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은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후관리 및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먼저 정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충남도의 지원이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음에도, 사회 경험에 취약한 청년들은 여전히 위험에 당면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충남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금은 2021년 500만 원에서 2024년 1000만 원으로 2배 증액했으며, 자립수당은 2021년 월 30만 원에서 2024년 월 50만 원으로 60% 확대됐다. 그러나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의 사후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대상자 699명 중 169명(24.2%)이 ‘연락 두절’이었으며, 2023년에는 대상자 669명 중 140명(20.9%)이 ‘연락 두절’ 상태로 조사됐다. 이에 정 의원은 “도의 지원 확대에도 자립준비청년의 연락 두절 비율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며 “처음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막막함 속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사회적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특히 반지하 세대에서는 계단을 통해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유입될 경우 차량이동과 주차장 진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그리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해 주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골프장, 운동장, 해수욕장 같은 장소와, 암벽이나 바위 돌출부 아래,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실내로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장마로 인해 집중호우가 시작되면 일기예보를 확인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은 24일 열린 제35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하여 교육의 본질과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학교는 가르침과 훈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웠다”며 “제정 당시부터 졸속이라는 논란 속에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수년간 교권폭락, 학급붕괴, 교육불가라는 용어를 만들며 교육문제의 주원인으로 지목받았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조례 폐지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이 폐지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을 언급하며 “충남교육청은 그간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조례 폐지 이후 대법원에 폐지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사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와 학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규칙이나 조례도 반드시 교육의 순수성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진영논리나 정치적 배경 없이 오직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구성원 상호존중과 인권 존엄성을 모두 담은 진정한 약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남은 민선 8기 후반기 2년 지역발전 3.0 비전의 실현으로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전반기까지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후반기 비전을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이라고 명명한 민선 8기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결정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실행은 차별화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피력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에 관해 설명하며 “선순환적 경제를 더욱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강군으로 도약의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1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1인 GRDP, 취업자 수 증가율, 고용률, 근로자 평균임금 등 지역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약적인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추진한 성과에 관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안도걸 의원은 오늘(24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폐지하고 상시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지난 2020년 도입된 제도로 임대사업자가 소상공인 임차인의 상가임대료를 인하하여 지급하는 경우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하고 있다. 동 제도는 매년 공제기간이 연장됐으며 올해 말을 끝으로 일몰될 예정이다. 국세청에서 받은 ‘착한임대인 조세 지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임대료를 감면한 임대인은 총 3만 8,329명으로 감면 혜택을 받은 임차인은 6만 1,5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인이 감면한 임대료는 총 2,565억원에 달했고 이들이 받은 세액공제 혜택은 1,174억원이었다. 약 6만명의 임차인이 1인당 평균 416만원(총 2,565억원)이 넘는 임대료 부담을 감면받았으나, 세액공제로 줄어든 세수(총 1,174억원)는 감면된 임대료의 절반에도 못미쳐 효과적이었다는 의미다. 착한 임대인 제도가 존속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한계에 몰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3일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마당개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군 관계자 10명, 국경없는 수의사회 봉사자 57명, 중성화 수술 신청자 20명이(개 30마리) 참여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유기동물 의료봉사, 중성화 수술 등을 지원(봉사)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은 접수·검사팀, 마취팀, 수술팀, 회복팀으로 구성돼, 중성화 수술 전 개의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상태 정밀검사, 제모 및 마취, 중성화 수술, 수술 후 회복의 모든 과정을 거친다. 행사 참가자는 “중성화 수술 비용이 부담되어 걱정이 있었는데 음성군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선생님들의 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실시는 마당개의 반복되는 출산으로 인한 소유자 부담과 동물 의료비를 감소하고 유실·유기견의 발생 및 야생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군민분들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 교육 ▲우수 교육 기관 및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방문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교류 협력 연수를 통해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와 함께 ‘확산금융 대응 및 위험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유엔과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확산금융 대응 관련 제도 △확산금융 위협의 양상 △확산금융에서 가상자산의 역할 △수출통제 및 제재 회피 수단으로서의 확산금융 형태 △확산금융 리스크 평가와 관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연구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자금세탁방지 등 확산금융 대응과 관련된 국내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부문과 정부 부처 업무 담당자 및 동남아시아 8개국 금융정보 분석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확산금융은 자금의 불법 이동을 위해 △금수품 수출 △위장 회사 및 위장 계좌 그리고 △가상화폐 탈취 등의 수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통상적인 민간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북한이 지리적 근접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악용하여 일부 동남아 국가를 활용한 확산금융 활동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랫동안 운영해온‘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작은 차별부터 바로 잡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전선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직업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일부 청년들에게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현행 사업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라며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30%의 청년들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인권 가치에 위배 되는 차별이며, 업무 수행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은 내년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차례대로 폐쇄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일자리 8천 개가 사라지고,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심 의원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서 대책이나 지원은 물론,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및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6월 국회에서 발의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 인근 보령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진시의 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4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외상후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상 문제에 대한 정밀검사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소방관은 직무특성상 화재현장, 인명 구조활동 과정 등 사건현장에 반복 노출되면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23년 소방청이 조사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나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위험군이 43.9%에 달했고, 자살 고위험군은 4.9%, 지난 1년간 1회 이상 자살 생각을 한 비율이 8.5%에 달했다. 현재 정부는 소방관의 정신건강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본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현행법은 외상후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치.지원 규정이 없고, 1차 특수건강진단 후 필요한 2차 정밀검진 수검 임의로 규정해 지자체 재정상황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하여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A=95,4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소통어울림공원, 거리환경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와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수요 및 지역 내 타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되찾고, 정주 여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강화의 하나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했으며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가 진행했다. 영농현장의 고령화가 많이 되고 농번기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금년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가이드를 소개하고 온열질환 및 증상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기술을 배워 봄으로써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지속 추진하고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4-에이치(4-H) 연합회는 지난 21일 4-에이치(4-H) 연합회 공동 과제포(정좌2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4 사랑의 메주콩 심기 파종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4-에이치(4-H) 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2,000㎡)에서 수확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취약 계층에게 장학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재배 기술과 방제 등 노하우 습득은 물론 회원 결속력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작한 공동과제포 작목은 작년에 이어 콩으로 선정해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4-에이치(4-H) 연합회는 지·덕·노·체 4-에이치(4-H)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양군 4-에이치(4-H) 연합회는 7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석원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과제포 활동에 참여해 준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청양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소셜미션)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청년기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미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는 관내 주민의 사회적경제 이해도 함양 및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사회적경제 진입교육(3월), 청소년교육(4월), 경영고도화교육(6월), 주민교육(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