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법래가 변화무쌍한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법래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부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공개되고 있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김법래는 천상현(장동윤 분)을 비롯한 큐피드들을 총괄하는 ‘삼신’ 역을 맡았다. 그는 백발의 모습으로 등장, 말 그대로 삼신의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제대로 보여줬고, 무게감을 더한 중후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타임머신을 탄 듯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도 변신했다. 김법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네 번째 환생 캐릭터인 이주훈(장승조 분)이 속한 조직의 보스로 완벽 변신, 극을 휘어잡는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특히 조직을 배신한 이주훈에 분노를 표출한 뒤 조직원들에게 “지금부터 주인을 배신한 개새끼의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상연가’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작품이 던져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직접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 그리고 종합 예고 영상으로 첫 방 전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원작의 흥미로운 세계관에 극적 서사와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 내년 최고의 기대작을 탄생시킨 윤경아 작가가 ‘환상연가’를 주목해서 봐야할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윤경아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나를 사랑하자’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결국 나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덧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의 5인 멤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긴 첫 번째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예영은 지니어스의 리더로 2021년 Mnet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에서 K그룹 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작곡, 작사 능력과 코러스 메이킹 실력을 겸비하며 팀 내 출중한 메인보컬로 자리 잡고 있다. 예영과 함께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먼저 눈도장을 찍은 시온은 전문적인 안무 창작 능력과 디렉팅 능력을 발휘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조에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밝은 성격과 시원한 춤선으로 일찍이 팬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미카, 안다미로는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올라운더 멤버로 그룹 내에서 음악적인 실력과 개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니어스라는 팀명은 천재성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개개인의 능력을 하나로 모아 만들어내는 집단적 창조성을 의미한다. 멤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무생이 치명적인 매력과 순애보로 멜로 폭격을 펼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과거 연인이었던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차세음을 얻기 위한 유정재만의 독한 사랑법을 흡인력있게 담아낸 이무생의 연기가 매회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유정재는 차세음과의 재회에서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지휘에 몰두해 오랜만에 해후한 옛 연인에게도 동요치 않는 차세음을 보곤 화재 경보벨을 눌러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음악 외엔 어떤 것도 차세음을 흔들 수 없다는 걸 알아차린 유정재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그녀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또한 차세음이 공들여 준비하는 공연을 “지루하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은 물론 “너한테 제일 소중한 건 음악, 이 오케스트라니까. 내가 너 이혼할 때까지 한필 모든 공연을 취소시킬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