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복잡하고 방대한 기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변경 사항을 국방규격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2년간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6월17일부터 새로운 KDSIS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2차원 도면은 물론 3차원 모델까지 KDSIS 등록,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이에 방산기업은 3차원 모델을 2차원 도면으로 변환하여 제출해왔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으며, 방위사업청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해외 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를 국산으로 대체하여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가 편리해지고, 부품/목록(BOM)과 기술자료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로봇처리자동화(RPA)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방대한 분량의 기술 자료도 신속하게 검증하여 국방규격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폐렴구균 백신접종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군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연령층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5월 말 기준 누적 접종률 84.6%를 추진했다. 접종대상은 폐렴구균(23가) 백신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층으로, 접종장소는 관내 보건(지)소, 15개소 위탁의료기관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유선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또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이면 어디서나 연중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연령층은 폐렴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비 총 23억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629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3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4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차량 기준가액의 50%부터 100%를 지원하며 신차 구입 시 30%부터 200%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별 차등 지원으로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수난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 기간에는 ▲수상시설 안전점검 ▲기관․부서별 비상 연락체계 가동 ▲수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수상안전 협업반을 운영하여 시설 분야별 안전사고 발생 시 협업부서와 함께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동대응에 나선다. 수상안전 협업반은 ▲물놀이 유원시설 ▲수상레저 ▲저수지 ▲낚시터 등 5개 분야로 구성하여 부서별 역할 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군은 올바른 수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을 전파하고, 여름 성수기철(7월부터 8월)이 오기 전까지 수상 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사고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로컬푸드 관외직매장 1호점인 “더로컬 314”가 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대전일보사 김재철 사장,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남상현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수박,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에서 전국 생산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대도시 관외 직매장에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관외 로컬푸드 출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 실무교육, 집하장 활용교육 등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에 집하장을 설치하여 관외 직매장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에는 부여축협,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대전일보사가 참여한 '더로컬 314 로컬푸드직거래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축산품 공급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군은 공무원의 신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강화해 조직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군청 누리집에 공개된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부서별 출입문에 게시한 직원 조직도에서 사진 및 이름 정보를 제외할 계획이다. 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위, 전화번호, 업무분장 정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보호와 함께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1회,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전년도 지원 가구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의 ‘감동주는 평생복지’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을 바라보는 심리적 장애물을 허물고 다름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최근엔 장애인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일상에‘쉼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나선 것이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도내 최초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야간 긴급돌봄을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입원·경조사, 출장 등의 사유로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돌볼 수 없게 될 경우 지적·자폐성·뇌성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월부터 금)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긴급돌봄을 운영한다. 수요에 따라 주말 및 시간 연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하루에 조그마한 여유라도 깃들길 바라며 멈추지 않는 장애 돌봄의 시간을 선물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시면 장전리에 위치한 예당호 낚시대회장에서 수변 정화활동으로 플로깅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 △금오석유화학 △예당내수면어업계 △한국여성라이온스클럽 △무궁화봉사단 등이며, 참가자 6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은 걷거나 가볍게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며, 스웨덴에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건강을 달성하고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사회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석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보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는 전국적으로 매립장 내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맑은누리센터는 산 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으며, 매립장 내 생활폐기물이 야적돼 있어 건전지, 배터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 숙달 및 각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한 출동, 대피, 화재 진압 등 효율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맑은누리센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첫 발견자의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 전파, 직원 대피 유도,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차의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전 합동훈련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 시 신속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맑은누리센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관내 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전국 가맹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4개사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및 적정성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등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은 식품명이나 가격표시 정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온라인(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때에는 메뉴명이나 가격표시를 참고하거나 전화 주문·배달의 경우 홍보물(리플릿, 스티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예산·관작지하차도 2개소에 진입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6월 말까지 우선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15cm)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군은 현재 8억4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에 우선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폐쇄회로(CC)TV, 수위계, 전기·통신공사를 마무리해 우기 전 정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하차도의 효율적 관리와 긴급상황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지하차도 담당자(관리기관, 예산읍, 지역이장, 경찰관) 4인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배수시설에 대한 주기적 관리·점검과 배수로 및 집수정 준설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우기 전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차도 침수 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인지 및 대응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과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산업체 등 대규모 시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하절기(5 부터 9월)에는 기온‧습도가 상승해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므로 휴가철 단체 모임, 여행 등 활동 시 음식물 섭취 및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6가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청남도와 합동 기획·교차단속을 매월 1회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지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자체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충청남도 합동단속 6회, 유관기관 및 부서 자체단속 10회를 추진해 △수사·송치 2건 △행정처분 24건 △과태료 3012만원 부과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주민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을 위해 내포신도시 등 관내 무신고업체, 원산지 미표시 업소 등을 적발해 신속하고 엄중한 의법 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지회와 설맞이 원산지표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했다. 이와 함께 제20회 윤봉길마라톤대회,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시 현장 상담 홍보부스을 운영해 원산지표시 안내전단지 2500부, 치약칫솔세트 등 홍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