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6월 20일, 21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일에는 환경지키미(183명), 실버유기농사랑단(29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21일에는 환경지키미(156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1부 강의로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신현실 강사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2부 강의로 이유진 강사가 ‘테니스공을 활용한 건강한 노후보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 되어 기쁘다”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0억 8천여 원의 예산을 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5.31. 기준)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행 26건, 정상추진 36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해 괴산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논 그림을 조성한다. 이달 초부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문광면 신기리 778번지 일원에 유색벼를 심어 논 그림을 만들었다. 괴산군이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드는 논 그림은 올해로 17년째이며, 매년 다른 주제의 유색벼 논 그림을 선보이며 괴산군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그림을 조성했으며, 논 그림 주변에는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밭도 함께 조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지역 광고매체로서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만의 특색있는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 그림을 더욱 발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in 비담' 전시회가 오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비담 북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효리 모녀의 소중한 기억과 프로그램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티켓 수익 일부를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비하인드 포토와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들까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앞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이효리 모녀의 사진들이 흘러가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차세대 '군통령'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대장님 대장님 우리 대장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팀 대표로 출전해 3라운드에 임했다. 김소연은 군통령 꿈나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일주일 뒤에 군대 행사를 간다. (설하윤)선배님이랑 붙어보고 싶었던 게 팁을 좀 알려달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연은 대결 상대인 설하윤에게 군통령 팁을 직접 배웠다. 군가를 배우고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준비된 군통령의 모습을 보여준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소연은 "승패를 좌우하는 데는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다. 분위기를 다 띄울 수 있는 송가인 선배님의 '거문고야'를 준비했다"며 대결에 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어진 '거문고야' 무대에서 필살기인 콧소리를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김소연은 흰색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애교 가득한 표정과 노련한 제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명수가 완벽한 육각형 인간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MZ 선비 신윤복으로 열연 중인 김명수가 외모는 물론 지성, 무예, 성격, 능력, 로맨스까지 육각형의 꼭짓점을 꽉꽉 채운 캐릭터로 매력 발산 중이다. 극 중 신윤복(김명수 분)은 한 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외모를 지녔지만 지성과 무예 역시 남다른 능력치를 소유하고 있다. 신윤복은 태어날 때부터 성산마을 후계자의 운명을 지녔기에 공부와 무예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 덕분에 옛 현인들의 말씀을 막힘없이 술술 내뱉고 문화재 도둑들을 홀로 일망타진하는 빼어난 무술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리고 이는 김명수(신윤복 역)의 섬세한 연기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김명수는 꼿꼿하고 반듯한 자세, 온화한 표정, 사근사근한 어투로 선비 신윤복의 디폴트 값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문화재 도둑을 뒤쫓을 땐 과감하면서도 와일드한 면모로 문화재 환수 스페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내 친구의 졸업식'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은 지난 10일 U+모바일tv와 왓챠를 통해 공개된 OTT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서 열연을 펼쳤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폐암 말기 환자인 홍승배가 버킷리스트인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위해 기숙사 같은 방을 쓰게된 아싸 김민구와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그린 힐링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김종현은 극 중 알바에 학업까지 소화하느라 삶에 찌들어버린 너드미 가득한 스무살 아싸 청년 김민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종현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홍승배 역의 박철민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평받았다. 김종현은 드라마 공개 후 소속사를 통해 "민구라는 역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곁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따뜻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박영훈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의 핵심 과제인 기회발전특구를 최초로 지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포항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끈 산업화의 성지라며 포항에서 일으킨 제철보국(製鐵報國)의 기적이 우리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어 한강의 기적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포스코 창립자인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사즉생의 정신으로 포항제철을 건설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처한 저출생과 인구절벽,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국가적 비상사태를 극복하려면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절박함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런 측면에서 지난 2월 1차로 지정한 ‘교육발전특구’와 오늘 협약식을 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며, 지방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하는 최초의 ‘지방주도형 특구’라는 점에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이 제안한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경북 영양군이 제안한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①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고, ②지역의 산업자원과 창업·체험을 접목하며, ③시장상권과 음식문화를 특화하는 등 지역 방문과 체류가 확대되도록 개성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①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강원 평창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역의 클래식 축제를 매년 열고, 클래식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클래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간다. 전북 장수군은 메타세쿼이아 산악길(트레일 로드), 수준별 산악자전거길(MTB 로드)등을 구축하고,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블랙야크’와 산악레저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생기와 매력을 더할 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택배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인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택배차를 판매(자본금이 없으면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한 후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알선하더라도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을 발표·시행했다. 그 결과 피해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법적으로 사기범죄 입증이 어렵고 복잡하여 처벌받는 사례가 적다는 점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사항 및 피해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한다. 최초 화물운수종사자격을 취득할 때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에도 택배차 강매사기 관련 유의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구인업체와 계약 전 국토교통부 물류신고센터와 사전 상담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회남면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연계해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독거노인 가정은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가정으로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기존 실외 화장실 이용 시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가정이었다. 이에 면은 회남면 거교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화장실 공사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여러 가지 환경개선 보수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면 직원들도 참여해 그동안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도 수거하고 주방, 화장실을 포함한 곳곳의 청결 및 보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어렵고, 넘어질 위험이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회남면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에서 화장실을 실내에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홍영의 면장은 “어르신이 불편 없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스포츠메카’ 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한 결과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2024 보은 국제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 춘계 초등야구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등 16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강원FC, 안양FC, 수원FC 프로 축구선수단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등 전국에서 160개 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총 6만 5000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개최한 16개의 전국대회 중 12개 대회는 선수 한 명당 동반 관람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유치해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보은군은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 여름철 다른 지역보다 1~2도 낮은 최적의 기후 여건,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 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외감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안정성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이 전년동기대비 모든 면에서 개선됐지만 중소기업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악화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성 지표를 살펴보면, 전 산업에서 매출액증가율이 전분기대비 △1.3%에서 1.2%로, 총자산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1.9%에서 2.8%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매출액증가율은 전분기대비 △1.3%에서 올 1분기 3.0%로 개선됐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매출액증가율은 올 1분기 △6.1%를 기록해 15개월 연속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5년 분기별 기업경영분석 통계작성 이래 1분기 최저치로 코로나19 위기 때보다도 악화된 것이다. 한편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영업활동으로 남긴 돈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산업 전반에 걸쳐 100원 들여 2.8원 벌던 수준에서 5.4원 버는 수준으로 전년 같은 때에 비해 전반적인 업황이 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덕산읍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에 행복한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로 자녀들과 함께 강연장을 찾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부모·자녀 관계의 전문가인 ‘천안 맘 뜨락 심리상담센터’ 전은경 소장의 실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가족과 친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 번째 지역은 광혜원면으로 오는 7월 18일 광혜원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방안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우기 대비 낡은 시설,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299명이 참석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10개 유형의 114개 시설을 살폈다. 또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 대상 자율 점검표 배부,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