체계, 제진기 등 기계설비와 시설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근무자가 펌프장 24시간 상시근무를 통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주재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며 “비 예보가 없더라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점검과 시설관리 등 각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호쾌한 금관악기 연주메츠 브라스 앙상블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3:00 PM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 단원들로 구성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의 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화 어벤져스 OST, 인크레더블 OST, 오! 샹젤리제, 보헤미안 랩소디(퀸), 패스트타임 파라다이스(스티비 원더), 톡식(브리트니 스피어스), 빌리버(이매진 드래곤스), 엘리제의 고양이(베토벤 / 닥터 드레) 등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의 '본가'인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는 알자스-로렌 지방 중 로렌(로트링겐) 지역을 대표하는 악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했던 지난 2022 통영 공연으로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고, 지난 2016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로렌 국립 오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통영시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소비자 조사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 참여와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각종 부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휴양관광도시 부문의 경우 소비자 조사 결과 통영시를 비롯한 8개 후보 지자체 중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경쟁력으로 통영시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한 관광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 핵심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남해안을 넘어 국내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라 자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3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2개 기관을 방문하여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경남의 지식기반콘텐츠산업 지원현황과 2033년 완공 예정인 문화콘텐츠혁신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플앤스토리 등 입주 우수기업 3개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AR(증강현실) 핵심 기술도 체험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AI 스피커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특히 올해 도내 시군에서 시행될 중장년 대상 고독사 예방 사업의 반려로봇 시연 행사와 인공지능 돌봄 기기들도 경험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지역 인구 감소와 기존 산업의 쇠퇴로 힘들어지는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의 힘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가져올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산업의 등대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경상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진해통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매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창원시와 학교 철거 비용부담 갈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해 있던 진해통합중학교가 도교육청의 통큰 결단으로 학교용지 취득방식을 교환에서 매입하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함에 따른 것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개교가 늦어지게 되면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불필요한 갈등에 시간을 끌지 말고 빨리 개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말했다. 이어 박동철(국민의 힘, 창원 14) 의원은 “진해통합중학교는 지역 주민의 염원 사업이었으며, 진해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창원시장과 교육감의 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전례없는 난항을 겪기는 했으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협의과정에서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4일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0단계 수업을 완료했다. 0단계는 별도 평가 없이 15시간 과정 중 10시간 이상 수강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강생 총 42명 중 32명이 수료하여 1단계로 진급했다. 1단계 수업은 총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능력이 많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3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8시간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 대상 2개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이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3.8억 원을 조기 확보해 올해 연말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고성군 유스호스텔 당초예산 26.4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추가로 73.8억원을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에 착공해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여론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2년 가까이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자재비, 인건비 등 물가가 크게 상승되었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품격 있고 차별화된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추가 사업비 확보가 절실했다. 이에 군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물가 상승분을 비롯한 유스호스텔 내부 설계 변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쌀 쿠킹클래스 ‘요리조리 cook cook’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요리조리 cook cook’은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활동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쌀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지역 내 요리체험시설인 거제블루팜과 연계하여 ▲체험관련 교육 ▲우리 쌀 곰돌이 마들렌 만들기 ▲쌀 클레이 동물, 꽃 만들기 ▲나만의 곰다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등록시설의 만 3세 이상 어린이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리조리 cook cook 쿠킹 클래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쌀에 친근함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거제시립옥포도서관에서 시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책 읽는 마법사’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책 읽는 마법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책 속의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 독서 권장 공연으로, 소통형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맡은 극단퍼플 대표 장덕범 마술사는 부산국제마술대회 2위, ‘제126회 클럽 매직 이탈리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로, 다양한 장르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객 대부분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주를 이루었으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을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공연 내용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