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신규 공모에 단장면 삼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시설의 정비 및 정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단장면 삼거지구는 오랫동안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과 방문객이 고통을 받아오던 곳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장 2개소(돈사 12동)를 철거한 후 토양정화 후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삼거지구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6년까지 7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표충사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관문인 삼거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밀양종합운동장 주변과 인근 녹지대에 화단을 조성하고, 화분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막식 장소인 밀양종합운동장 진입로에 라넌큘러스 3000본, 꽃양귀비 2000여 본을 식재하고, 밀양대로 가로수 아래에 꽃잔디 3000여본을 보식했으며, 주변 도로에 수국과 루피너스 화분 120개를 설치했다. 루피너스와 수국은 대표적인 봄·여름꽃이다. 루피너스는 개화기간이 길어 3~7월까지 꽃을 볼 수 있으며, 수국은 5~7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두 꽃의 색상이 다양해 형형색색 화려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경남도민체전을 맞이해 수국, 루피너스 등 봄·여름꽃 7,800여 본을 식재했다”며“앞으로 가로수 주변 꽃잔디를 보식하고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 잡초를 제거해 도민체전 선수들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시정방침은 안 시장이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한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주도적 특화 발전 ▲소통 행정 등 5개 분야 추진 목표를 표현하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밀양시민, 향우를 포함한 밀양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시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7인을 포함한 시정조정위원회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되며, 시정 비전과 시정방침 각각 최우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7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우 의원은 “경남과 부산이 통합될 경우 수도권과 유사한 면적과 인구 650만명의 초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지역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년 9월 박완수 경남지사가 ‘비용만 낭비되고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으나, 울산시가 동의하지 않으면서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그러나 지난해 5~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남과 부산의 시·도민 69.4%가 행정통합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로 응답했고, 반대의견이 45.6%로 찬성의견 35.6%보다 높아 추진동력이 약화됐다. 우 의원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경남·부산의 행정통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시·도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충분히 홍보하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다”며 “세계적인 도시의 광역화 추세를 정확히 홍보한다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맨발걷기 육성·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준영 의원은 “최근 힐링 문화의 확산과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맨발걷기에 참여하는 도민이 급증하고 있으나, 부주의한 맨발걷기 활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질병 등 부작용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시·군의 기반 시설 조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필요하여 조례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걷기 육성·진흥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개최 ▲맨발걷기 홍보 및 교육 추진과 시·군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으로 경남도에서는 각 시·군의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임위를 통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맞아 솥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장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와 주변에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한편 의령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뱃길 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성도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디지털재난 발생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관리체계 마련 및 소상공인과 플랫폼 노동자 등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한 위기관리에 관한 사항,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는 재난발생 알림과 재난상황 안내를 할 수 있는 재난대응 및 안전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과 디지털 재난에 따른 소상공인과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을 위한 현황 파악과 사례 접수, 정보통신기반시설 및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의 등 행정 지원을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과 달리 디지털재난에 대해서는 재난관리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고 개별 법률에 산재되어, 디지털재난에 대한 도차원의 재난관리체계 마련과 소상공인 및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 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42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25일 도의회 제41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민선 8기 경남도정의 대표적인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손주돌봄수당’이 근 2년 만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까지 완료('23.12.)한 ‘경상남도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의 법적인 근거를 명시한 ‘경상남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7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를 발의한 박진현 의원은 “손주돌봄수당 지원 사업이 사회보장협의 관계로 늦춰지기는 했으나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하루라도 빨리 혜택이 돌아가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아이를 조부모에게 맡기는 부모나 ‘황혼육아’를 하고 있는 조부모 모두 마음 편히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둘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만 2세(24∼35개월) 영아를 돌보는 (외)조부모로, 주민등록상 아동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 원을 지급 받는다(2명은 월 30만 원, 3명은 월 40만 원). 도는 약 260명을 대상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총 예산은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21일 19시 제49회 의령홍의장군 축제 기념 ‘군민 한마음 트롯 대잔치’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군민화합콘서트의 화제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군민 한마음 트롯대잔치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박지현, 정미애, 손빈아, 장하온, 박천음·최지안, 장예주, 최순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사전공연으로는 브라질 삼바 무용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겁고 환상적으로 즐기시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와 지난 16일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회공헌 사업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강회 센터장과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 양재경 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청소년 학습멘토, 물품후원, 생계지원, 취업지원,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한국도로공사 안전트레이닝센터 안전체험 등의 연계를 추진 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이 제41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남 농어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농어촌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농어업 분야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근로환경과 주거여건 문제로 인해 인력 운용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다. 서민호 의원은 올해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맞춰 조례의 재정비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관리를 위해서는 농어촌의 주거여건과 근로환경도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특별법에 따라 제명을 '경상남도 농어촌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서 '경상남도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농어업고용인력의 양성 및 교육 훈련에 관한 사항과 근무환경 및 주거여건 개선,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조례안에 담았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6일 거창군 소재 서흥여객자동차(주) 박종덕 대표가 모교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덕 대표는 “모교의 후배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립거창대학이 우리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거창군 여객운송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거창군의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자동차(주)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 후원과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해마다 좋은 일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경상남도 정신건강 위기개입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면서 자・타해 위험이 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중증 정신질환, 자살과 같은 정신건강 위기 개입 건수가 증가(2021년 3,518건→2022년 4,830건)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2019년 4월 조현병정신질환자의 방화・사상 사건 이후 정신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기 개입체계를 갖추었으나 여전히 현장 대응 인력과 병상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회서비스원은 정신응급상황 발생시 현장대응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경상남도 정신건강 위기개입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경상남도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응급 당직 병원 5개소, 경찰현장지원팀 32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문제점으로 ▲정신응급상황에 있어 분절적 서비스 제공, ▲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 지능(AI) 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운영 목적을 둔 (가칭)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가칭)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創職),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 20개 체험실 운영 ▲빅데이터․인공 지능(AI)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 도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의 역할과 의미를 잘 담아내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참여(네이버 폼 응모)하거나 관련 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10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발표하며, 당선작 1명과 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제63회를 맞이하여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종목인 3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1,885명(선수 8,499명, 임원 3,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기존 정식종목 31개에 승마, 스쿼시, 철인 3종 등 시범종목 5개가 추가됐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83명, 거제시 811명, 진주시 800명, 사천시 787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99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군 652, 고성군 601명, 남해군 586 순이다. 도민체전을 통한 선수단 경기력 향상으로 오는 10월 경남도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어느 대회보다 좋은 성적으로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개최지인 밀양시와 협업하여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