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도내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2024년 충북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시・군이통장협의회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통장이 앞장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 권병기 지부장은 “도내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모든 이・통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만남을 가져 도내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KBO는 2022년에 충북 보은군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하고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 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기반을 충북에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KBO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게임으로 한정된 한화이글스 청주 야구장 경기 수를 10게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장천교 등을 찾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현장점검했다. 이날 교량에 대한 최근 정기안전점검 결과 및 교량 바닥판 균열 및 박락, 인도교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 장천교는 1995년 준공된 교량(연장 20m, 폭 11.5m)으로 시설물안전법 상 제3종 시설물이며, 비교적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현재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정기안점점검 실시중에 있다. 충북도 장선용 행정부지사는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은 물론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젠스필드CC 골프장에서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골프장 내 직원 및 이용객 식당에도 못난이 김치를 납품하기로 했다.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하여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여 선물 및 여행용으로 골프장 이용자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젠스필드CC 골프장을 시작으로, 음성군 및 도내 골프장에 추가 입점을 위해 협의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우선구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을 활용하여, 2024년 충청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선구매 제도 소개 및 시스템 사용 안내 ▲충북도 구매내역 분석을 통한 구매 가능 품목 안내 ▲유사 기관 우선구매 우수사례 소개 등 우선구매 교육 및 기관 특성에 맞는 구매 방법 제안 등 컨설팅이 진행됐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및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는 생산품 전시 및 홍보를 병행하여 구매담당자들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도를 높였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별 총 구매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1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솔선수범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5월 현장활동 우수사례 유공자로 선정된 자치경찰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달 대상자는 흥덕경찰서 김미진 경사, 김길화 경사, 상당경찰서 김남운 경감, 안상우 경위, 제천경찰서 권유민 경사, 음성경찰서 박찬희 순경 등 총 6명으로 사회적 약자보호 및 안전한 충북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광숙) 표창을 받게 됐다. ▲흥덕서 여성청소년과 김미진 경사는 살인사건 피해 유가족의 상황에 맞는 경제·심리적 지원을 적극 실시해 빠른 회복에 기여 ▲옥산파출소 김길화 경사는 영농철 대비 어르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에 노력 ▲상당서 교통과 김남운 경감은 최근 개통된 상당터널 교통사고 발생상황 모의훈련 전개 ▲여성청소년과 안상우 경위는 여성 및 청소년 강제추행 사건 피의자 3명 검거 성과 ▲범죄예방대응과 권유민 경사는 긴급출동 시 관내 22개 아파트 공동현관 신속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프리패스 마스터키'시책 적극 추진 ▲음성서 대소파출소 박찬희 순경은 관내 방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차적조회를 실시하고 지명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위치한 축사(우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으로 모기가 출현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은 7월 18일, 2022년은 7월 19일, 2023년은 7월 10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3월 30일로 작년(3월 23일)에 비해 7일 늦게 발령됐으나 충북에서는 지난해보다 23일 앞당겨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 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축사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나타내나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는데 고열, 경련, 마비 등 뇌염증상이 발생하면 이중 20 부터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17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충북에서 발생했으며, 올해 환자 발생은 아직 없으나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매개모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19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공식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2024년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지휘(안) 등 4건의 심의안건과 6건의 보고안건을 의결했다. 제1호 안건 내용으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기간 운영으로 ▲피서지 및 범죄취약지 등 불법촬영 예방활동 전개 ▲2024년 하계방학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 운영 ▲전일 접수된 청소년 비행사건 전수 모니터링으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위기청소년 선도 및 전문기관 연계 조치 등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토록 했다. 정기회의 이후 위원들은 충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각 자치경찰 부서별 기본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112 상황실 및 교통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도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경찰청과 긴밀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지곡면 무장산업로 180-73)을 방문하여 ㈜에코솔루션 관계자로부터 시설 개요, 폐기물 반입량, 매립률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침출수 관리, 에어돔의 안정성, 운영 매뉴얼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산폐장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관광과 소관의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운산면 용현리 산 8-60번지)를 방문하여 2km의 데크길 조성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개발 소외지역의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데크길이 완성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산시 홍보와 동시에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 시설을 갖추는 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지난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주문하고 위수탁 협탁,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박효진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부분”이라면서 “복지관에서 일하고 계신 민간 사례관리사에 대한 처우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의 초임 급여가 최저임금과 비슷한 수준인 점 ▲민간에서 일하는 4년 차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보다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모 단체의 1년 차 직원에 대한 처우가 좋은 점 등을 들어 “현실적인 급여 적용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노고에 걸맞은 대우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수탁 협약서’와 관련해 “법인이 조달해야 하는 부담금은 매년 2천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이라며 “매년 2천만 원을 납부한다는 당초 협약과 다르게 매년 2천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을 납부한 것이 4년이나 되었으며 재계약 도래 시점에 맞추어 잔금을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는 명백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9일, 창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큰학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를 열고 100여명의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4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큰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학교의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행사다. 적정규모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큰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의 신념으로 교육가족과 직접 소통하여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 교육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교육가족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 충북교육청의 설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현장에서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윤건영 교육감은 창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8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 이하 조직위)는 19일(수) 오후 3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석)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공조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올 9월 개최하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예교실’을 시작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지원체계 ‘희망동행’의 확산 등에 함께 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문체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조직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나이, 세대, 장애‧비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름 그대로 무장애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예도시 청주 구현에 추진력을 더하게 됐다. 청주시장애인종합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흥덕정신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9일 도새재생지원센터에서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주제로 2024년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좌에는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정승원 교수와 아이나래정신건강클리닉 박상원 원장이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에 대한 주제로 양육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도움의 방법을 강의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우울함과 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9일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노년기 구강 상태의 변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세척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입 체조에 호응도가 높았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안면근육과 혀를 움직여 침샘을 자극하면서 우스꽝스러운 얼굴이 재미를 더했다. 교육 후에는 칫솔과 틀니세정제를 제공하며 교육받은 내용을 실천해 건강하고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며 보건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치아우식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할 경우 전화 사전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