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 ‘행복드림 옥천’,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하겠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황규철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2년간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 주요 성과를 돌아본다. 황 군수는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젊은 층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평생교육원을 건립하고자 183억원(도비 90억, 군비 93억)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 추진 중이다. 또한 창의어울림센터 2층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내 13~18세 청소년 2,290명이 교육·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 운전 면허 취득 비용 50만원 지원하며 오지마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교육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상 퇴적토 정비 17.4km(13개소), 하천제방 수해복구 및 유지보수 1.8km(15개소)를 진행했다.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을 예방할 수 있어 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하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소하천정비 8.5㎞(7개소)에도 91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주거지 및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해 대비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해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해 복구완료 사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당시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물길 조성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와 돌수로 등을 설치해 올해 4월 복구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완료지에 대해서도 사후점검을 실시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2일 현재 전국 산사태 피해 복구율은 92%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SA(Joint Security Area)가 위치한 ‘판문점’은 지난 1953년 7월 27일, 3년 1개월의 6·25전쟁을 정전회담으로 마무리 한 곳으로, 현재까지도 세계 유일 분단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최전선이다. 이에 전쟁사 전문 큐레이션 프로그램 KFN 역전다방은 장장 10개월에 걸친 6·25 전쟁사의 마무리를 [실제 정전회담이 이루어 졌던 판문점]에 위치한 JSA 대대 연병장에서 역전다방 확장판 ‘정전회담 in 판문점’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회담 in 판문점’ 편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25년간 정전회담을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규장각 선임연구원 김보영 박사가 출연, 3년여의 전쟁이 종전이 아닌 정전이 됐는지, 왜 정전회담의 장소가 개성에서 판문점으로 옮겨졌는지, 정전회담 최대 난제였던 포로송환 문제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됐는지 등을 깊이 있게 알아본다. 우리에겐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은 남과 북의 대치에서 시작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 전쟁으로 확대되며 세계사적으로 ‘냉전’이 시작된 변곡점으로, KFN 역전다방은 그간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이행 여부 및 역량 진단을 통해 투자의사 결정을 돕는 ‘투자금융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안내서를 6월 2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기업별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됐으나 최근 국제적으로 공시나 공급망 실사 지침 등의 제도로 도입되며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관련된 투자 규모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치적 논란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금융에 있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판단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별도 기준이 없어 무엇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에 환경부는 투자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을 진단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실사’(법률실사 및 재무실사 등)를 바탕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와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시민과 상인의 인식개선 및 자율적 참여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자진 철거 유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과 상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20여 명이 2개 조로 편성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분수광장 일원에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6월부터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입한 것으로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이동식 청소기다.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보다 청소 시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명천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청소 상태 및 환경공무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에 확대 보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24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 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주말이면 개장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어, 본격적인 개장 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무덥고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개장 후 시설물 관리 운영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의 방문객 안전을 위한 백사장, 피서객 이용 편의시설, 각종 알림판 설치 현황, 관광객의 안전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물품 등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현장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장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대천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미식 도시 보령을 찾아 편안한 피서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천해수욕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지난 2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행사를 가졌다. 시식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당시 피난민들이 허기를 채웠던 음식을 괴산전통시장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안보사진을 전시하여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직접 전쟁을 겪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6.25전쟁 당시 음식과 안보사진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어 우리 젊은층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송석규 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2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아이가 목공·전통 떡메치기를 함께 체험하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오전, 오후 2회 걸쳐 진행됐으며,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초등생 자녀 총 16가족이 참가했다. 첫 번째 목공 체험시간에는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나무공예 기법을 이용한 다용도 우드버닝 캐리어를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었으며, 두 번째 체험으로 전통 떡메치기를 진행했다. 참가 가족의 한 아빠는 “자녀와 함께 공동작업을 통해 목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행복도 만들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녀 역시 “아빠와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고 생소했던 떡메치기도하고 맛있는 떡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대 간 즐겁게 소통할 수 있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벼 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분야 권위자인 ㈔한국식량산업협회 김정곤 농학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와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서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 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 감축 외에 벼 품질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복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현장 확산을 위한 감축 사업’,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개요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 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를 앞두고, 대추 낙화·낙과 피해 방지를 위하여 환상박피 및 적절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대추나무꽃이 피는 6월부터 7월까지의 시기에는 원활한 착과를 위해서 적절한 비배 관리, 병해충 관리, 온습도 관리를 신경 써야 하며, 특히 장마 기간 광합성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환상박피를 실시해 안정적인 착과를 유도해야 한다. 환상박피란 과수 등에서 원줄기의 수피를 인피 부위에 달하는 깊이까지 고리 모양으로 상처를 내줘 체관부를 끊어주는 방법으로 잎에서 만든 광합성 산물을 뿌리 방향으로 내려보내지 않고 가지에 머물게 해 장마 기간 대추나무에 부족한 동화산물을 온전히 착과를 유도하고 낙과를 방지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환상박피는 장마 등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예보가 있을 때 실시하며, 2년생 가지 이상 굵은 가지에 실시해 과다 착과 및 비대로 인한 가지 부러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 “환상박피는 과수 수세 안정 및 결실촉진을 위한 재배기술 중 하나로 필요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하면 안정적으로 과실을 생산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순번대기시스템은 민원인 편의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및 시각 약자를 위한 큰 화면과 점자 키패드 지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안내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회적 배려대상자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키오스크다. 군은 그동안 민원 접수 시 대기자가 많았던 자동차 등록 및 여권 업무에 한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민원인은 설치된 27인치 키오스크형 순번발행기를 통해 민원 업무를 선택하면 해당 담당자가 신속하게 호출 및 표시기를 통해 대기 순서대로 혼선 없이 민원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개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민원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직원들의 대기시간 안내 응대 건도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보은군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 사항들까지 꼼꼼하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운영혁신 △신규 수입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징수 관리 강화 등 총 3개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농촌지도사는‘지속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재로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 운영 사례를 발표해 효과적인 농작업 대행 사업 확대 운영으로 고령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적 특정을 살려 새로운 세외수입 수입원을 발굴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이끌며 우수상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경민 지도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군립도서관과 보은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개관 3년 만에 18만 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연면적 2,400㎡에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도서관, 영화관,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신청・접수 시작과 함께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문화누리관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영화 상영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은 개관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타격이 컸지만 좌석 띄어앉기, 운영시간 제한, 영화관 내 취식 금지 등 발빠른 안전조치와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인근 청주나 대전으로 나가던 군민들의 수고를 덜어줬을 뿐만 아니라 관람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