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암제, 당뇨병 복합제 등 품목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권고사항 51건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의약품을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생동성시험 권고사항(335건)을 2011년부터 공개하여 동등성 시험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번에 10건을 개정하고 추가로 41건(총 376건)을 공개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메실산염(대조약 “타그리소정”)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되, 시험 기간 동안 심전도를 모니터링하고 시험 후 피임(남성 4개월, 여성 2개월)하도록 안내하고, 당뇨병 복합제는 시험대상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혈당 공급(20% 글루코스 수용액 제공), 저혈당 모니터링 관리 등을 추가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식약처는 업계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생동성시험 관련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동성시험 권고사항을 지속해서 확대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활동지원 제공기관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제공기관을 모집한 결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천안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11곳의 제공기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된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군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자인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30일까지 5년간이며, 위탁범위는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병원 운영과 시설관리 등이다. 지난 2009년 개원해 역할을 다해 온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 등을 위한 요양병원으로, 계약 기간 도래에 따라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탁자의 운영능력과 운영계획 및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현재 체계적으로 병원 운영을 하고 있는 조윤의료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재단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분리된 치매 및 노인성질환자에게 입원진료, 요양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양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게 된다. 유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연면적 3,865㎡, 3층 규모로 총 22병실 120병상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52병상을 치매전문병동으로 운영하고, 치매 전문 의료인력도 상시 대기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의 운명교향곡’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 클래식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천안삼거리 서곡을 초연한다. 서곡으로 연주되는 정덕기의 천안삼거리는 구모영 예술감독의 천안 역사 문화 활용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천안삼거리에 전해오는 ‘능소전’을 주제로 창작됐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이상은 첼리스트와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 85번은 첼로 협주곡 중 최고의 극찬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빛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주는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가 교향곡 4번을 쓴지 11년 되는 해에 작곡된 교향곡 5번은 현악기의 낭만적인 정서, 거친 금관악기의 러시아적 정열, 분명한 명암 대비 러시아의 색채의 뚜렷한 작품이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구모영 지휘자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제56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이 모두가 실천하고 행동하는 ‘실행 적극행정’을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팀장급 이하 실무자의 적극행정 활동 실적을 개인별 마일리지점수로 적립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대해 보상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활력을 도모하고 적극행정 및 협업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적극행정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언론홍보 △협업성과 △교육참여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등 평가항목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역상품권 지급 등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백지장 맞들기 협업 릴레이와 부서간 협업 우수사례에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이달부터 부서별 적극YES! 소극NO! 챌린지를 시행해 적극행정 마인드를 조직 전체에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적극행정 실천 문화가 조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3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본 조사는 2022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조사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이번 발표 내용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 조사 결과이다. 이번 설문에는 △지능정보기술·서비스 이용 현황, △포털·유튜브 등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인식,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용자 경험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됐다. 주요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지능정보 서비스 분야별 이용 경험은 소비(51.1%), 금융(47.3%), 미디어(35.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해당 서비스 이용 의향은 금융(82.7%), 소비(81.0%), 의료(80.8%) 분야 순이었으며, 지능정보 서비스가 이용자의 삶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의료(92.5%), 금융(89.5%), 소비(86.3%)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능정보 서비스가 우리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충북 도내 유일하게 홍익어린이집(증평읍 증천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내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목재친화성을 기를 수 있다. 또 목재는 실내온도 및 습도 조절 효과가 높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복도 등의 실내를 목조화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중 7천만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어린이집 목조화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목재의 탄소고정 능력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6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세수 부족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예산 편성에 노력해 왔고 ‘증평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안’,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규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우처 신청은 천안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 미달 시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며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사용기관은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장애인평생교육바우처,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장쑤(江蘇)성 인민정부와 6월 20일 10시, 서울(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회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를 공동 개최하고 한중 간 투자 활성화 및 첨단제조업, 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경제규모(GRDP) 2위 지역이자 우리의 최대 교역·투자 지역으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이 약 723억 불에 달한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제조업 주요 기업(쑤저우 삼성전자, 우시 SK하이닉스, 옌청 기아, 난징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비롯한 3천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여 한-중 간 긴밀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장쑤성 인민정부가 양측 간 무역·투자·산업 분야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한-장쑤 경제무역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에 근거하여 2019년부터 양국이 매년 교차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쑤성 서열 1위인 신창싱 당서기 방한을 계기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는 ‘경제무역 협력 강화를 통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195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통해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여 군민의 복지증진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계획 수립,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아동 5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인형극은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도 알기 쉬운 친근한 캐릭터 탈인형과 즐거운 음악이 가미되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연 전후 레이저쇼, 마술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으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방법을 지속 발굴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2023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Annual Report of 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신규 병원체자원 1,558주(391종)을 수집했고, 730주(314종)를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했으며, 보건의료 연구자 등에 3,352주(177종)를 분양했다. 병원체자원은 진단 기술 연구 활용으로 가장 많이 분양됐고 세균은 대장균(Escherichia 속)과 살모넬라균(Salmonella 속), 진균은 칸디다균(Candida 속),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Betacoronavirus 속)가 주로 분양됐다. 2023년 연보에는 지난 한 해 확보한 병원체자원 및 분양 현황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분야별 병원체자원 전문은행과 관련된 정보, 시행계획 수립, 병원체자원 정보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또한, 보유 병원체자원 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패널자원 및 대체균주 개발, 분양 자원 활용성과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숙련도 시험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운영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른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농산물안전분석실, 종합검정실)이 제출한 분석 결과 표준점수는 모두 ±2.0 범위 안에 들어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4회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성 강화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성을 증대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