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가, 순환운동, 근력운동,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요가 교실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내년도 사업으로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며, 이달 마무리되는 상반기 근력운동 교실은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추가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순환운동 교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2기 과정이 오는 8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9월에 3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두레봉공원 무대에서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매주 월, 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덕산읍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기관으로, 지역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그 운영 원리로 삼고 있으며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를 기본사업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2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접수를 통해 모집했고,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장학 분야에서 최종 259명을 선발, 총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前)명문대학교 특별장학생 9명 2천67만 원 △대학 진학 우수 학생 6명 1천200만 원 △우수 교원 성과급 7명 350만 원 △다자녀 장학금 137명 6천850만 원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 86명 4천500만 원 △문해교육 학력 인정 장학금 11명 330만 원 △만학도 특별장학금 3명 375만 원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앞으로도 진천군장학회가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육성 사업의 다양화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 업체는 6개소이며, 신청대비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22~’25년/290억원), 김치산업 육성 지원(10억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청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덕산읍 용몽리 844-23번지 강가 일대와 광혜원면 월성리 32번지 강가 일대를 대상으로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회원 10여 명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환삼 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을 제거한다. 가시박은 북미 원산의 외래식물로 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에 접붙일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됐으나,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강변이나 습지를 뒤덮었으며 고유 식물종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환삼덩굴 역시 동아시아 원산의 식물로 국내에 유입된 시기는 불분명하나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있다. 제거 작업은 작업지의 항공촬영을 통한 사전 조사로 강가에 주로 서식하는 곳을 파악한 후 식물종에 따라 퇴치 방법을 달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명식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장은 “충북에 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종자 생산량이 많아지는 한여름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7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천 설화’를 탐색·발굴하고 이를 판화 그림책과 디지털북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10월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독서문화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삶에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기억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지난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소 내 ·외의 환경을 정비하고 친절교육 실시와 함께 객실 침구류에 대한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실시 여부 등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에게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채제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일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 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이다.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식음료, 숙박,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살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수안보에 소재한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6월 4회기, 10월 4회기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주변 풍경 그림그리기, 운동회,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장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88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로,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인기 강좌였던 타로심리상담, 필라테스 2개 반을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정규강좌에 참여하는 학습자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충주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시민 체감도와 적극․창의․전문성, 과제의 중요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됐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원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소태면 도계마을의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 및 예산 절감을 추진한 사례가 꼽혔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군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 인력양성 선순환구조 마련’ 등이 선정됐다. 또한 ‘축사 악취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농업정책국 시비 보조사업 예산 조정’, ‘도로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시책을 통한 주민갈등 해소 및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안등 설치’도 채택됐다. 선정된 6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위치 파악이 어려운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표기된다. 시는 올해 우체통,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총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4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독서습관 만들기’,‘초등어휘일력 365’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비롯,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핵가족화 심화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돌봄서비스의 제공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내 산업안전지대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협의회는 24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본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보고를 비롯한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 마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5작교 사업, 청진기 사업, 소화기 사업 등 브랜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과 함께 지역 내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 노사민정이 산업현장 안전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협력을 다짐했다”며, “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과 토양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11년, 토양 분야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먹는물 분야 평가 항목은 유기물질, 이온류 등 17항목에서 모두 ‘만족’, 기존 12항목에서 올해 30항목으로 확대한 토양 분야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기준은 분석기관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목별 오차율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나뉘어진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가 인정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다.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향상하고, 분석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시험·검사기관의 참가신청을 받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환경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문화예술 저변 확대·인재 양성의 토대이자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중심지 역할을 할 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충남예술의전당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3XN(호주)·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예술의전당은 도내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연면적 1만 4080㎡ 규모로 건축하며, 총사업비 1227억 원을 들여 중·소공연장과 공립예술단 연습 공간, 교육실, 휴게공간,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도는 홍예공원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상징성과 높은 예술성을 갖춘 세계 수준의 공연장을 건립하고자 국제지명 방식의 설계공모를 추진해 국내외 전문가의 공모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총 27팀이 참여를 신청했고 설계공모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5팀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심사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