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삼성웰빙푸드 명동돼지찌개를 찾아 지난 16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웰빙푸드 명동돼지찌개’ 는 평소 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에 배달 급식을하고 있으며, 필요한 소외계층에는 후원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40호점 ‘삼성웰빙푸드 명동돼지찌개’ 권오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시민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마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후원 및 기부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한우의명가 선우를 방문해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39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는 착한가게 39호점 김민숙 대표와 김은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39호점으로 지정된 ‘한우의명가 선우’는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혀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39호점 ‘한우의명가 선우’ 김민숙 대표는 “평소 기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많은 자영업자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행복한 김해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마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후원 및 기부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대표관광지 선정 후속사업으로 대표관광지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만화로 표현하는 웹툰‧인스타툰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웹툰과 인스타툰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전설 등을 재구성하거나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웹툰 또는 인스타툰을 제작하면 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거창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국민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중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향후 수상작은 거창군 공식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군과 거창군 대표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첫 공모인 만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평소 웹툰‧인스타툰에 대한 흥미를 가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공고문, 신청 서식과 참고자료 등 상세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1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제교육인 ‘나전칠기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의 장식 기법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나전칠기의 의미와 역사, 시기별 특징 등 이론교육과 자개소반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나전칠기의 아름다운 빛과 멋을 느낄 수 있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생활기술을 배우고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과제를 보급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농업·농촌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개발과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17일 거창 이음추진단 민간위원 21명이 참여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이음추진단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 ‘거창 이음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 해결방안 도출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 이음추진단은 지역이음, 청년이음, 세대이음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이슈 발굴 및 정책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자문 및 의견 제시, 기금사업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활력 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개최했으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에 앞서 2025년 거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방향 및 계획 설명, 이음추진단 역할과 활동사항을 안내하고 지방소멸 이슈 및 현안 문제점 발굴, 해결방안 도출 등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호탄동 MBC에서 수협사거리 구간에 매설되어 있는 노후 배수본관 485m를 17일부터 8월 말까지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교체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의 수압은 배수지와 가정집과의 높이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며 호탄동은 지대가 높아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위치한 판문2배수지(대지고도 78m)에서 수돗물이 공급될 경우 보다 적정한 수압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호탄동의 일부 지역은 상대배수지(대지고도 58m) 계통의 수돗물이 공급되어 적정 수압을 유지하기 어렵고 기존 관로가 노후 되어 잦은 누수와 적수가 발생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암공업대학교 앞에 유량계를 설치하고 수협사거리까지 배수본관을 매설하여 호탄동 전체에 판문2배수지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공급해 적정 수압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탄동 일대에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량감시 체계가 구축되어 상수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공사 시 민원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로변은 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낙동강 친수공간 내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봄을 즐기기 위해 낙동강을 찾는 방문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본포 수변생태공원 환경정비 공사와 북면 수변생태공원 목교 보수‧보강공사를 마쳤으며, 공공근로‧기간제 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낙동강 친수공간 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시설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시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부와 홍수기 전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하천 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낙동강 수변공원 내 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하천인 낙동강은 하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가 유지보수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창원시 관할 낙동강 친수공간에는 체육시설, 편의시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소차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됐던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직형 배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미화원이 상하차를 반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할 때, 뒤편에 있는 배기관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정면으로 마시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청소 차량의 적재함보다 높게 수직 배기관을 설치하여 배기가스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의 경유를 사용하는 압축․압착 청소 차량은 총 124대로 조사됐으며, 대상 차량의 수직형 배기관 설치 비용은 1대당 약 35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설치 의무화 기한인 올해 6월말까지 대상 차량 모두에 대한 수직형배기관을 설치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카페 이용 및 회의ㆍ민원 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 3월 한 달간 3만 2천개를 사용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했지만 일시적 실천에 그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한 혜택, 부서 방문 다회용 컵 사용 협조, 점심시간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밀도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앱 설치와 별도 반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전폭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 주어 시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다회용 컵 사용량이 작년 대비 105%로 크게 증가했다. ’23년 월 평균 13,833개 사용량이 ‘24년은 월 평균 28,375개로 증가했고 특히 1회용 컵 반입금지가 시행된 3월에는 32,000개로 크게 증가하여 이 추세로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음 놓고 숨쉬는 맑은 도시’ 조성에 편성된 7개 사업 187억 사업비의 대상자가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적 지원을 받는 시민과 사업효과로 미세먼지 저감 혜택을 받는 모든 시민이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활체감형 사업’ 이다. 현재는 조기폐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에 1,356대(44억 6800만원)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4월, LPG통학차량은 7월에 추가 공고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6,100대(158억원)의 대규모 조기폐차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 신청 받는다. 아울러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건설기계의 노후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사업은 13억의 사업비로 4월 17일부터 접수하여 80대를 선착순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이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환경교육법에 정해져 있으며, 이에 시는 6월 1일 창원그린엑스포, 환경영화제, 6월 2일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첫째 날(6월 1일)에는 올해 16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환경 골든벨, 스탬프 투어, 자원순환 길마켓, 이색 자전거 체험, 환경실천 체험부스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야외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제17회 창원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로렉스’를 무료로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별보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행사로, 6월 2일 저녁에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음악과 환경이 만나는 ‘노을 빛 환경 토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13명의 경남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세제지원 및 기반시설 법령 정비, 군단위 자동차번호판 제작소 재정지원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학생선수 기숙사 상시거주 허용, 군민안전보험 농업기계 범위 확대 등을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시군 행사 및 축제 등 29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회의를 준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 18개 시장·군수가 구성원으로 상호 간의 교류와 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국가보훈부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 조례(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조례 제정을 권고한 가운데, 경남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백태현 의원(국민의힘·창원2)이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 등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 25일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후유증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보훈부에서 발급받은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보훈대상자가 탑승한 차량일 경우 주차할 수 있다. 우선주차구역의 설치는 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이 50면 이상일 경우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백태현 의원은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확대하고 있지만 경남은 아직 제도적 근거조차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민원실이 화사하게 새 단장 했다. 민원 편의 서비스의 일환으로 바닥에는 형형색색의 민원 안내 유도선이 설치해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창구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고, 노후화된 민원데스크를 전면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원창구에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를 설치하여 민원인과 직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리한 민원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업그레이드해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원실 내 혈압측정기, 인바디 비치 및 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셀프민원실, 수유실, 북카페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경남도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생활을 위해 보행환경과 버스정류장 등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성을 조사하는 ‘교통약자 보행환경 이동편의 실태조사’를 올해 10월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 28곳, 역사 18곳의 여객시설 내 시설물과 인근 노상주차장 또는 정류장까지의 보행환경 기준적합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 산출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경남도와 시군의 교통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여객시설뿐만 아니라 보행환경 시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현재 창원, 진주, 통영, 사천 등 10개 시군에 72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해 복권기금을 추가 활용해 미운영 중인 지역 8곳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확대되는 바우처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