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공학(엔지니어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야 세계(글로벌) 선도 기업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공학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세계(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 광학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앤시스의 솔루션은 인공위성·로켓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21년부터 세계(글로벌) 기업 협업 ‘AS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능형(스마트) 이동수단(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분야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21년부터 ’23년까지 매년 20개사, 총 60개사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ASK’ 프로그램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로부터 생산성 혁신 및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총 38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대학생들의 전공선택 및 전공 관련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 전공별 경력가이드」 10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학 전공별 경력가이드」는 전공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오늘날 대학의 변화 가운데, 대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과 관련한 경력개발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대학 전공별 경력가이드」는 ‘일본어·문학, 법학, 심리학, 역사·고고학, 문헌정보학’의 인문사회 계열 5개 전공,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수학, 자원학’의 자연과학 계열 5개 전공, 총 526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고 총 401명의 직업인 인터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대학 전공별 경력가이드」는 전공 간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대학 현장의 변화에 맞춰 ‘전공 간 융합’ 정보를 담았고 ‘현장성’을 강조하여 전공별 평균 40명의 직업인을 인터뷰함으로써 직업인들의 생생한 경력개발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가이드 초반에 요약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포함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 유아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놀이 전문성과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간 교육공동체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강의 및 워크숍, 창의적 체험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6차시 진행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긍정적인 상호작용 만들기, 에듀테크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일상 속 함께하는 공동체감 만들기, 공예를 활용한 교사의 자신감 만들기 등 교(직)원의 관심과 교육현장에서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미래 유아교육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깊은 상호작용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이 더욱 생동감 넘치고 아이들에게도 성장하는 동력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충주시 종자관리소에서 산양삼 육성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양삼 재배 임업인을 비롯해 (사)한국산양삼협회, (사)한국산삼학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산양삼 품질검사 시료채취 부위 확대 △식약처 식품원료 줄기부 추가 등 산양삼 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1년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하고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의 이력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산양삼 육성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산양삼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임산물 육성 정책과 재배임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병무청은 2025년도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7월 1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타 모집 분야 지원 기회 확대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을 위해 모집 시기를 기존 9월에서 2개월 앞당겨 7월에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870명이며 입영계획이 없는 2월을 제외하고 1월 및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7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6. 1. 1. ~ 2006. 12. 31. 출생자) 신체등급 1~4급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8월 2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되므로 2023년도 이전에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은 오는 9월 3일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하게 되고, 선발된 사람은 지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과 관련하여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뉴욕 현지 시간 6월 20일 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에 이어,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유선 협의를 갖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쇄 협의했다. 양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이'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 경제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을 한일 양국의 안보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히 공조하자고 했으며, 가미카와 외무대신은 조 장관의 설명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양 장관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 봉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보다는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 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충주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주한 유학생 초청 통일미래체험연수를 6월 25일~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계기로 유엔 참전국 등 주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과 북한 실상 이해, 그리고 국제 통일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참가하는 주한 유학생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터키, 태국 등 유엔군 참전 9개국을 포함 총 20개국, 70여 명이며, 이들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실상 및 통일정책 특강, 통일미래 체험, 탈북민과의 대화,북한 인권영화 관람 등 통일 관련 프로그램과 유엔군 화장터, 백마고지 기념관 등 6・25전쟁과 관련되는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 학생 등 외국인 대상 초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제 통일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6월 22일 13시부터 21시까지 천호지 근린공원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Lifestyle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취향',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주제로 천안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생산 및 소비를 축제 현장에서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기회를 통해, ‘문화도시 천안’의 주체로서 ‘청년’을 발굴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취지에서 청년 정주율이 높은 안서동 천호지 공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페스타는 천안 문화도시센터가 선정한 라이프스타일 홍보 및 체험 부스로서 'Lifestyle zone',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판매하는 '취향마켓', 버스킹 공연과 DJ파티 등의 '특별행사', 천안문화도시의 사람, 공간,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 더운 날씨 쉼터 제공을 위한 '취향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Lifestyle zone에서는 스케이트보드 클래스, 에코백에 그림을 새기는 실크스크린 체험, 그래피티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티셔츠 커스텀 체험, 도예 체험, 플루이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관련 회사, 국회의원, 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 결의를 다지고 전문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도내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딸기 농업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으로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지역별 재배 농가 우수사례를 발표를 통해 재배 기술과 영농 경험을 공유했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농업인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딸기재배 농업인들은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와 함께 앞으로도 딸기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은 “도 대표 작목인 딸기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본부교회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사람이 운집하는 교회 특성상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형화재 및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연계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매뉴얼 숙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2024년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뮤지컬부터 대중음악,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에서 2024년 상반기 개최한 공연으로는 ▴3DIVA 콘서트(3월) ▴유리상자 콘서트(4월) ▴알라딘과 요술램프 가족뮤지컬(5월) ▴Yes! 계룡콘서트(6월)가 있으며 모든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매 오픈 초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국악 공연(7월)을 시작으로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8월) ▴안녕! 여름×안녕? 가을 페스티벌(9월) ▴수능탈출 힐링 콘서트(11월) ▴송년 음악회(12월)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마련한 기획공연이 시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 ‘마약톡톡-with천안’을 열고 마약류 사용 근절을 선포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마약류의 치료 및 예방, 재활 방안을 논의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 이정숙 상명대학교수, 김남중 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 최명옥 스마트쉼센터 소장, 김경준 천안쌍용종합복지관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이 ‘마약류 중독의 현황과 치료’라는 주제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전략’에 대한 주제로 두 번쨰 강연을 실시했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을 비롯한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중독 등의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조승국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6·25참전유공자의 사진을 촬영하는 ‘6·25 그날의 영웅들’ 기억사진 촬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억사진 촬영사업은 천안농협 고향사랑 주부모임과 이·미용협회, 사진동호회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일상에서의 보훈을 실천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대한 보훈으로 기탁해주신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오늘날의 조국을 있게 해 준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