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0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천안 출신 항우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 출신 향우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천안 주요 행사와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우공무원과 함께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향우공무원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미력하나마 고향인 천안 발전을 위해 도울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4-H연합회는 지난 20일 공주시4-H연합회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단합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H연합회 신규 회원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원철 시장과 이춘호 한국4-H충청남도본부 회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 지원단체에서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4-H연합회는 신규 회원을 위해 4-H이념과 조직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은 물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공주시에서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는 공주시4-H연합회는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개발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원동력이다. 청년 단체인 4-H연합회와 후원단체인 4-H본부가 함께하면 청년들이 더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윤은태 공주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에도 4-H 조직 단합을 위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4-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립합창단은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오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2014년에 창단한 예술단체로, 시민의 힐링과 행복을 위해 10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오며 사랑을 받아 왔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년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가곡, 오페라,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립합창단 OB단원들이 무대에 함께하여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주시립합창단을 창단부터 이끌어 왔던 이재신 지휘자의 고별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도우미와 공주시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점차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시 옥외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관리와 농작물 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가축에 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의 소재를 활용한 장르 동화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인이나 기성 작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편을 선정하여 상금(선인세) 500만 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다음 해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전국의 학교, 도서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백제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출판 걷는사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2년에 출범한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 백제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석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성면 적십자 봉사원 등 20여 명은 밀가루를 직접 반죽한 후 제면기로 면을 뽑아 포장까지 직접 하는 등 정성과 맛을 모두 담아 칼국수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칼국수는 석성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400여 가구에 마을별 적십자봉사회장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애 석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한뜻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석성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석성면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회에서 2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관내 건설사업자 및 업무 담당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추정가격 종합건설 4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 전문건설 2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단계 사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사전 단속에 앞서 관내 건설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연계하여 부여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개요, 입찰단계 사전 단속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이번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로 건설업체가 낙찰배제,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 필요성과 우리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부의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농촌 생활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 정책관은 가루쌀 파종·육묘 현장 자리에서 “건강한 모기르기는 한 해 벼농사 성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 모내기부터 수확, 건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 서장원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실현하기 위해 ‘부여군민 행복도조사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사업’을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101개 항목의 부여형 행복 지표를 이용하여 부여군민 2000여 명의 군민 행복 체감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이 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부여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하였고, 300여 명의 군민 심층 인터뷰를 통해 행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부여형 행복 지표를 지난 5월 개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복에 대한 군민의 요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와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도 조사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정책에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군민들이 행복도를 느끼는 정책은 확대 추진하고, 비교적 낮은 행복도가 도출된 분야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전반적인 행복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복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전반적 행복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옥외광고와 궁남지 연꽃이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여군은 “페이크 옥외광고” 2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알려진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광고로 뒤덮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영상은 궁남지 포룡정에 가상의 연꽃을 오브제로 표현하여 천만 송이 연꽃으로 화려한 궁남지의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진짜인 듯 진짜 아닌 가상 광고로, 최근 트렌드인 “페이크 옥외광고” 기법을 사용하여 실제 광고 화면이 아닌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영상광고로 최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크 옥외광고”는 실제 건물이나 유명한 랜드마크에 오브제를 활용해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영상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홍보 영상은 부여서동연꽃축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2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KBS의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특별한 도전자가 등장한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민수 씨(남, 35세)가 오는 24일 오전 8시에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펼친다. 강민수 씨는 영동군 출신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는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 꿈의 무대’는 총 5명의 도전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최종 우승자는 ARS 전화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결정된다. 영동읍 관계자는 “강민수 씨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군청 육상부의 이진원 선수가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주최와 전라남도육상연맹의 주관 하에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여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이진원 선수는 2분 14초 52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청주시청 소속의 안예원 선수(2분 14초 79)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이진원 선수에게 있어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으로, 매서운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이현서 선수 역시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영동군청 육상부의 강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현서 선수의 성적 또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동군청 육상부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진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생명사랑 바람길’이 조성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길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 있게 글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문구와 함께 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생명사랑 바람길을 시작으로 주공5단지 생명사랑 표시석 설치, 삼기저수지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 증평군민의 정신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노후 · 고위험 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 ‧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3일에서 17일에는 곽홍근 부군수가 직접 증평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4개소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분야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