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경로당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로당 29개소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고, 그 중 7개 경로당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6개 경로당이 예비 선정된 만큼 향후 추가 선정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외에도 금암1통 경로당 신축, 경로당 기능보강 2개소 추진 등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 지역사회산업개발 · 교육·문화·체육 · 민군협력 ·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한화 약146억원)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3개 기관(부여군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충남도내 인근지역 수련시설간 청소년 수련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적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교류·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조성 및 청소년활동진흥 등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증진 사항 ▲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공동발전 방향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 등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협약 내용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활동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분야의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가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고 굿뜨래장학금 2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림복지재단 오준영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어려움 없이 밝고 건강하게 향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장학 기부에 앞장서신 가림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9일, 대전둘레산길 5구간에서 숲길의 기초데이터 표준조사체계 개발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길 기초데이터’란 숲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요소로 노선, 노면 상태, 조망점, 소요시간, 시설물 종류 등이 해당한다.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이르는 우리나라 숲길을 이용‧관리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이므로, 관리주체와 상관없이 모든 숲길에 대해 표준화된 조사항목과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청, 지자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등은 숲길 기초데이터 표준조사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일부 조사항목에 대한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검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는 “숲길은 사람과 산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로, 안전한 이용과 관리를 위해 과학적이고 일관된 조사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실무전문가뿐만 아니라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숲길 이용·관리에 대한 종합적 시각을 반영한 표준조사체계를 개발할 계획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단장 도벤박)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도벤박 단장 등 12명의 공직자들이 부여군을 방문했으며, 문화예술, 관광, 농업인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도시가 만난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도시로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도벤박 대표단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지자체 간 관광, 축제, 문화, 예술, 농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응이아로 시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90km 떨어져 있는 관광, 농업 도시로 발달한 부여군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협력 관계로서 상호 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고위험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최종보고회는 각 시설물 담당 부서별로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 결과, 조치사항,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류를 시행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지속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안전검검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2개월간 문화재, 교량, 공동주택 등 노후·고위험 시설물 97개소와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5개소 등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264명, 안전관리자문단 161명, 민간단체 37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구조물,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시행하여 현지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조치계획까지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분야별 결과를 평가하고, 민·관 합동 점검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이번 점검은 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도 문인들과 문학도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인생 궤적을 찾아 방문한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이정표·안내판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은 우리 문학의 거목이자, 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부여군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신동엽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과 간병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이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고비를 넘을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취약계층 전담 옴부즈만*’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위기 가정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원주시에 사는 ㄱ씨는 치매 노모,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생활했고, 본인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에 ㄱ씨는 하루 하루 생계가 막막한 마음에 국민권익위에 생계비 지원을 신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원주시와 협력하여 A씨의 가정에 긴급 생계 물품 등을 전달했고, 채무상담 등을 지원했다. 김포시에 사는 ㄴ씨는 당뇨 및 정신질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고, 자녀도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권익위에 의료비 지원 등을 신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김포시와 협력하여 ㄴ씨에게 민간과 연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완도군에 사는 ㄷ씨는 어머니의 병간호로 2년간 근로활동을 할수 없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권익위에 긴급생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완도군과 협력하여 ㄷ씨를 긴급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시계획도로 설치로 인해 생계 위협을 받던 군포시 당정동 일대 공장들의 근심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군포도시계획도로’에 공장 건물의 전면과 주차장의 전부가 편입되어 공장진출입과 주차어려움, 생계 위협을 초래한다며 해결 방안을 요구하는 민원에 대해 진출입 안전과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합의했다. 경기도 군포시는 당정동 공업지역의 도로 연계성을 강화하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군포도시계획시설(도로) 중로1-17호선’을 개설 중이다. 위 사업으로 건물 등이 편입되는 당정동 공업지역 내 공장 대표를 포함한 92명이 진출입과 물류 상하차가 어려워져 영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예상된다며, 경기도 군포시에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그러나, 군포시는 위 도시계획도로가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행하는 사업이므로 도로의 규모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신청인은 공장 주차공간과 진출입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2023년 10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7차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은 지난 20일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 보존과 깨끗한 거리를 위해 일일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청소 활동은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거리와 공원을 돌며 청소하고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기 위한 의미에서 더욱 특별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항상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부림 의장은 “그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2년여 동안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었지만, 군민들의 이해와 격려, 신뢰와 지지 덕분에 무사히 마치게 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의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군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은 2014년 7대를 시작으로 8대, 9대 등 3선 의원으로 2022년 7월 제9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돼 오는 6월 30일에 의장직을 마치게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산사태 현장예방단 외 13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은 3층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에 예산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에서 지난 2013년에 공모해 2014년 ‘제1회 예산군 옛사진 공모전 전시회’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인계받아 재전시하는 것으로,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산을 배경으로 한 1980년 이전 사진들로 예산의 자연경관, 생활 모습, 건축물 등 다양한 예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국가 비전으로 선언한 가운데, 천안시는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와 지역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 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탄소중립 전문인력인 박성택 센터장, 조유정 실장(책임연구원), 김예린 행정실무원(연구원)을 중심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일 원장은 “지난해 10월 부임 후 천안시와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번 센터 지정은 진흥원의 노력과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