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방미(訪美)는 한미일 3국이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6월 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미일 3국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계기 3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신설,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국은 이번에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역내 경제안보 및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3국간 협력을 민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3국 경제단체 주도로 한미일 재계회의를 발족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또한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상무장관 및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를 만나 한미 양국간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제2차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개최(6.27)하여 양국간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실질적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SCCD 반도체포럼(6.27)·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6.27)·청정에너지 비즈니스 포럼(6.25)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개선방향에 관하여 설문조사 방식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국민생각함'*에서 24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이뤄진다. 그간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에 관하여 관광명소 중심으로 일정을 편성하는 외유성 출장이나, 출장 관련 예산이나 결과 관리가 부실하게 이루어졌다는 지적 등이 계속되어 왔다. 실제로 국민권익위가 일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관광지 입장료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예산으로 집행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출장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는 국외출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의회 국외출장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설문은 지방의회 국외출장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국외출장 개선 방향에 관한 문항으로, 설문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봉사단체인 쌍용백인회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쌍용100인회 회원은 집 내부의 도배, 장판·싱크대·서랍장 교체 등을 진행됐다. 대상자는 센터 내 사례관리가정으로 40여 년 된 노후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 대다수가 지적장애인으로 관리가 어려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계형국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영주 회장은 “25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천안지역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순수한 사회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웹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웹툰동아리는 웹툰 그리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그려보며 결과물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는 웹툰 동아리가 청소년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웹툰을 통해 천안시학교밖청소년들이 즐겁게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고립되어 살아가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국민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6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은 청렴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 ▲영상·퍼포먼스 ▲디자인 ▲표어·슬로건 ▲백일장·그림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국민 공모전인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년에는 표어·슬로건 부문을 신설해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국민생각함 등을 통한 국민 투표를 거쳐 5개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이 각각 선정된다. 총 50편의 수상자들에게는 국민권익위원장 상장과 총 4,9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올해 12월에 개최된다. 한편,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노후된 시설의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재 교체, 수영장과 샤워실 바닥타일 교체, 방수 공사, 수영장 도장 공사 등 수영장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전면 보수공사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에도 수영장을 제외한 목욕탕 등 다른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4년 상설테마전 '검과 춤을 잇다, 운창 성계옥'을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열린마루 1층 상설전시실(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보유자였던 고(故) 운창 성계옥(成季玉, 1927~2009) 선생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한 ‘진주검무를 완성하다’, ‘시서화에 몰두해 치열한 삶을 살다’, ‘운창을 기리며’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진주검무의 온전한 전승과 전통춤의 체계적인 복원에 헌신한 그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검무를 완성하다’에서는 성계옥 선생이 직접 사용한 진주검무 칼과 의상을 비롯해 지금의 진주검무를 완성한 선생의 노력인 담긴 기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보유자가 되기 전부터 진주검무의 역사와 유래를 기록하던 그의 학구적인 면모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사인 ‘의암별제’를 1992년 사료에 기반해 복원하여 시행함으로써 빛을 발했다. 또한, 진주검무의 온전한 전승을 위해 1982년 무형문화재전수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사재를 들여 건물을 짓는 한편, 진주시립국악학교에서 오랜 기간 후학양성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6개 대학 학생과 함께한 ‘2024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졸업전’을 주제로 천안역세권 원도심 활성화와 기록화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대학생과 청년의 눈으로 원도심을 바라보고 공간을 재해석해 이를 기록화 자료로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내 건물, 도로 등의 이미지를 사진 촬영 후 인쇄해 덧붙이는 기법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고려대·공주대·상명대·서울예술대·순천향·전북대 학생 총 12명이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결과물은 향후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대학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농업회사법인 ㈜이상양조장(대표 이기헌)의 ‘프리미엄 천안호두주’가 충청남도의 ‘2024 충남술 톱 텐(TOP10)’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와 현장도민의 정보가림평가(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충남 대표 술을 선정했다. 증류주 부분에 선정된 천안호두주는 호두 첫 재배지인 천안 호두와 쌀로 빚은 증류주로 호두 고유의 색이 우러나와 호박색을 이루며, 오크 숙성으로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충남술 톱 텐에 선정된 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마크를 지원받아 국내·외 박람회와 지역축제 홍보·판매 기획전 참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기헌 대표는 “호두 첫 재배지인 천안 호두와 쌀로 빚은 증류주로는 세계 최초이며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안농산물 및 임산물로 생산하는 주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및 맞춤형 지원사업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판로지원 및 홍보 등 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다양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국가유산과 결합한 고품질의 복합 콘텐츠를 보급하여 지역의 국가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계유산축전'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참여할 사업을 공모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가유산이 소재해있는 지자체들이 해당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진정성과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들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각종 공연과 전시, 학술발표회·토론회(세미나·컨퍼런스) 등 해당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게 된다. 공모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가유산을 관할하는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다을 달 초까지 읍·면 소재 경로당을 중점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환경 점검 등을 중점으로 소방안전, 전기안전, 시설물안전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을 활용해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페스티벌 거리축제에 참가하여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 축제는 인천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보령머드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체험할 수 있어 축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 참가는 지난 4월 보령 축제 재단과 인천 서구 문화 재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인천시 서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다트게임 및 현장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으로 이목을 끌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머드화장품 전시장을 설치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는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 일부를 체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 부터 22일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10개의 경기장에서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1일 열린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기존 1일 치루던 경기를 2일로 확대횄으며 육상, 축구 2개 종목을 추가해 총 10개 종목을 운영했다. 체육회는 10주년을 기념해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기를 활용해 메달을 디자인했으며 점자를 삽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10년 동안 개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이물(異物) 혼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기법 등을 주제로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6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목별 사례 중심의 이물 혼입 예방법과 이물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해 업계의 이물 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방법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의료기기 이물 혼입 보고 사례 및 보고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시정 및 예방조치(CAPA*)’ 도우미 사업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의료기기 업계의 의료기기 이물 혼입에 대한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품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년SE투어를 운영한다. 청년SE투어는 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자원순환·요리·테라리움 화분·역사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SE는 ‘Social Economy’의 약자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며, 구성원들 상호 간의 호혜와 신뢰, 소통 및 연대를 통해 이윤추구보다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시한다. 투어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6일까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장동순 센터장은 “이번 청년SE투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