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무더위를 피해 북캉스를 추천했다. 시립도서관(중앙, 송악, 합덕, 작은도서관12개소)은 ‘2024년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보드게임 세상 △fun fun 영어놀이터 △재미있는 일기 쓰기 △책 속 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그림책에 빠진 전래놀이 △인물로 알아보는 고려, 조선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연필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매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심야도서관‘불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특별한 도서관 두 곳도 추천했다. 먼저 시의회 도서관은 높은 층고와 탁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채광으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회기 중에는 방청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에 9천6백만 원을 투입하며, 올해까지 800명 이상의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는 20일 운산면으로 시작했으며,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운산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운산면을 방문해 첫 사업을 시작한 농촌 왕진버스의 모습을 둘러보고 의료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안부를 챙겼다. 시는 농업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산읍, 인지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팔봉산의 등산객 왕래가 이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데크 설치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18일 완료했다. 설치가 완료된 안전데크는 24.5㎡ 규모의 공간과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을 갖춰 산 정상의 높은 시야로 안전하게 가로림만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사랑을 받은 팔봉산이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전통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관내 ‘전통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 또는 ‘온시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통해 나눴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그림(8절지 규격)으로 표현하면 된다. *온시장 : 청주페이 앱(APP)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응모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21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출품하는 그림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4일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청주페이 앱(APP) 팝업창에도 게시된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농가당 연 60만원을 청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다.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사실이 있는 자,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법적 처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농촌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산업교통과(시내동)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받는다. 대상자 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중 공익수당을 청주페이로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외 대상인 최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를 판단하기 위한 2023년 종합소득금액이 7월에 반영됨에 따라 7월부터 신청을 받는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녁 7시 30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2024 청주 문화도시 기록의 달 일환으로 3일간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 28일 첫날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이 꾸민다. 박진감 넘치는 리듬의 글린카 작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합창단 남성합창과 소프라노 장혜란이 함께 꾸미는 ‘Italian Street Song’, ‘우정의 노래’가 이어지며, 트럼펫 6중주와 함께 앤더슨 작곡의 ‘나팔수의 휴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한국 클래식 색소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탱고 클럽’과 비틀즈의 명곡 ‘헤이 쥬드’를 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가수 소냐와 함께 ‘Fame’,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Someone Like You’, ‘아름다운 강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4년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품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5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핸드폰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신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총 99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품바하우스를 배경으로 품바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생생한 표정을 담은 방순여 님의 ‘나만의 품바축제’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장다연, 정민아, 동상에는 김순단, 원남초등학교, 유은정 님, 장려상에는 감곡면셀럽품바, 양예나, 양진석, 이유준, 임종수, 한연임 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50만원, 은상 각 30만원, 동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5만원이 수여됐으며, 입선작에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자연인들의 생활과 인생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자연인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직접 느끼고 배운 소통과 공감,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이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돼 행복한 음성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0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의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1일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90여 명이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에는 금빛·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한글교실, 검정고시 학습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5개소 학습자들이 함께해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영화 상영작은 21일 개봉작인 ‘하이재킹’으로 1971년 1월, 속초 공항발 김포 공항행 여객기가 홍천 상공에서 납치, 이러한 실제 사건에 작가적인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관람이 생애 첫 극장 방문이라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는 “80평생 농사만 지으며 자식들 키우고, 살림만 하며 살아왔다”며 “뒤늦게 공부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마을까지 선생님이 오셔서 글을 가르쳐 주시고, 마을 친구들과 이렇게 영화관에 오게 돼 자식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군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민순 평생학습 과장은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학습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마련하는 등 군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1일 소이면 대장지하차도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와 신형근 충북도청 재난안전실장 등 내빈과 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내 차량 고립 사고 발생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중장비를 이용한 긴급 복구와 차량 우회 안내를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특화훈련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대응능력 향상과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 있는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재해예방과 경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된 특화훈련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200여 명의 단원들이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 △호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민원과 김우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는 지난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관한 연구·연찬을 통해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세외수입 운영 혁신과 효율적 징수관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 세외수입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음성군 김우현 주무관은 ‘체납 ZERO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알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민원인의 적극적 사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조정금의 체납을 줄이기 위해 조정금 사전 설명회를 실시해 소통 사각지대 민원을 해소하고 체납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외수입 업무에 대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1일 조병옥 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건립과 문화유산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공유와 공동 연구 추진 △음성군 문화유산 체계적 연구·보존관리와 활용 △음성군 문화유산 정책 과제 해결 △음성군 지역사 연구와 저변 확대 등의 방안 공동 모색 △기타 양 기관의 교류를 위해 필요하다고 결정되는 사항에 공동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보존·활용을 위해 충북도가 설립한 전문연구기관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음성박물관 건립에 학술적인 부분 보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음성군의 핵심 과제인 음성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군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도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음성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 숙의 공론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기업, 근로자, 청년을 위한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도비를 88억원을 지원받는 등 공모사업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 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지난달 24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신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20억원(특교세), 청년문화센터 145억원(국비 60, 도비 8, 군비 77) 등 총사업비 165억을 투입,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복합문화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 6.19.] “저출생 정책 전환 시작” 더 촘촘하게 더 든든하게 더 효과적으로 엄마·아빠가 원하는 ‘3대 분야’ 선택과 집중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습니다.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과거 대책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실효성이 높은 분야에 지원을 집중합니다. Ⅴ 일·가정 양립 Ⅴ 양육 Ⅴ 주거 필요할 때 마음 편히 휴가· 휴직 사용하도록 Ⅴ ‘더 유연하게’ 단기 육아휴직 도입(연 1회 2주) Ⅴ 육아휴직 급여 인상(월 최대 150→250만원) Ⅴ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월 20만 원) Ⅴ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도입 Ⅴ 아빠 출산휴가 연장(10 →20일) Ⅴ 중기 대체인력 고용지원 확대(월 80→120만 원) 등 국가가 책임지는 양육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Ⅴ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실현(’25년 5세→3, 4세로 확대) Ⅴ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시간 확대(8시간+추가 4시간) Ⅴ 시간제 보육기관 확대(’23년 대비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