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올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의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시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해 그 취지가 한층 더 빛났으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송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과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20일 봉화산 6.25 격전지 탑에서 제14회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학생, 일반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이름 없이 사그라진 무명용사의 영면을 빌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를 올렸다. 한편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큰 혼란에 휩싸였으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남한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었다. 반격을 위해 전선을 재정비해야 했던 국군은 1연대, 8연대, 18연대를 예하에 두고 있던 수도사단을 1군단에 편입하고 진천에 집결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킬 계획을 세웠다. 1950년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천의 중산리, 송림리, 백곡천, 성석리, 사미, 장관리까지 북한군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였으나, 모든 면에서 열쇠이던 국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군은 마지막 저항선으로 문안산과 봉화산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고 전투에 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 원, 총세출 7천25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 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 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 8천536억 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 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 원에서 4억 원이 발생하고 4억 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 6천만 원에서 8억 원을 발행하고, 5억 8천만 원을 상환해 결과적으로 117억 8천만 원으로 늘었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 9천583억 원에서 1천223억 원이 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카페 루트 102 외 6개 업체는 19일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펼쳤다. 이번 촬영행사에 참여한 후원처는 ▲카페 루트 102▲조은아한복▲소울스토리72스튜디오▲린다스튜디오▲대디스냅 ▲Do&Be Hair ▲아티카스튜디오 총 7개 업체이다. 후원자들은 사진 촬영, 한복 대여, 헤어 및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추후 사진액자도 후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촬영을 마친 카페 루트 102 박민우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드리고 행복해하시는 표정을 보니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이번 활동에 흔쾌히 동참하여 함께 땀 흘려준 동료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고운 한복도 입혀주고 머리도 예쁘게 손질해주고,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주니 뭐라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봉사를 위해 달려 와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후원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보태어 우리 어르신들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9일 온양1동 게이트볼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의료급여 상담’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및 상담’ ▲다비치안경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지원’ ▲센텀정형외과 ‘정형외과 상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디지털사진인화’ ▲따둥봉사단 ‘손 마사지’ ▲개인 재능기부 ‘이·미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식료품 제공’ ▲녹십자요양병원 ‘응급차 및 의료지원’ ▲IBK기업은행·IBK참!좋은사랑의밥차·따사모봉사단 ‘밑반찬 지원’ ▲미래통신공사 ‘천막·테이블·의자’ ▲신천탕 ‘물티슈’ 등 여러 기관에서의 물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이날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 상담과 여러 체험활동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복지상담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케어회의(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온양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굿네이버스온주종합사회복지관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보건, 복지, 돌봄 등 8명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민·관의 전문가들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고휘험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방향 및 모니터링·자문을 하며 자원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업하여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9일 청소업체, 자원봉사자, 시 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과 직원, 면 직원 등 15여 명이 함께 인주면 밀두리에서 홀로 지내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찾아가 사랑 나눔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및 정신건강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가정에 방문하여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주축으로 15여 명의 인원들이 씽크대·냉장고·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정리 등 전반적으로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이규일 추진단장은 “이번 청소 및 정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히 생활하기를 바란다”라며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온양2동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등 교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12가구를 지원했다. 김효배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양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매년 온양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사업, 숨은 자원 찾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에서 민관협력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지역복지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복지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단양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로는 ▲청소년 간식지원 카페 ▲소아과 예약대행 서비스 ▲복지현황판 배부 ▲특수청소서비스 ▲고추장나눔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송현순 단장은 “단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이 지난 18일 신남1리·신항2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3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현장복지 강화를 위해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둔포보건지소, 관대·신남·염작 보건진료소,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유영숙)이 참여하여 ▲건강교육 및 상담 ▲각종 복지제도 및 고독사 예방 시책 홍보 ▲행복키움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접근성이 떨어져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유영숙 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는 주민 주도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관내에 있는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바일이나 카드를 통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 지급 대상이며, 캐시백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점은 작년보다 3곳이 늘어나 총 11개 서점이며,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80% 정도 사업비가 증액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캐시백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태양광 LED 도로명판 32개(차량용 18개, 보행자용 14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민참여 예산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에 취약한 지역을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설치했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시인성을 확보해 야간 길 찾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편리와 안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금강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규모 82,149㎡, 438세대, 총사업비 2,279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금강펜테리움)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금강주택의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년인구 유입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전·월세 부담 완화를 위한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태안군은 군으로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 가구에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연중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및 고용 불안정으로 이직 및 창업이 늘면서 청년 주거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이사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정착 및 인구증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2006년생) 청년 가구로, 올해 1월 1일 이후 태안군으로 전입신고 후 1개월 이상 경과하고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334만 3000원 이하, 2인 가구 552만 4000원 이하, 3인 가구 707만 2000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세대주(신청인) 및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전·월세 거주자여야 하며,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액이 80만 원 이하라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4월 22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합동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총 190개소를 점검, 이중 59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28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중 총 8회에 걸쳐 43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두 차례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도 총 11차례 실시했다. 해당 점검에 투입된 총 인원은 공무원 391명과 민간 전문가 337명 등 연인원 728명에 달한다. 특히, 토목·건축·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