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회장 문희근)는 지난 21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 복합체(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김돈곤 청양군수,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흙공 만들기의 주재료인 미생물 복합체(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하여 자연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희근 협의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라도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해 생동감 있는 하천 조성을 통한 깨끗한 청정 청양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아름다운 우리 청양의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청양 하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들어진 2,100개의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7월 5일, 12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안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회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자립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월남전 맹호부대 참전용사로 상이군경지회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향군의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등 8개 보훈단체회원 단합과 국가유공자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자립에 성공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전일보 주최,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충남도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김 씨가 수상한 자립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자립‧자활하며 이웃과 보훈가족을 보살피는데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위에 귀감이 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김안기 씨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립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문품은 관내 6.25 참전용사 75명을 위해 휴지, 세제 등 생필품 및 태극기 구성품으로 준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보훈 용사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관영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금산깻잎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라디오 공개방송 녹화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또, 깻잎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 코너 및 깻잎 묶기 등 체험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동화, 서울, 중앙, 한국 등 서울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대표들도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연합회원들은 가족 간 콩주머니 넣기, 신발 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를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깻잎이 4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던 데는 깻잎 농가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 등으로 깻잎 산업 기반을 굳건히 다져온 결과”라며 “군에서는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과 함께 현대화 시설 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유성녀 성웅 이순신 축제 총감독이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성녀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3대 성악 콩쿠르로 불리는 중앙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시미오나토 콩쿠르, 아싸미 콩쿠르 등 국내외 30여 개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정상급 소프라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인 비엔뇨(Biennio) 과정을 마쳤으며, 중국 난하이음악학교 초빙교수,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안산 국제영화제 운영위원, 경기도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유 신임 대표는 축제, 공연기획 등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아산시와는 2022년 ‘제1회 신정호아트밸리 볓빛음악제’ 출연자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 문화예술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임명돼 아산시 문화예술 정책 전반에 걸쳐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특별히 2023년부터 2년 연속 성웅 이순신 축제를 진두지휘하며 60년 넘는 축제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웅 이순신 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사업을 준비할 시기”라며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 관련해 “상반기 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힘써달라”며 “신속집행 점검회의 보고사항을 이행하고 사업별 집행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정책대학에 대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군정발전 의견‧정책을 도출하는 미래정책대학이 추진 중”이라며 “전 공직자들은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유관부서 협력관계 확립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천안시 소노벨워터파크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한 주말 체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즐거운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장소, 일정, 준비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중등 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금산군이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주말 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운영 취지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율해 균형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금산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봉사회원 4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서 이불 150여 채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봉사회원을 격려했다. 서혜경 회장은 “겨우내 묵혀왔던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금산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두유 1박스와 치약,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부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무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나주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총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4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현안 추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물놀이 안전대책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민선 8기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공급 등에 따른 도시 기반 구축 △교육·문화·복지·체육 인프라 확대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목표다. 이와 같은 군정 운영 방향을 내세운 민선 8기가 오는 30일로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한다. 후반기 2년은 새로운 사업보다는 진행 중인 100대 공약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공약과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2년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7월 17일까지 서천·장항 구도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장항 콘텐츠 LAB’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는 창업 공간 재생을 위한 인테리어 및 홍보비로 최대 2800만원을 지원받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서천읍(사곡리, 군사리) 또는 장항읍(창선1리, 창선2리, 신창리)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대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만 18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의 청년에게 사업 우선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ssrf.or.kr) 고시 공고란 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서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팡이 지원 사업’ 등 4개의 안건이 2025년도 사업에 신청할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중복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살뜰히 챙겨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천면은 천혜의 자연인 치유의 숲과 넓은 농토와 바다, 농공단지가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주민자치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이 나아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6월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도내 문화유산의 보호와 여름철 탐방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하여 서산 보원사지 및 마애여래삼존불 등 내포문화숲길 주변의 환경정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국보 제84호)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문화유산인 보원사지(사적 제316호)를 비롯한 보물 5점(당간지주, 석조, 오 층 석탑, 탄문스님 보승탑과 보승탑비)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과 관계자들도 함께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연구원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부안 지진이나 곧 있을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서산 마애삼존불의 문화유산 주변 재해환경조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살피고 낙하로 인한 위험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우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 부서과 함께 문화유산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그 일대를 정비하며,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낙중 원장은 “최근 연구원과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 수덕사 주지)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6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충청남도내 장애전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개 기관, 129명의 유아들과 찾아가는 인성놀이 ‘춤추는 도서관’을 진행했다. 원 내 참여가 어려운 장애전담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찾아가는 인성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화연극놀이를 통해 몸의 움직임을 촉진하고 인성덕목인 배려와 협동, 존중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유아들은 ‘꿀벌 마야의 모험’ 동화 연극을 듣고 직접 꿀벌이 되어 꿀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며 징검다리 건너기, 풍선 구름다리 건너기, 파라슈트로 바람 만들기 등의 신체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전환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으로 찾아오는 활동으로 원아들의 장거리 이동 없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세요.”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개인 및 기관 체험프로그램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