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 뉴스 리포트 한국어판 보고서를 올해 내지 않기로 한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가운데,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4'에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WORLD PRESS FREEDOM INDEX SCORE)는 180개 조사국중 62위로 2023년 47위보다 15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의 브랜드별 언론사 신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MBC가 1위로 나타났다. 2023년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2023 디지털 뉴스리포트' 번역 출간과정에서 MBC가 1위를 차지한 국내 언론사별 신뢰도 순위를 누락시킨바 있다. 재단은 2020~2022년에는 한국 부문을 별도 번역했고, 언론사별 신뢰도도 공개한 바 있다. 작년 국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의원은 'MBC가 1위에 선정된 것이 국민께 알려지는 것이 싫었냐'며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리포트를 기반으로 언론재단이 매년 발표하는 국내 언론 신뢰도의 누락 배경을 추궁한 바 있고, 유인촌 장관은 '내년부터는 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도내 청각·언어장애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화를 활용한 첫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양과 비료에 따른 병해충 방제 요령 등 핵심 영농기술을 설명했다. 또 그동안 농사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면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간 영농교육에 소외됐던 청각·언어장애 농업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지속 발굴·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9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담당자의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도·시군 상하수도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공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 △수도법·수도정책 이해 △하수도 행정실무요령 등 직무교육과 상하수도 분야 정책 및 사업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중위권 도약 3424억원, 수돗물 수질관리강화 925억원, 이상기후 대비 도시 침수 대응능력 제고 406억원 등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분야 지식을 습득한 참석자들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상하수도 분야는 사업·운영·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행정·기술 등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한다”며 “민원발생도 다발적이라 상하수도 담당자가 일선에서 여러 상황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 전략 및 민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4년 제1차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시민사회단체, 정계, 학계, 도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당위성을 안팎에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범도민추진위 실행위원, 도와 홍성·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상영,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공유하고 도내 시민사회단체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올해 초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44곳으로 확대하고 △드래프트제 요구 대상 13곳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 21곳 △유치 관심 대상 10곳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이후에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이 증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차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주관 전북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사례를 선보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 및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 축제를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로 통합하며 준비과정부터 운영, 성과보고회까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상징성을 제고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포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명품 상징가로 조성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상징가로 도시경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용역 수행사 대웅엔지니어링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909번지 일원으로 전면 공지와 녹지 포함 연장 1.5㎞, 폭 45∼51m 규모다. 과업의 목적은 내포신도시 정체성과 장소성 부여, 상징적인 도시이미지 형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거리 환경 제공, 내포신도시 활성화 기여 등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상지 내 가로수, 가로시설물, 보도 주변 공지 등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검토하며, 상징가로 상징성 제고 방안과 공간구성 계획, 야간 경관 조명 계획 등을 모색한다. 내포신도시만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담아 기존 지역문화와 자연스럽게 융합·발전할 수 있도록 고려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 발생 이후 5일 만인 18일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첫 환자는 80대 남성으로 발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두 번째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중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18일 최종 확진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4 부터 11월 주로 발생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해당 질병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잠복기는 5부터 14일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이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증평축산농협이 후원하는 ‘2024 괴산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관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화창한 날씨 속에 모처럼 축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괴산군 축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로 축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주영환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인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 괴산군 축산업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축산인이 다 함께 힘을 합치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토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재가암 환자관리사업에 등록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9일 자조모임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남지역암센터 영양 전문강사를 초빙하여'암 치료 중 올바른 식사 섭취 요령'이라는 내용으로 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식단 구성과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해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이 된다. 암 생존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신체 정신 사회등 다양한 문제 경험으로 우울증 유병률이 일반인의 약4배 (10 부터 25%)로 치료 종료 후 피로 통증 수면장애 림프부종 사회적 부적응 등 경험하고 있어, 심리적 안정감 증진,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 등록된 재가암 환자 447명을 대상으로 방문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으로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방문서비스 제공, 영양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은 재활용선별장에서 19일 ‘어린이를 위한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은 실제 선별 컨베이어에 서서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선별하고, 라벨과 뚜껑 등을 떼며 재활용 선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그동안 성인을 대상으로만 진행해왔으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어린이들이 선별장 견학에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착안해 ‘어린이를 위한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첫 시작으로 19일 천안 성환읍 소재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3명이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에 참여했고 실제 컨베이어에 서서 체험하는 성인들과 다르게 어린이들은 선별장 내에 따로 마련된 안전한 장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직접 선별해보고 라벨과 뚜껑을 제거하며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상 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 2단계 구성 인력의 자체 역량강화와 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위 사무국 직원 46명과 영동군 소속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빙강사는 영동축제관광재단 이명건 사무국장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을 맡았던 반주현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으로,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점검하는 ‘왜 박연인가’라는 주제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엑스포 행사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전수받은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행사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바쁘신 일정에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강의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린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총 3가지(그린MG, 휴먼MG, 소셜MG) 분야 중 ‘그린 MG’을 선택하여 천안시 새마을금고 9개 천안시이사장협의회가 ‘지역상생의 날’ 매년 지속하여 사회공헌사업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9개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8일 14시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그린 MG’친환경 캠페인을 지역 상생의 의미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시 9개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천안, 선영, 천안동부, 천안서부, 중부, 북천안, 천안남부, 광덕, 천안미래) 이사장,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영농조합법인 홍순필 대표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행사가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어려운 농가에 대한 호두나무 우량 묘목 지원 및 가로수길 등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지원은 금고(협의회) 500만 원, 지역본부 500만 원 총 1,000만 원이 지원됐다.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 이재우 회장은 “시배지에 걸맞은 우량품종 호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국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 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총사업비 136.9억원, 국비 41.1억원)과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39억원, 국비 42억원)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 사업은 다음해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동을 국악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정 군수는 국악박물관, 국악체험촌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세계 국악산업 관련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은 지역 내 폐기물 처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훈 7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표창패 수여(7명) 및 격려품(지역농산물 흑미·찹쌀 1kg 등 총 1,000개) 전달식을 가진 뒤, 보훈 가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6월은 나라를 지키고 만드는 데 헌신하신 분들께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기리는 달”이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일류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란 주제로 지난 5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옥천군 향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른 ‘현충일의 노래’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 받았다. 총 6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화재 안전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화재 안전 산업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화재분야)에 충남 컨소시엄(충남도, 홍성군, KTR, 호서대, 충남TP, KOTICA)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 보고와 기관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이 진행됐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참여기관과 공조하여 2026년까지 140억원(국비70억원, 지 방비70억원)을 투자해 홍성군 갈산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TR 방재기술시험센터를 화재 안전산업 제품의 기술 개발, 성능평가, 인증, 해외 판로개척 등 관련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화재 안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는 “이